2023년 로컬푸드 민관공동협의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지역 내 생산자 단체 및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로컬푸드 민관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로컬푸드 연중 생산 체계 구축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직매장 운영 지침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남양주시 로컬푸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로컬푸드 납품 농가가 연중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지역의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된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가 활성화되고, 로컬푸드 매장이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에 농업 발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농협과 와부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228개 농가가 참여해 연 35억여 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농
남양주 평내고등학교, 경기도교육청 레인보우메이커 학교 선정 [아시아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평내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기레인보우메이커 학교’로 선정되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레인보우메이커 학교’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내 메이커 공간을 구축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의사소통, 공학기술, 문제해결 역량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영역의 메이커 활동이 서로 협력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융복합메이커 활동을 말한다. 평내고는 겨울방학 동안 메이커실 공간 구축과 함께 오는 4월부터 ▲인공지능·로봇 ▲과학·발명 ▲IT·코딩 ▲연극·예술 ▲방송·영상제작 ▲인문·사회 ▲외국어 등 7개 영역으로 메이커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평내고는 고교학점제 학교, 레인보우메이커 학교, 공교육레벨업프로젝트, 비즈쿨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유네스코 학교라는 장점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스팀(융합)메이커교육, 3D 프린터 교육,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딩 교육,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영상제작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
주광덕 남양주시장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3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심의가 완료됐다. ‘2023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은 민선 8기 청년 공약과 정책 방향을 담은 맞춤형 종합적 지원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올해 청년 참여·고용·복지·문화 등 총 40개 사업에 17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청년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년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지역 정주를 위한 청년 고용 촉진 △청년 창업 기반 구축 △취업 역량 제고 △경제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청년 마음 돌봄 지원 △지역 청년 인재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 12개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청년 인구는 지난 3월 말 기준 131,824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1월 청년정책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의 복지
남양주풍양보건소, 임신부 대상 ‘출산 교실’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출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출산 교실’은 4~6월, 9~11월은 대면 수업, 7~8월은 줌(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임신과 건강 관리 △호흡법과 이완 훈련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건강한 모유 수유 방법 등 임신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4주 과정의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양육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작업 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농작업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실천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농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품목연구회 2개소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다산1동, 우기 대비 주요 취약 지역 사전 점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5일 지역 내 주요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우기 대비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을 맞아 침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로 준설, 쓰레기 수거 등의 사전 점검을 진행하며 호우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다산1동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10여 명은 중촌지하차도, 국도6호선 배수로, 중촌마을 배수로 등 총 15여 개소의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하고, 쌓여 있는 슬러지, 쓰레기 등 약 50kg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주요 침수 취약 지역을 함께 살피며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다산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샛별유치원 어린이 일동,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938,400원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샛별유치원 어린이 일동은 5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을 위한 성금 938,4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을 느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원아들의 의견이 모여 추진됐다.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키링을 각 가정에서 구매하며 모인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샛별유치원 이매화 원장은 “지진 피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형제국인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아픔에 공감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샛별유치원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굳건히 일어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
남양주시,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안내 및 홍보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기간 중 추징 사유 발생 시 가산세 불이익의 최소화를 위해 감면받은 취득세를 자진 신고하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선다. 지식산업센터 취득세를 감면 받은 입주기업은 해당 물건을 취득하고,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목적사업으로 직접 사용하지 아니한 경우 또는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 매각이나 증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가 추징될 수 있다. 시는 지식산업센터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세제 혜택을 유지하기 위한 요건을 인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태조사 시 방문기업들을 대상으로 감면 후 유의 사항 및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는 등 민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감면에 대한 홍보와 적정성 실태조사를 통해 세제혜택이 부여되는 특례대상 기업이 더욱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컨설팅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안전점검 컨설팅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양주시 조직 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개선하는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3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유형별 유해·위험 요인이 내재돼 있는 시설 중 남양주시청, 시립어린이집(키든어린이집), 적환장, 농업기술센터, 취·정수장 등 5개 시설을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별 적용 가능한 표준 사례를 도출해 남양주시 전체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재해 사례 조사, 작업 절차 파악, 공정 흐름 등 사전 자료 수집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점검 △현장 특성별 감소 대책 수립 및 개선 사항 등이다.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년 이상이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민간, 공공에서의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정부의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청년 신체·여가 활동 프로그램 ‘야 나와 놀자’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청년마음건강센터는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남양주시 청년들의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총 4회기에 걸쳐 청년 신체·여가 활동 프로그램 ‘야 나와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개선과 함께 우울, 불안, 사회적 위축 등의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만 19세~34세 남양주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회기는 레이저 사격, 2회기는 플로깅, 3회기 펜싱, 4회기 볼링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모집 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남양주 배꽃 개화 현황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배꽃 개화기가 평년 대비 10여 일 앞당겨짐에 따라 배 농가에 저온·서리 피해를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배꽃은 평년 기준 4월 중순에 개화하지만 올해는 3월 온도가 높아 4월 초에 배꽃이 개화했으며, 이번 주에는 비가 그친 후 온도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저온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만개한 배꽃은 새벽 기온이 –1.7℃ 이하로 30여 분 이상 노출되면 꽃의 씨방이 검게 변해 고사하게 되며, 이번 주말 기온은 –1~1℃로 예상된다. 방상팬 설치 농가는 온도 센서 등을 사전에 점검해 오작동을 방지하고, 살수 시스템(스프링클러)은 막힘이 없는지 확인함과 동시에 연소 자재를 배 과원에 미리 배치해 저온 피해를 대비해야 한다. 특히, 살수 시스템은 기온이 빙점일 때 살수가 중단되면 나무 온도가 기온보다 낮아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단되지 않도록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야 한다. 또한, 저온 피해가 발생한 과원이 있는 농가는 결실량 확보를 위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를 적게 받은 꽃을 선택해 인공 수분을 다시 실시하며, 적과 시기를 늦춰 병해충 방제를 철
남양주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월부터 남양주 시민 및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고’, 자살에 대한 생각을 ‘듣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대상자의 신호를 파악해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는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시도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남양주시의 자살 사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