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나눔 협약 맺어 [아시아통신]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달 28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여가 프로그램, 물품, 정서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효자손, 부채 등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재재봉(재봉틀로 재탄생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이 손수 만든 안경집 200개를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 전달했다. 또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손 마사지 교육 수강 중인 자원봉사자들은 교육 수료 후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 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와부읍 지역의 교통인프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현안 사업들이 궤도에 올랐으며, 지속적인 교통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국도 6호선과 팔당대교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와부~팔당(약 5.1km) 간 도로확장을 추진 중이며, 2026년 하반기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보상이 완료되어 가고 있으며, 신팔당대교 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등 공정률 33%에 이르고 있다. 또한, 시는 월문교교차로(월문리 1053-32번지 일원)의 정체 해소를 위해 예산 26억 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공정률 48%)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3기 신도시와 양정역세권 교통대책으로 서울방향 주요 교차로인 삼패삼거리·가운사거리 지하화 사업과 와부 외곽구간의 일패~와부 1km의 확장사업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시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그 밖에도 남양주시는 와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와부~화도간 국지도 86호선 도로개량사업을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사전 절차를
남양주시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 ‘댄싱 투게더’... 베트남독립기념일 축하 공연 참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3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베트남독립기념일 행사에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 ‘댄싱 투게더’가 참여하여 축하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댄싱 투게더’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들로 구성된 K-pop 커버댄스 동아리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에 구성됐으며,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베트남독립기념일 행사에는 ‘꽃’, ‘테디베어’, ‘키치’, ‘손오공’ 등 최신 K-pop 댄스와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노래 공연도 함께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아이들과 함께 K-pop 커버댄스를 연습하고 공연도 함께 참여하니 아이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겨서 좋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연 센터장은 “동아리 축하공연으로 베트남독립기념일 행사가 더욱 뜻깊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주민소통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실시 [아시아통신]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소통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으로 퇴계원읍의 발전을 주도할 마을의 리더를 찾고 주민소통을 통한 마을의제 발굴 및 계획 수립을 목표로 개최됐다. 한왕희 위원장은 "주민과의 소통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읍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제조 및 판매업체 89곳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특별 점검에 돌입했으며, 점검과 함께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에 대한 수거와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건강진단 미실시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위생모 착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여부 ▲유통기한 미표시 또는 초과표시 여부 ▲작업장의 위생적 관리 여부 ▲자체 위생관리 기준 준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자체 품질검사 여부 등으로, 시는 집중적으로 점검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에는 행정 처분 후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생과 장래정 과장은“앞으로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식품사고를 예방하며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4564필지로, 지가 열람은 남양주시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토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의 비교표준지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의 공정성 확보 및 합리적인 가격산정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립가운어린이집, 남양주시 취약계층 위해 25만원 기부 [아시아통신] 시립가운어린이집은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5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30일 시립가운어린이집에서 진행한 ‘Go Back! 7080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향후 남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선주 원장은 “사랑하는 가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열심히 마련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뜻깊게 생각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복지행정과, 기부자 명예의 전당‘삼삼오오 기부릴레이’참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4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복지행정과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에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시청 85개 부서와 123개의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로 진행된다. 이날 9월 월례 조회 후 복지행정과 직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개인별 간편 기부를 마쳤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복지행정과 임정임 과장은 “지난 7월 남양주시 고엽제 전우회의 자발적인 단체 기부로 시작된 기부릴레이가 활성화돼 기쁘다.”라며 “사회단체와 시청 부서의 기부릴레이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남양주시새마을회에 이어 사회단체 중 두 번째 릴레이 주자로‘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가 시의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에 불복해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지난달 18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요청한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말 시는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데 이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원상복구 개선명령)도 내렸다. 이에 경기도다르크는 시의 처분이 위법하다며 취소소송 제기와 함께 집행정지 를 신청해 시의 개선명령 처분 효력은 8월 31일까지 잠정 정지됐다. 지난달 29일 재판부는 심문 절차를 거쳐 “처분으로 인해 경기도다르크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는 이유로 경기도다르크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시의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에 따른 개선 기한은 지난달 23일까지에서 이달 7일까지로 변경 확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학교 근접거리에서 법을 위반해 신고도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의 우려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찾아가는 문화산책 콘서트'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와부읍에 위치한 도곡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찾아가는 문화산책 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산책 콘서트’는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한 행사로, 일상 속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 와부읍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악가 윤일록, 연주가 유영미, 가수 해피넬라, 최지욱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고고장구, 에어로빅,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수강생 공연팀은 이웃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의 길목에 개최된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신 수강생분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주민자치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이동지원 사업 '병원모심카' 시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하나로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이동지원‘병원모심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모심카’사업은 병·의원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이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자택에서 병원까지, 진료 후 다시 자택으로 이동을 지원하고, 병원에서 필요한 서류 준비 등 간단한 행정 업무까지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는 2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고 보호자의 동반이 불가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병원 통원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 버스 타는 것도 힘들고, 병원 갈 때마다 택시를 타는 것도 버거운데 모심카 덕분에 병원 진료도 편하게 다니고 운전해주는 선생님이랑 이런저런 담소를 나눠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
남양주시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2023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공모전’에서 새로운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CI)이 우수디자인(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사업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 시는 총 7개의 출품 부문 중 시각 정보 디자인 브랜드 부문에 출품했고,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2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CI)은 올해 1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전략보고회와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를 통해‘이음과 열림’이라는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수립했다. 5월과 6월에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된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응용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이기복 홍보기획관은 “새로운 남양주 대표 상징물은 자연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