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 내 벌집 제거를 위하여 소형사다리차를 이용해 소방관들이 작업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2,520건의 벌집 제거 요청 신고에 출동하여 처리했다고 전했다. 30도가 웃도는 무더위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소방관들의 벌집 제거 출동 또한 많아지고 있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벌집제거로 인한 출동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고 폭염 속 화재 및 구조 출동까지 합하면 하루에 평균 50건 이상의 출동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특히 8월 3일에는 하루동안 85건의 벌집 관련 출동을 했다. 또한 벌 쏘임 관련 구급출동도 많아져 소방청에서는 지난 달 30일 벌 쏘임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시민들의 벌 쏘임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조창근 서장은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밝은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향수 같은 향이 진한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고 벌집을 발견하면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가 지난 18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시가 내린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이 위법하다며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다르크 측이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함에 따라 지난 7월 24일 시가 내린 개선명령 처분의 효력은 행정사건의 심리와 종국결정이 이뤄지는 기간 동안 잠정 정지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29일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업법 제40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행정처분(원상복구 개선명령)을 내렸다. 또 시는 개선명령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시설폐쇄 등 강력한 조치까지도 예고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학교 근접거리에서 법을 위반해 신고도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라고 한 번 더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소송에 임하는 등 앞으로도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행복을 나르는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고자 ‘행복을 나르는 무료24 (이사)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터전에서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고자 이사전문업체 스테이박스의 후원으로 포장이사 및 운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시민은 “이사비용이 적은 금액이 아니라 부담되던 차에 다산1동에서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가 있다고 안내해주셨다.”라며 “더운 날에도 이사업체 모든 직원이 포장에서 이사까지 친절하고 깔끔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주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춘우 대표는 “전셋값 급등으로 이사비용 부담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이사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웅겸 복지지원과장은 “저소득 가구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남양주시,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로 장애와 비장애의 공존 강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성수와 태영이의 다름과 같음 사이'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수와 태영이의 다름과 같음 사이’토크콘서트는 다양한 사회계층 간의 상호 이해와 공존을 촉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연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일방적 전달 교육이 아닌 쌍방향적 소통을 통해 특색있게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두 명의 강연자의 서로 다른 현실 이야기를 고스란히 듣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각장애인 이성수 씨는 자신의 장애와 그로부터 나타난 삶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이어 베리어프리 공연 제작자 고태영 씨는 아나운서 경력에서부터 장애인을 위한 공연 제작자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공존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 및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남양주시 퇴계원읍 도령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67포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1일 관내에 소재한 도령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들이 67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도령사에서 지난 2월 및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실천한 기부로, 이날 도령사에서 기부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령사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백미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지역 주민을 위한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도령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금곡 도시재생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 상품 공모전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도시재생‘꿈담금’브랜드 확산 및 금곡동 상권 활성화를 주도하고, 금곡 고고고축제 대표 MD 상품을 함께 만들 사업자를 발굴하고자 '금곡 도시재생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 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금곡 고고고축제 방문객이 구매하고 선물하고 싶은 굿즈 상품으로, '꿈담금 브랜드' 또는 '신과함께 캐릭터'를 활용해 상품화가 가능한 지역특화 상품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이 남양주시 관내에 소재한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개인(법인)사업자로, 대량 제작(생산)이 가능하고 금곡 고고고축제 행사 기간(2023.9.16.~12.31.) 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 신청은 참가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제품안내서·브랜드 캐릭터 스토리텔링 마케팅, 상품 견본 등을 구비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금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남양주시 경춘로885번길7, 2층)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상품성 및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 및 실용성, 금곡 고고고축제 '꿈담금 브랜드' 또는 '신과함께 캐릭터'의 활용도로, 심사위원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남양주시, 1958년생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이고, 호흡기질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 심각한 질환으로, 65세 이상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사망률은 60~80%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23가 다당질백신은 23가지의 혈청형을 방어해 심내막염, 뇌수막염 등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23가 다당질백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준비해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어르신들께 매우 치명적이므로 독감 접종에 앞서 미리 예방접종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 남양주시 금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2일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에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으로 백미(10kg) 10포, 라면(20개) 10박스, 김 10박스, 짜장소스 10개를 준비해 취약계층 10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김영두 대장은 “태풍이 지나고 무더위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로 헌신하시는 14기 고대 명품 아카데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시 호평동, '해피 투게더'프로젝트,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메가박스 남양주점이 특별우대요금으로 관람권을 지원하고, 협의체에서는 팝콘 등 간식을 후원하는 등 아동·청소년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다 함께 팝콘도 먹고 재미있는 만화영화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과 같은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중 센터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즐거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영 위원장은 “특별우대요금으로 영화 관람권을 지원해 주신 메가박스 남양주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 어 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
남양주형 보육정책, 유아발달지원 'The 자람' 사업 시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관내 모든 2019년생 유아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검사(K-CDI)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아발달지원 사업 'The 자람'을 8월 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 유아의 언어, 정서, 사회성 등의 발달 지연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별도로 예산 1억 원을 편성하여 추진하게 됐다. 'The 자람'에서 'The'는 Together highquality education의 약어로 수준 높은 교육과 함께 아이가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유아의 강점을 보다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특히 아동 발달검사는 보호자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 교사들이 각각 사회성, 자조 행동,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 표현 언어, 언어이해, 글자, 숫자 등 8개 영역에 대해 검사하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간의 발달지원사업과는 차별화된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사랑 실천“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1일 진접읍 연평리에 위치한 약 400평 텃밭에서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 2400여 개의 배추와 무, 대파, 쪽파 등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수확해 올겨울 진접읍 200여 소외계층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황희옥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날씨가 더웠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오늘 심은 배추를 정성껏 재배해 올겨울 김장김치로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무더위에도 배추 모종 심기를 위해 힘을 모아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진접읍이 더욱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 참여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동두천시,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방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검토 중에 있는 동두천시 자치행정과를 맞이해 주민자치회의 전반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1월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총 30명(공개모집 24명, 공개추첨 6명)의 위원이 4개의 분과 구성 후 ‘마을계획단’을 모집하고 분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2023 진접읍 주민총회,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 축제, 진접아우름(청소년 자치위원회) 등 주민자치의 표본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동두천시 자치행정과장은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우수상' 등을 수상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및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진접읍 주민자치회 김기철 회장은 “진접읍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으신 동두천시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