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기존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 동물의 발생을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는 제도로, 주택·준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동반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 방식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FID)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 10월부터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인 의무”라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참여해 주길 바란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 텃밭 재배 재능 나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은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등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은 ‘2023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로 3회에 걸쳐 총 200세트의 반찬을 만들어 와부읍(70세트), 진접읍(50세트), 화도읍(80세트)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가꾼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고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완성된 반찬 세트는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화도읍 새마을부녀회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와 함께 직접 배달됐다. 한편,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
도시농업관리사회 밑반찬 나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친환경 밑반찬 80세트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 조인환 회장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기 위한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무더위와 폭우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정을 나눠주신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의 자기개발 및 친목 모임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오남호수공원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농산물 나눔, 장애인 농업체험 프로그램, 재활용 화분 기부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진기업(주) 제습기 전달식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1일 진건읍 소재 유진기업㈜의 동서울 공장과 제습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유진기업(주)은 동서울 공장에서 여름철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제습기 4대와 물티슈, 휴지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유진기업㈜ 이상종 동서울 공장장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지원된 제습기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내 정보화교육실, 평생교육실 등 교육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각 프로그램 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성종 동서울 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나눌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우리 지역 장애인의 현황과 상황 등에 대해 이해하고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기업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길재경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올해 꼭 필요한 물품을 복지관으로 지원해주셔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7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제도이며, 남양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화재·폭발·산사태 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총 14개 항목이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한 사회재난으로 사망하거나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해 대규모 재난 사고와 일상생활 사고를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역량 강화 교육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치매 관리를 위해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협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함께 마을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마을관리소’를 일컫으며, 앞서 4~7월까지 치매안심센터는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해 행복마을지킴이들이 치매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지킴이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약 50여 명의 어르신에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인지 학습지, 컬러링북, 구슬 퍼즐, 컬러 코드 등 치매 예방 인지 활동 교구를 제공하고, 사군자벽걸이, 부채 만들기, 민화 스크래치 등의 창조 활동을 도우며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환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지역사회 내 연계·협력을 통해 조안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조안면 13개 리 11곳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와부읍 발전을 위한 도로·교통 분야 추진사업 설명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3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와부읍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도로․교통 분야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와부읍이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이장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와부읍장·교통국장·도시관리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2024년 지중화사업 신청 우선순위 선정 및 도로․교통 분야의 추진 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시는 △와부고·예봉중학교 일원 보도 확장사업 △와부읍 도곡리 궁촌천변 보행로 설치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며, △덕소 코오롱 대성아파트 일원 노후 펜스 정비 △도곡리 도심역~국도 6호선 진입도로 정비사업 △덕소 한솔강변마을아파트 일원 보도 재포장 공사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일 경기도에 10억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지역은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 운영 기준 상 제외 대상에 해당해 덕소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을 1순위로 신청이 불가했다.”라며“중·장기적으로 사업의 시기와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교통사고 구조대상자 신속 구조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오전 11시 19분께 진건읍 지용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대상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1톤 화물차끼리 충돌 후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있는 상태로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와 별내 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중상자 1명을 포함하여 총 2명을 신속히 구조했고 함께 출동한 별내 구급대와 갈매 구급대가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창근 서장은 “구조대, 구급대, 관할 펌프차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 입체적인 활동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며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길 터주기 등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 120만 주 긴급 방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방제 작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빠른 확산 속도로 관내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고 있는‘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어 수목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고사하게 만드는 악성 해충 중 하나이다. 특히 시는 예년과 달리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이 미국흰불나방을 비롯한 응애류 등 해충 증식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 7월 말부터 신속히 관내 도시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 120여 만주에 대한 지상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올해에는 총 2회에 걸친 정기방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는 1차 방제작업분에 대한 수목 전문가 예찰 및 효과성 분석 실시 후 8월 말경 2차 방제작업에 나서 해충 발생에 따른 가로수 피해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의 급격한 확산 속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포스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9월 남양주 궁집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화길옹주(영조의 막내딸)가 살았던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 화장문화 등 당시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2차례 진행된‘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에서는 전통 공예품 만들기, 전통차 맛보기, 나만의 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마지막 프로그램인‘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에서는 참여연극을 통해 참가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혼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우울치료비지원 사업 시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한‘노인우울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우울치료비 지원사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외래치료비를 지원해 우울증의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꾸준히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F39(기분[정동]장애)로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치료비 발생 기준 만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전 출생자) 남양주시민이며, 2023년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진찰료, 약제비, 검사비 등)의 본인일부부담금 연 36만 원을 지원한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내교회 희락카페, '예술융합치유 희락 음악회' 수익금 취약계층 위해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소재 광릉내교회 희락카페에서 지난 13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예술융합치유 희락 음악회’를 개최하고, 23일 모금된 수익금 700,000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술융합치유 희락 음악회는 남양주융합치유연구소에서 주최했으며, 사회·팩플루트 박승준, 오카리나 유정미, 트럼펫 박덕, 플루트 한숙희, 피아노 이지환 등이 참여해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한숙희 소장의 수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진 음악회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희락카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희락카페 강종원 대표는 “마을 주민분들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서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릉내교회 희락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