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방학 기간 돌봄 프로그램 '여름 계절학교'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장애아동·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돌봄 프로그램‘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여름 계절학교’는 장애아동⋅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원예, 토탈공예, 노래방,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마카롱 디저트를 만들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새로 만난 친구와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장애인복지관 관내 수중 활동실을 이용한 물놀이와 외부 체험활동 등 여름 계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는 “방학 동안 복지관에서 운영한 계절학교 프로그램 덕분에 돌봄 부담이 많이 줄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가 좀 더 성장하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장애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강릉시보건소, 남양주시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튼튼꼬부기건강놀이터 벤치마킹 위해 방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시 보건소가 남양주시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어린이건강체험관) 및 건강증진 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 관련 교육을 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올해 4월 운영이 재개돼 7월 말까지 3개월간 방문한 어린이가 426명에 달하는 등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인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어린이건강체험관을 벤치마킹하고자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견학을 요청해 방문이 이뤄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센터의 건립 개요와 시설·운영현황을 듣고 내부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 같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및 장비가 갖춰진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강릉시 보건소에게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소개
포스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다산아트홀에서 지역상주단체(극단 즐거운사람들)의 그림연극 ‘나무가 있는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극‘나무가 있는 풍경’은 마음의 눈을 가진 화가 장욱진 화백의 그림을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공 동이와 화가 할아버지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 차원에서 기획됐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봉사 펼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8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새마을회에서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좋은 이웃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고추장 만들기와 남양주시새마을회 반찬나눔 사업인 김치 만들기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엿기름, 고춧가루와 배추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이 듬뿍 담긴 고추장 200kg과 겉절이김치 90포기를 만들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모임 공간인 관내 경로당 18개소 및 청사 미화원 등에 방문해 직접 고추장과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영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무더운 여름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무더위에 지역 내 어르신들과 미화원분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조영범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늘 아낌없는 열정을 보여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
남양주풍양보건소, 금연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8일 오남역에서 역사 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남양주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4차례 실시됐고, 추후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남양주풍양보건소 직원들은 금연 관련 홍보물과 배너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중요성 및 금연 문화 정착의 필요성 등을 홍보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남양주시에 금연 문화를 정착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도·단속, 금연 캠페인 및 흡연 예방 교육 진행 등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 자립 준비 청년 공감 피크닉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홍유릉 자연학교에서 자립 준비 청년 공감 피크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 준비 청년 및 예비 자립 준비 청년 7명과 남양주형 자립 준비 청년 지원사업 멘토 3명이 참석해 테라리움 ‘나만의 정원 만들기’와 숲 체험, 족욕 등 원예 활동 및 자연생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자립 준비 청년들과 멘토들은 인근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와 차를 즐기고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챙기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자립 준비 청년은 “자립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힐링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구들의 고민을 공감해줄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립 준비를 돕고 있는 한 멘토는 “자립 준비 청년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유대관계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22일에는 게슈탈트 하일렌에서 2박 3일로 자
전혜연 의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국민의힘, 가 선거구)과 전혜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후반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수동면 송천리 배드민턴장 시설개선사업'을 위한 교부금 10억원을 신청했다. 수동면 송천리 배드민턴장은 수동면의 유일한 배드민턴장으로 준공된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벽면에 물이 새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보강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상기 부의장은 “남양주시의 부족한 살림을 고려하여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는 방안을 택했다, 전혜연 의원과 함께 주광덕 시장을 직접 찾아가 이 사업의 긴급함과 필요성을 논의했고 9월에 진행되는 우리시의 2차 추경을 통해 설계비를 심의에 올렸다”고 밝혔다. 전혜연 의원은 “도비가 확보되면 내년 2024년 10월까지 사업이 진행 예정이다” 고 밝히며 “이를 통해 수동면 유일한 배드민턴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비 확보와 검토에 애써주신 주광덕 시장님과 이용호 의원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수동면 송천리 배드민턴장의 어두운 골목길 사고예방을 위해 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다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홍진우)가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다산1동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다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3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사전 행사는 유화·어반스케치, 투사그림검사, 페이스페인팅, 보건소 홍보부스 등 전시회 및 홍보부스와 하늘초등학교 밴드공연, 수오재 독창, 우쿨렐레 연주 등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올해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전환된 다산1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경과 보고와 마을 의제 설명 및 주민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회에 대한 설명과 경과보고를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해 참석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왕숙천문화제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었으며, 이어 △그날 더하기 △맨발 걷기 △쉼터 의자 △민속 축제 △청소년 문화예술 동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8월 1일부터 농협을 통해 이상저온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보호제, 영양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남양주시에는 평년 대비 높은 3월 말 기온으로 배꽃 만개 시기가 10일 정도 빨라진 상태에서 4월 초 비가 그친 후 영하로 떨어지는 이상저온 현상이 일어나 배꽃 고사, 꽃가루 활력 감소, 수정 불량 증가 등의 과수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5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조사한 결과, 225 농가 중 169 농가는 피해율이 50% 이상으로 집계됐고, 특히 내한성이 약한 신고배 중심으로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이에 시는 이상저온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225농가 153ha에 대한 예비비 126,767천 원을 편성하고 작물보호제 등을 9월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상저온 피해로 나무에 열매가 적으면 수세 관리를 위해 상품성이 낮은 비정형과도 착과를 유지시켜야 하며, 이듬해 생육과 꽃눈분화에도 영향을 미쳐 병해충 방제 및 수세 유지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에 이번 농자재 지원은 농업인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17일 고향사랑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및 운용을 위한 남양주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세무회계, 복지, 문화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9명이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금운용계획의 수립, 기금 결산 등 기금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호선,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 공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남양주시를 위해 모금된 소중한 기부금이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운용되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9개 업체, 14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S건설·현서측량설계·탑클래스 사랑의 라면 전달식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건설·측량·분양업체 JS건설, 현서측량설계, 탑클래스는 17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과 전혜연 의원,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기탁된 라면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서측량설계 맹규영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기 위한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화도읍이 이웃 간의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극과 함께 하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 관련 공무원 및 남양주시민 13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를 다룬 연극 ‘눈 감고 돌아서면 그만’(예술공동체 단디) 관람, 외부 초빙 강사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아동학대 문제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에서 간과할 수 있는 아동학대 정황을 현장감 있게 보여주며 아동학대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으며, 학대 가능성이 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연극을 관람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더 넓어졌고, 일상에서 아이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인력을 충원했고, 관내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속적인 협약 및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으로 아동학대 근절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