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도심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의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공한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무상 사용 동의를 거쳐 골재 포설, 주차 라인(로프) 설치 등 최소 비용으로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다산1동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다산동 6156-5에 ‘우리동네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올해 3월 2건의 사업 신청서를 추가로 접수해 동 지역 9건, 읍·면 지역 4건, 총 13개소의 사업 대상지에 대해 현재 실시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 주차장은 토지 소유자와의 사용대차계약서를 토대로 조성되는 임시 공영 주차장으로, 토지 매입의 절차를 거쳐 조성되는 일반 공영 주차장에 비해 1/10 이하의 비용이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불법 쓰레기, 적치물로 장기간 방치된 공한지를 정비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
남양주소방서, 청소년들에게‘생명을 살리는 두 손의 기적’ 전파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8일 관내 청소년수련관 야외 주차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는 남양주 청소년어울림마당 지역 행사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 및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소방서 소방안전강사와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8명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론교육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생활 속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척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습득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는 두 손의 기적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틈새 학습터 조성 사업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 학교 안전시설과 첨단 과학 교육 기자재 지원 등 교육 환경 조성 사업에 지난해 대비 33%(4억 원) 증액된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총 1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중·고 환경 및 첨단교육 시설 개선’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으로, 과학 기자재 현대화 및 소규모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시설 사업과는 별도로 남양주시가 각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 환경 조성 사업비로 추진되며, 시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장 방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심사표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학교 노후도에 따라 1개교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는 유휴 교실을 이용해 틈새 학습터와 스터디 카페를 조성하는 등 교내 자투리 공간을 재디자인할 수 있으며, 첨단 기자재 구입, 과학실 환경 개선, 재활용 분리수거장 교체 등 교육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 물품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시 자체 사업 외에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로 지원되는 학교
남양주시, 2023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3년 상반기 지역 우수 인재 총 8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4월 7일 기준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한 미래 장학생 28명(일반대 20명, 방송통신대 8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복지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정규 교육 과정을 거치지 않고 검정고시에 응시한 대안 학교 졸업생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으며, 검정고시 성적 증명서를 제출하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미래 장학생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학 신입생은 최종 학교 전체 학년 평균 성적 80점 이상 또는 검정고시 성적 80점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하며, 재학생은 직전 두 학기 평균 평점 4.5학점 만점 중 3.6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또한, 미래 장학생은 타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한국장학재단 및 재학 중인 대학교를 통해 장학금 중복 지급 여부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선발된다. 복지 장학생은 실제 복지 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남양주보건소, ‘보건의 날’ 맞이 더(The) 건강한 남양주 캠페인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하며 보건에 대한 남양주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더(The)건강한 남양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다산·와부·호평·화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병행 진행됐으며, 남양주시민 900여 명이 참여했다.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및 포스터 게시 등으로 캠페인을 홍보했으며, 보건 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안내 ▲보건 활동 관련 퀴즈 행사 ▲1:1 맞춤형 원스톱 건강상담(혈압, 혈당 측정 등) 등을 진행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기나긴 팬데믹을 지나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활발한 건강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시책 개발 및 진행을 통해 더 건강한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매개감염병 예방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 점검 및 DMS 가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등산로와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점검하고, 지난 6일부터 DMS(디지털 모기 측정기,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 가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충기피제는 모기, 털진드기(쯔쯔가무시), 작은소참진드기(SFTS)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매개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며, 현재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불암산, 불암사, 수락산, 철마산, 천마산 등산로 입구 5개소와 오남저수지 입구 2개소에 설치돼 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손잡이를 잡고 약 2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얼굴을 제외한 노출 부위에 분무기를 누르면 액체가 분사되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DMS는 인간의 호흡 및 체취로 모기를 선택적으로 유인 및 포집해 개체 수를 측정한 후 유무선통신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신개념 I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현재 오남저수지 입구와 별내면사무소에 2대가 설치돼 있으며 추가로 4대를
남양주시, 노인 정신건강 증진 위한 ‘어르신마인드케어’ 치료비 지원 사업 시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3년부터 ‘어르신마인드케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르신마인드케어’는 노인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을 통해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꾸준히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정신질환 만성화 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치료비 발생 시를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전 출생자)인 남양주시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F39(기분[정동]장애)로 외래 치료를 받는 사람이다. 대상자에게는 올해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 연 36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항목은 정신건강의학과 진찰료, 약제비, 검사비 등이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어르신마인드케어’ 사업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밖에 치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3,700만 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징수액 규모 3개 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 특별 징수대책 운영, 세수추계, 행정소송, 구제민원 처리, 가감산 항목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도세 부과징수 분야, 특별 징수대책 운영, 세수추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감면조사팀의 신설과 우리 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취득세 신고 안내 및 과세 관리 시스템 운영, 전국 최초 대형마트 오디오 공익 광고방송 등의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우리 시 세무직 공무원 전체가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수시책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 체계를 구축해 자주재정 확충과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도서관, 『2023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3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은 ‘나의 상상이 도서관이 된다!’를 구호로 한 참여형 독서 진흥 행사로, 책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증진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며 시민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책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독서 일러스트, 책 일러스트, 간단한 손 그림, 캐릭터 등 형식의 구애 없이 다양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작품의 소재 또한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콜라주, 태블릿 등 제한이 없어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유아·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의 3개 부문으로, 참가 신청서 1부와 작품 이미지 파일 또는 원본 1부를 이메일이나 우편(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38, 3층 도서관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중 심사를 통해 부문별 3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앞으로 전
주광덕 남양주시장, '부활절 연합 예배' 참석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일 별내동 감사가넘치는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및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 2부에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남양주시복지재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에서 초·중·고·대학생 75명에게 총 2,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해인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부활절을 맞이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마음이 열려 평강을 이루시길 희망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나누는 연합 예배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1,573억 원을 편성해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세외수입 123억 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279억 원 △국·도비 보조금 194억 원 △순세계 잉여금 450억 원 등의 재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린이·청년·여성의 권익 향상,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고물가,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 80억 원,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추가 지원 5억 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지원 12억 원 등이 편성됐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거운 남양주시 조성을 위해서는 어린이 안전 체험관 건립 기본 계획 및 어린이 보호 구역 개선 사업 20억 원, 장난감 도서관 확충 5억 원,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2억 원이 편성됐다. 또한, 아동·노인·여성에 대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확충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26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18억 원, 보훈명예수당 추가 지원에 29억 원
M2344번 광역급행버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발표한 별내·다산신도시 광역교통 단기 보완 대책과 관련해 별내 지역 4개 노선 11대, 다산 지역 3개 노선 10대를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신도시 입주 시 교통 대책이 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하나 별내·다산신도시의 경우 입주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별내선 개통 연기 등 신도시 교통 대책이 지연되며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광역교통 단기 보완 대책을 수립해 대광위에 건의하고 남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년간 재정을 분담하도록 했으며, 재정 분담 기간이 끝나더라도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신도시 및 다산신도시의 경우 입주 후 5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 왔다.”라며 “이와 같은 대광위의 광역교통 보완 대책을 환영하며 해당 대책들이 문제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대광위와 별내·다산신도시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2회, 올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