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잼버리 대원들에 숙소, 문화체험 등 전폭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남양주시로 옮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130명(한국불교연맹팀·요르단팀)을 대상으로 숙소를 배정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8일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수도권 등 8개 시도로 이동함에 따라, 남양주시는 즉각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지원하기 위한 회의를 열어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유사시 긴급상황에도 대비했다. 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경복대 기숙사와 봉선사에 분산 수용해 식사 및 생필품 등을 지급했다. 특히,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요르단 대원들에게는 할랄식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남양주시를 방문한 대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9일 대원들은 남양주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인 물맑음수목원을 관람한 후 목공 체험과 북한강 수상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침수 우려 대상인 중촌지하차도 예방순찰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상황대책반을 보강 운영하는 등 긴급구조 대비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 직원 비번자 151명과 의용소방대원 66명을 동원하여 침수·붕괴 우려 지역 및 대상 예방 순찰, 수방 장비 사전 점검 및 가동상태 유지, 관계기관 핫라인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시민분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태풍과 관련하여 부분통제단을 가동, 피해 신고가 접수된 현장에 출동하여 도로 위 나무 제거 등 6건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남양주시,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한 주요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휴가에서 긴급히 복귀한 주광덕 시장은 먼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태풍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주 시장은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이석범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하면서 추가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주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산사태·토사 유출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 △하천 산책로 등 출입 통제 철저 △읍면동 상황 신속 공유 및 수해 취약지 수시 예찰 △지하차도 사전 통제 및 상황 발생 시 우회로 안내 철저 △ 피해 발생 시 장비 신속 투입 △현장 작업 시 공무원 등 관계자 안전 확보 철저 등을 주문했다. 주광덕 시장은 “태풍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라”고 당부하면서 “시민의 소중한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위해 인력과 장비 투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앞서 시는 10일 새벽 6시
별내면 김대영 부부, 선한 영향력 행사 선풍기 60대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9일 별내테니스 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영, 최순아 부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6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선풍기는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영, 최순아 부부는 “선풍기가 노후 되거나 고장이 나서 여름나기가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생길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김현태 면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영, 최순아 부부는 5년 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 2~3회 김치, 라면, 상품권, 선풍기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해 시설이나 읍면동사무소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여름나기 현장점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9일 관내 취약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지며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내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북상 중인 태풍‘카눈’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폭염 특보가 발령될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무더위가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이 누구나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홍보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태권, 날아올라' 뮤지컬 관람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46명을 대상으로‘태권, 날아올라’ 뮤지컬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태권, 날아올라’뮤지컬은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그린 공연으로, 음악과 함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여성아동과 이진춘 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마산 시립공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화도읍과 오남읍, 호평동 일대를 아우르는‘천마산 군립공원’이 ‘천마산 시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천마산 군립공원’에서‘천마산 시립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안건이 남양주시 군립공원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남양주 중심부에 위치한 천마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선정될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대표 명산으로, 빼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식생 등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지난 1983년 8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그간 천마산 군립공원은 남양주군에서 남양주시로 승격된 이후에도 관계 법령인 자연공원법상 시립공원에 대한 근거 조문 등이 마련되지 않아 군립공원 명칭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자연공원법 개정으로‘군립공원은 군수가, 시립공원은 시장이, 구립공원은 자치구의 구청장이 각각 지정·관리한다’라는 조항이 신설돼 명칭 세분화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천마산 군립공원에서 시립공원으로 명칭 변경이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시립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기존 안내판, 도로표지판 등을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라며“명칭 변경을 기점으로 남양주시 대표 명산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휴먼북을 통해 마음치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휴먼북’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다양한 운영 방법 중 하나로 신청기관의 요구 분야에 따라 맞춤형 휴먼북이 매칭돼 강의하는 방식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음악치료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해 생소했지만, 쉽고 편안한 이야기 형식으로 강의해 주셔서 좋았다.”라며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의 상처를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으로 지친 협의체 위원들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휴먼북 민미호 치료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 사가연 문화거리 환경 정비 실시 [아시아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는 지난 8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호평동 사가연 문화거리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건너편 골목부터 새마을금고 앞까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거리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서상철 분회장은 “사가연 문화거리는 호평동의 주된 상권 지역으로 이용 인원이 많다 보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라며“무더운 날씨지만 호평동을 찾은 사람들에게 깨끗한 호평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사가연 문화거리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는 관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사가연 문화거리’는‘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의 거리’의 줄임말로, 지난 2010년 호평동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주식회사 모모프렌즈, 남양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냉동식품 86박스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주식회사 모모프렌즈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냉동식품 86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홍대쭈밥, 쭈밥쭈꾸미, 쭈밥낙지, 쭈밥오징어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 및 아동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모모프렌즈 오상덕 대표는 “첫 번째 나눔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음식을 먹고 힘내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모모프렌즈는 원물의 품질, 위생, 가격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외식산업의 성공을 위한 수산물 수입유통 제조회사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8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상주단체(입과 손 스튜디오)의‘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는 토막소리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레미제라블' 속 인물 ‘가브로슈’를 한국의 개화기 인물 ‘가열찬’으로 각색해 한국적 소재와 판소리 가락을 통해 재해석한 판소리 작품이다. 또한 노동자 계급의 불안한 삶과 부당한 사회 처우에 대한 이야기를 개항기 한국의 이야기로 재구성해 원작의 비장함에 판소리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더했다. 특히 인형 작가 이지형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가 창작한 인형이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광복절을 앞두고 구한말 조선 의병의 투쟁 이야기가 더욱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공원․녹지 노후 목재 시설물 정비 속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공간에 설치한 목재 시설물에 오일스테인 도장작업을 실시하며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현재 진접, 별내 지역을 비롯한 택지지구 대부분은 조성된 지 10년 이상 지나 공원과 녹지공간에 설치된 바닥데크, 파고라, 의자 등 목재 시설물 또한 상당 부분 노후화가 진행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목재 시설물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목재 소재 시설물은 습기, 자외선 등에 취약해 외부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시 부식․부패, 변색 등 쉽게 변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착색료인 오일스테인을 주기적으로 도장할 경우 시설물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보다 긴 수명을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도시공원 및 녹지 내 목재 시설물에 대해 오일스테인 도장작업을 착수해 6월 중순에 상반기 작업을 마무리 지었으며, 장마 기간 습기를 머금은 목재 시설물의 충분한 건조가 예상되는 시점인 오는 14일부터 하반기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파손․부식 정도가 심해 위험하거나 이용이 불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