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자금 부족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분기에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60억 원 지원을 결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융자를 실행하고, 취급금리의 1.3 ~ 2.3%를 시에서 지원받게 된다. 앞서 2분기까지 94억 원의 융자가 실행됐으며, 시는 이자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특례보증 제도 등을 통해 기업에서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융자를 원활히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기업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례보증 한도를 종전 2억 원에서 지난해부터 3억 원으로 상향 조정해 기업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1~3분기 총 160개 기업에 249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마무리했으며, 2024년에도 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기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육성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남양주시-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9일 화도읍에 소재한 ‘더드림핑’ 회의실에서 정책제안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10명의 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시 집행부와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남양주 궁집 공영주차장 조성 △다산동 인공암벽장 설치 △평내동 물놀이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예산(도비) 확보 등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폭발적인 인구증가에 비해서 문화·체육을 비롯한 도시 기반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라며 “논의된 정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남양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협력하고 도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별 현장 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민 숙원 해결 위해 금곡천 산책로 단절구간 잇는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금곡천 산책로 벼락소유원지~진접택지지구의 단절구간 390m를 잇는 공사를 추진해 진접읍민의 숙원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당초에는 진접택지지구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산책로 연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단절구간 인근의 국도 47호선 신설 공사로 인해 해당 사업이 지연됐고, 현재까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LH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곡천 산책로 단절구간 연결 사업비 전액(약 19억원)을 LH에서 지원받아 시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까지 각종 인허가와 보상 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빠르면 9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산책로가 연결되면 진접택지지구에서 왕숙천 접근이 쉬워지고, 경관광장과 자전거 도로 등의 이용 편의는 물론 장현리에서 진접역까지의 도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진접읍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에 산책
남양주시, 농업인 대상 온라인 플랫폼 활용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쇼핑몰반’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로 활용한 직접판매를 농업인에게 장려하기 위해 △온라인 스토어 기획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상세페이지용 디자인 플랫폼 활용 △스마트스토어 관리 등으로 수업이 구성됐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안정된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서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용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것을 당근마켓, 스마트스토어에 활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직거래반, 쇼핑몰반, 활성화반 3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거래반은 지난 6월 19일 5회차 교육을 마쳤으며, 활성화반은 쇼핑몰반 수료자 중 우수 농업인 10명을 선발하여 9월 11일부터 8회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무공수훈자회 국가유공자 장례 선양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장례 선양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무공훈장(화랑)을 수훈한 국가유공자 고(故) 임진수님 빈소(호평동 백련장)에서 무공수훈자회 국가유공자 장례선양단의 장례 의식이 거행됐다. 장례 의식은 지원대장, 기수단, 관포조, 지원조 등 15명을 구성해 태극기 관포식, 단체경례, 조사 낭독, 묵념 등 단체 조문을 진행하며 △영구용 태극기 △대통령 명의 근조기 △남양주시장 근조기 △공적증서 △유골함 등을 증정한다. 유가족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치른 장례의전으로 다시금 국가유공자의 가족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꼈다.”라며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받고 계시는 장례선양단에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방재덕 지회장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장례 선양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유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 항상 최선을 다해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 남양주시지회는 국가의 부름을 받아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남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근로자 55명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양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개선 등 법정의무교육과 친절 민원응대를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는 등 근로자들이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근로자는 “평소 업무를 할 때 종종 어려움을 느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특히 민원인을 응대할 때 다소 어려웠던 친절 민원 응대법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자치행정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구도심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서 생활불편사항 해결까지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에 '생활환경 숲' 조성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유지인 화도읍 차산리 31-7번지 일원에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숲은 도심 속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시민 정서 함양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권 유휴지 활성화 및 정원화 사업의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차산리 축산 폐수처리장이 있던 곳으로 지난 2013년 용도폐지 후 잔존 오염물질 및 여과·배출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생활환경 숲 조성과 연계하여 기존 노후 지장물 등을 철거하는 등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각종 교목·관목·초화류 식재 및 주민 편의시설인 퍼걸러, 야외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9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원조성과장은 “기존 흉물로 방치됐던 부지를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으로 개선·확충하는 그린뉴딜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인근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표적인 자연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3~5개소를 선정하여 도심 마을숲, 경관숲,
남양주시, [The자람] 온라인 사업설명회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형 보육정책 유아발달지원 [The자람]을 추진하기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The자람]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원활한 실행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시 담당자가 [The자람] 사업의 목적, 추진내용 및 기대효과를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업 추진 절차와 신청 방법, 운영 일정 및 권역별 교사교육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The자람]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가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들에게 어린이집의 협력이 해당 사업 운영의 중요한 성공 요소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The자람]은 남양주에 거주하고 있는 2019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교사가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하는 남양주형 보육정책 영유아발달지원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3년 성장멘토링 '우리두리 캠프'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2023년 성장멘토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총 8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우리두리 캠프’를 진행했다. ‘우리두리 캠프’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사업인 2023년 성장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1박 2일 캠프를 통해 멘토와 멘티의 공동 체험으로 정서적 교류를 증대하고 여름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첫날에는 강원도 설악워터피아에서 물놀이를 즐겼으며, 이튿날에는 설악산 생태 탐방원에서 자연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사전 의견 나눔을 통해 함께 목적지를 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멘티 김모 군은 “워터파크는 처음 와봤는데 멘토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담당한 장애인복지관 가족지원팀 김현숙 팀장은 “코로나 이후 몇 년 만에 다시 캠프를 진행하게 되어 안전과 기타 많은 부분을 더욱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자립 준비 청년에게 도시락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자립 준비 청년 5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서 지난 3월 24일 815종합어시장과 후원 협약을 맺어 농아인협회에 주 1회 도시락 30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아동 복지 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로 홀로 자립을 준비하며 생활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 5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은 자립 준비 청년에게 매주 금요일 주 1회 지원되며,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멘토단의 멘토들이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청년은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요리에 서툴러 배달 음식에 의존하게 됐는데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기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 ‘플래너즈’, 시민 400명과 함께 시원한 여름 축제 즐겨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 플래너즈(이하 플래너즈)가 주관하는 ‘2023 썸머너즈’를 개최했다. ‘2023 썸머너즈’는 시민과 함께 막바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자 플래너즈가 직접 기획한 행사로, 주말에 시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해 마지막 여름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만의 비치백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물놀이로 행사 내내 시민들의 열기와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이들이 물총과 물풍선 놀이를 정말 신나게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덩달아 즐거워졌다.”,“ 남양주시 대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했다니 놀랍고 앞으로도 활동을 응원하겠다.”라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플래너즈 배유진 단장은 “시민분들이 즐거워하시고 좋아하셔서 보람이 크다.”라며“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13기 단원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라며, 단원들과 함께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
남양주시, “9월 독서의 달, 책 있는 남양주 도서관과 함께하세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거리를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공연으로는 와부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미술관’, 화도도서관과 별빛도서관에서 진행하는‘그림책 낭독공연’, 진건도서관 ‘앤서니 브라운 '우리 엄마' 음악극’, 퇴계원도서관 ‘꼼지와 왕 콧구멍’, 호평도서관 ‘마법의 선물상자(버블쇼)’, 평내도서관 ‘뮤직피크닉 '북앤클래식-긴긴밤'’등이 진행된다. 또한, 진접도서관‘식집사를 위한 친절한 식물상담소’, 진접푸른숲도서관 ‘그림책 '달토끼' 작가와의 만남’, 별내도서관 ‘오십, 인생의 후반의 즐거움을 준비하는 시간’, 오남도서관 ‘두 손과 눈 그리고 마음이 연결되는 예술작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정약용도서관은 9월 23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주제는 '책과 함께 하는 하루 : 리딩 올데이'로‘'우리, 서(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