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보건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1일부터 중앙정부의 대응 방향에 발맞춰 코로나19를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세부 내용은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현행 유지 ▲ 치료제 및 백신 무상 지원 ▲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 비용 지원 종료 등이다. 고위험군 보호, 감염 취약시설 및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위해 선별진료소는 당분간 유지되며, 관내 만 60세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남양주보건소(다산동), 남양주풍양보건소(진접읍), 동부보건센터(화도읍)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고위험군 중증화 예방을 목적으로 변이바이러스 백신(XBB.1.5)을 도입해 2023-2024절기 접종을 연 1회 시행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서 발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지
남양주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본선 심사로서 각 부서의 적극행정 사례 14건 중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8건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8명이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주차관리과의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보육정책과의 ‘보육교사와 어린이집을 이어주는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샘 이음터)’, 종합민원담당관의 ‘시민이 공감하는 비법정도로 불편민원 처리, 바로처리가 함께 합니다!’ 2개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총 3건으로 복지정책과의‘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운영’, 화도읍 산업환경과의‘외지고 소외된 길 없도록, 골목안전 드림팀이 간다’, 노인복지과의‘명당은 허가난 묘지가 명당이다’ 사례가 수상했다.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공직자가 기존에 답습해 온 선례를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화도로타리클럽, 다함께돌봄센터 급식 및 간식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화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급식·간식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화도로타리클럽은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운영 중인 별나라꿈길공동체의 활동 취지에 공감했고, 자라나는 아동을 위한 행복한 마을 돌봄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수년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는 화도로타리클럽이 아동 돌봄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나라꿈길공동체는 ‘밥먹는 것이 양육의 반이다’라는 밥상머리 교육과 마을 돌봄을 강조하며, 다함께돌봄센터 5곳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구현’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수동면 지둔리에서 협의체 위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힐링과 소통을 통한 민·관 화합의 장을 마련해 협의체의 위상 정립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동부노인복지관, 지역사회단체 등이 마을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더불어 지역사회복지발전에 대한 동부희망케어센터장(신영미)의 민관협력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야균 위원장은“일상을 벗어나 경치 좋은 우리마을에서 워크숍을 열게 돼 기쁘다”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진 수동면장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 등을 위해 항상 앞장서 활동하는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마을 복지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기부자 명예의 전당,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참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0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가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시청 85개 부서와 123개의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로 진행되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이다. 장애인복지과 과장은 “키오스크 간편 기부 후 직원들과 함께 인증 촬영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기부릴레이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지난 6월 2일 설치된 이후로 △남양주시 고엽제 전우회 △남양주시 새마을회 △시립하임어린이집 등 213명의 시민들이 키오스크 현장 기부에 동참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시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 퇴계원, 다산1동, 다산2동)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의료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간호사 1명이 월 2회 방문을 통해 혈압, 맥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수치를 자가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활 운동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 받은 한 어르신은 “간호사가 자주 와서 운동을 시켜주고, 약물 복용법도 알려줘 심적으로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계속 사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벤치마킹 워크숍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강원도 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벤치마킹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 대비해 ‘2022년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우수성과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내용 등 우수 사례를 살펴봤으며,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앞으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의 주요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발전 가능성이 많은 별내면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관내 농업인에게 2023년 2차 농민 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시 위원회를 지난 8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민기본소득을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지난 6월 최대 30만원(월 5만원 기준)을 지급한 바 있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관내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이 제외된다. 이에 따라 1차 및 2차 신청자 5463명에 대한 지급요건 확인 및 지원 대상자 결정을 위하여 농민기본소득 남양주시 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농업인 5150명에게 지급 결정을 확정했다. 다음달 4일부터 읍면동사무소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카드)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제외자로 분류된 313명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제출이 가능하며, 재심의 후 지급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필수 현안 사업 추진에 주안점을 둬 편성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 둔화와 세수 감소로 인해 세입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국내외여비, 사무관리비, 공용차량유지비 등의 경비를 삭감하고, 사업 등의 세출 구조를 조정해 가용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관련 예산을 분야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에 대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에 81억 원 늘린 160억 원을 편성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에 △별내선ㆍ진접선 운영 지원 27억 원 △버스 증회 운영 2억 원 △미금로 확장공사 용역비 1억5천만 원 등 도로개설 등에 111억 원을 편성했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1억 원 △남양주FC 운영 4억 원 △궁집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13억 원 △각종 생활체육시설 개선과 운영에 11억 원을 각각 편성했으며, 또한 행복하고 따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1200개 표본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남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2년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와 교통, 교육 등 42개 공통 항목과 행정관심도, 문화축제 등 남양주시 17개 특성 항목으로 총 5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시민의 편의를 고려한 인터넷조사를 통해 진행되게 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조사 가구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정책 수립과 사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들이 가구를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조사 종료 후 오는 12월 사회조사 분석결과를 공표하고 내년 3월 중 보고서를 발간하여
남양주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노력상’ 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노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각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30개 팀, 540여 명이 참가하여 음악 연주, 댄스, 무용, 태권도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 경연을 펼쳤다. 이날 남양주시 대표로 참가한 진건읍 ‘해피매직팀’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남양주시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본 대회에서 영화 라이온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와 가수 임영웅의 ‘보라빛 엽서’를 안정적인 통기타 연주와 함께 가창하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어 ‘노력상’을 받았다. ‘해피매직팀’은 지난 2011년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진건읍 동아리 모임으로 창단된 이후, 현재 16명의 회원이 주민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지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수요를
남양주시 진건도서관, 9월 5일 재개관...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9월 5일 재개관해 클래식 공연, 작가 강연,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건도서관은 2006년 3월에 개관하여 시설이 노후화되어 예산 30억(국비 10억, 시비 20억)을 투입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시설을 보강하고, 내부 인테리어와 전기·소방·통신·기계설비 등을 교체하는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1층은 로비를 미술작품과 원화전시 등이 가능한 전시공간으로 바꾸고, 어린이자료실 공간을 확장했으며, 2층은 문헌정보실이 위치해있다. 또한 3층 상상홀은 디지털자료(컴퓨터, DVD, 오디오북 등)와 연속간행물, 일간지 등을 비치하고 열람실과 통합,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꾸며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하공간은 휴게공간과 다양한 강좌와 행사가 가능한 문화강연실로 꾸며졌다. 이순덕 평생학습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드린 만큼 개선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