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동 후원인 모임, 화접중학교 학생을 위한 도서구입비 기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30일 별내동 후원인들이 화접중학교 발전기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내동 화접중학교는 올해 남양주시의 유일한 신설학교로,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지역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으며 개교했다. 화접중학교는 도서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 장서가 미비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대표 이규용), 태릉왕갈비(대표 최금남), 허참갈비(대표 김영묵), K2바이크(대표 문성호) 등 별내동 후원인 4명은 뜻을 모아 학교발전기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도서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인들은 “신설학교가 보다 빠르게 기반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이 학창시절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음을 전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여러분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양식을 쌓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 후
남양주시, 이우석 휴먼북 초청강좌‘다육식물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9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다육식물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강좌에서는 팜아트홀릭 대표 이우석 휴먼북이 다육식물의 기본적인 관리법부터 실제로 다육식물을 심어보는 실습까지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본인의 귀농 경험담과 다육식물 재배 실패 사례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강좌의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강좌에서 다육식물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배운 관리법대로 오늘 심은 다육이를 잘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우석 휴먼북은 “귀농 초기에 여러 실패를 겪으며 알게 된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휴먼북으로서 활동과 함께‘농업도 완성도를 높이면 예술이 될 수 있다’라는 가치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9
남양주시, 우리생활 속 빅데이터 활용교육 3기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민의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4차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경기시청미디어센터와 ‘우리 생활 속 빅데이터 활용하기 교육 3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빅데이터 교육은 우리 생활 속 전반에 상재하고 있는 데이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체험함으로써, 기능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관련 최근 동향 파악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수집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생성형 AI 체험해보기 등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남양주시민이 신기술 미디어 교육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남양주시, 찾아가는공연으로 보육교사들에게 힐링 제공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탭댄스 밴드 파람의 ‘탭 더 멜로디’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와 지식나눔터사회적협동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일선에서 영유아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사들에게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250명의 보육교사가 참석했으며,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보육일지와 업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탭댄스 공연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밴드와 보컬의 하모니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육교사들은 탭 댄스 리듬에 박수로 호응하고, 익숙한 가요가 나올 때는 떼창으로 함께하며 공연을 즐겼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강호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화가 필요한 곳으로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평내도서관, 퍼니밴드의 '싱싱싱콘서트' ▲ 11월 9일 오후3시 별빛도서관, (사)용인문화시민광장의 '해설이 있는
남양주시, 9월 독서의 달 문화 행사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으로는 와부도서관의‘안데르센 동화콘서트’, 진접푸른숲도서관 ‘블랙라이트 인형극 '미운오리새끼'’, 화도도서관 ‘마술공연 '책 읽어주는 미술관'’, 퇴계원도서관 ‘인형극 '종이아빠'’, 평내도서관 ‘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 별빛도서관 ‘그림책 음악놀이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진건도서관‘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지혜에 대하여 - 슬로보트 작가와의 만남’, 호평도서관 ‘정원이 우리에게 던지는 위로 -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별내도서관의 ‘업사이클링 조명북 만들기’, 진접도서관 ‘나만의 상형문자로 벽화 그리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이석영 가족 사생대회’ 등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약용도서관은 9월 7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9월, 책으로 다
남양주시 엘병원 소방안전관리자, 제3회 소방안전관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조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3회 소방안전관리 시상식에서 남양주시 엘병원 소방안전관리자인 한동은씨가 안전관리자가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소방안전관리 대상’은 전국의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우수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민간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대회는 소방대상물 규모에 따라 ‘특급·1급’, ‘2급·3급’ 두 분야로 나누어, 시도 예선을 거쳐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순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한동은씨는 평소 남양주시 엘병원에서 소방안전관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병원의 특성상 다수의 환자와 방문객들이 머무는 공간에서 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한동은씨는 다양한 화재 안전 관리 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러한 노력 끝에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시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있어 한동은씨와 같은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전국 지자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공무원 보호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023년 제1회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협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고발한 사건의 1심 판결에서 악성 민원인 A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 시는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협의회를 열고 6월 악성 민원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확인되지 않은 사안 및 이미 종결된 사안을 빌미로 한 부서에만 771건의 온라인 및 유선 민원, 방문 민원과 함께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 및 고소·고발 등의 행위를 반복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과 함께 “죽이겠다”, “칼 들고 찾아가겠다”, “공직자가 너무 많아 공직자를 추리겠다” 등의 폭언과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극심한 심리적·정신적 고통을 호소, 정상적인 업무수행 및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병원 진료를 받거나 공직 이탈, 휴직 등을 선택했다. 이에 시는 수백 건의 민
남양주시,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점검 및 교란 식물 제거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142개소) 특별점검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지 및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장실 내 △위생 관리상태 △각종 편의용품 비치 상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등이다. 특히, 시는 공원시설 등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대해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청결 상태와 시설 고장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하반기 지류 하천을 중심으로 단풍잎돼지풀 및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식물은 지역생태계에 심각한 교란을 유발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공중화장실의 시설 정비 및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호평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 개학을 맞아 지난 29일 관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비행 행위 예방 및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호평동 청소년 지도위원 △어머니 방범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도원들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의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등의 판매행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지도원들은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게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효덕산업, 남양주시 취약계층 아동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2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효덕산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족 아동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효덕산업 심주영 대표는 “남양주는 나의 고향이며 기업을 운영하는 근거지이다. 기업활동 근거지에 기부하며 사회환원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기부를 통해 매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시는 심주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세상을 향해 좀 더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장공사, 방수공사, 및 포장공사업 등을 취급하는 ㈜효덕산업은 매년 와부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제습기 5대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19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제습기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안정된 생활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을 돕고자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직원들이 모은‘러브펀드’기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임직원들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대상 가구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점검을 진행했다. 이철호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제습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관심 가지고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점검 봉사활동, 식품 및 설 꾸러미 전달 등 여러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찾아가는 복지교실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다가올 9월 와부초등학교(이성용 교장)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의의와 참여 방법 △우리 동네 복지시설 알아보기 △복지시설 제대로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와부초등학교 6학년 전체, 총 18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화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용 교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 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사회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