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및 갑질행위 설문조사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HE NYJ THE 청렴' 추진단은 단장인 남양주시장을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과 일반 직원이 추진단으로 구성됐으며, 부패방지를 위한 조직 내 협력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남양주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과 갑질행위 근절 방안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점심시간 부서장 챙기기’ 안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 추진단원은 “공직사회에서 직원 상하 간 열린 의사소통 공간의 중요성을 공감했다.”라며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 노력과 간부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의 말은 같은 말이라도 억양 하나에 따라 일반 직원들에게는 갑질행위가 될 수 있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은 일반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THE NYJ THE
남양주문화아카데미, 주광덕 남양주시장 초청 특강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6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초청해 ‘남양주시 미래 비전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1기) 2학기를 맞이하여 특별강연으로 열렸으며, 남양주문화아카데미 회원 및 남양주문화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인구 74만 명이라는 급속한 양적 성장을 이뤄냈으나 양질의 일자리와 인프라가 부족해 불균형적인 상황”이라며 “지금이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남양주 슈퍼성장 시대’를 이뤄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도시, 시민 행복도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 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 ‘첨단산업단지 조성’,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이라는 3가지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당리당략을 초월한 시민과의 진심소통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은 남양주문화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 동안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의 도심 연결성 강화, 소음·진동 해소,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위한 다산 지금지구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위·수탁협약으로 시행하는 철도 복개 사업은 올해 9월 가설방음벽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을 적기 완료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 업무지원, △야간 공정 축소, △주거지역 공사 진출입로 최소화, △가설방음벽 경관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및 도급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고 있다. 또한, 철도 복개 완공 후 상부 공원화 사업이 연속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행정·문화·교육 복합중심을 형성하고 남양주시 핵심 코어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되도록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4일과 5일 사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초등학생의 양성평등 인식 향상과 성역할 고정관념의 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저학년 대상으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친숙한 내용을 담은 성인지적 관점의 인형극이 개최됐으며, 중학년과 고학년 대상으로는 있는 그대로 너와 나의 모습을 존중하며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은 성별 고정관념에 대한 경험담 등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재미있었어요. 나의 말 한마디가 차별이 될 수 있어서 놀랐어요.”, "(차별받은) 친구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다시 또 듣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 회장은 "이번 양성평등 교육이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 없이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우리 모두가 소중하고 평등한 존재라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청 주택과 내 위치한 주거복지센터에서 공공임대주택 이주 욕구가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나 거동이 불편하고 보호자가 없어 온라인 신청 및 현장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등의 편의를 위해 직접 원하는 장소로 방문하는 서비스이다. 지난달 28일 주거복지센터는 첫 사례로 요양원 퇴소 후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박모 어르신을 찾아가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밀착 지원했으며, 그 결과 어르신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돼 주거 상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박모 어르신은 1년여의 요양원 생활을 마치고 생활할 주거지가 필요해 주거복지센터와 여러 차례 전화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거복지센터에서는 고령의 어르신이 혼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요양원의 협조를 구해 면회실에서 어르신과 함께 공동인증서 발급, 청약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청약 신청까지 전 과정을 도왔다.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개소 후 3개월간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어르신, 장
남양주시, 추석 전후 야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전후로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주요 매개종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과 피로감,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 10년간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7%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와 유사하게 심한 두통, 발열, 오한 등이 발생하고 전신적 혈관염을 일으키며, 물린 자리에 검은색 딱지(가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남양주시에서는 주요 등산로 입구와 공원, 산책로 등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해충 기피제 분사기 24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고위험군인 농업종사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야외활동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
남양주소방서, 교통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한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고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및 숙달 훈련을 위해 폐차된 차량을 이용하여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유압장비 이용한 차량 문 개방 및 장애물 제거방법 ▲사고 유형별 맞춤 구조 장비 선정 및 구조대상자별 안전구조요령 ▲개인별 임무 및 팀 단위 활동절차 실습 ▲차량 파괴·절단 실습 및 작업 시 유의사항 ▲ 2차사고(화재·폭발 등)대비 예방법·안전 확보 요령 숙달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한 교통사고 현장은 매번 다르고 변수가 많다.”며 “다양한 방법의 현장 대응 전술을 연구하고 훈련해 실제 교통사고 출동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대상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NYJ프레임, 아이들과 희망을 찍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소속 평생학습동아리 NYJ프레임은 지난달 30일‘2023년 희망을 찍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영유아들을 위한 성장앨범을 촬영했다. 지난 2007년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 NYJ프레임은 2010년부터‘희망을 찍자’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1년간의 성장앨범과 액자를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NYJ프레임은 시에서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별내동에 소재한 스튜디오를 대관했으며, 촬영에 참여한 아이들과 노래와 율동을 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2023년에 촬영한 사진을 편집해서 만든 앨범을 전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NYJ프레임 동아리 회장 민경애 씨는“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남양주시민이라면 NYJ프레임의 회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라며“내년엔 회원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과에서는 자발적으로 형성된 평생학습 동아리가 주도적으로 학습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활발한 학습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조금을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세번째 '정성찬 밑반찬 사업'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홀로 지내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정성찬 밑반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배추김치, 멸치볶음, 더덕무침, 무장아찌, 파래무침 등 반찬을 마련하고,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75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송용희 위원장은 “퇴계원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건강한 음식을 드시고 막바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성찬 밑반찬 사업’은 사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 자살 예방의 날 맞이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5일부터 13일까지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살 예방 캠페인은 주변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 자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리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며 생명 사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양주시 시민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앞(9월 5일),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9월 12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9월 13일)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알릴 수 있길 바라며, 주변의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발견해 자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남양주 북부경찰서와 함께 취약지역에 안심거울 설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어두운 골목길 및 빌라 단지 등 취약지역 100여 곳에 안심거울을 설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을 순찰하며 안심거울 설치의 필요성을 느끼고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안심거울 설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안심거울은 반사필름 형태로 보행자 뒤에 있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범죄심리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철 주민자치회장 겸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주민자치회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안전한 진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예방·단속 활동을 계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진건읍·별내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6월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안전한 남양주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대상 '가족힐링캠프'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1일까지 화도읍에 소재한 더드림핑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33명(46가구)을 초대해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번‘가족힐링캠프’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캠핑 활동을 지원해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족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더드림핑 피크닉존에서‘드림위드 캠핑 페스티벌’이 진행됐으며,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댄스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등이 이뤄졌다. 각 가정은 1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1박 2일 동안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번 가족 캠프가 휴식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