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 중심의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3 남양주 솔버톤 대회'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2023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 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청자가 해결하고 싶은 남양주시의 다양한 사회문제와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작성해 제출하면 1차로 10개 팀을 선발해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1박 2일간의 대회가 진행되며, 대회를 통해 3개 팀 내외로 우수 팀을 선발해 시상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우수 팀에게 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등 300만 원 상당의 프로젝트 고도화를 지원하며,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자원과의 네트워크를 비롯해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활동공간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팀으로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사업 아이디어 현실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문제와 해결아이디어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우리동네 행복밥상'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6일 남양주시새마을회관에서'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와 '우리동네 행복밥상'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는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한 새마을회 중점사업인‘공동체운동’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동네 행복밥상’은 2023년도 경기도지방보조금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지역주민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밑반찬(된장) 나누기’,‘우리동네 행복밥상 - 사랑의 삼색나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월에 담근 된장 1kg 250박스와 직접 준비한 삼색나물 250박스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다시 새마을
남양주시 프리미어 뽀로로테마파크 다산점, 취약계층 영유아가족에 초대권 120매 전달 [아시아통신] 프리미어 뽀로로테마파크 다산점은 지난 5일 취약계층 영유아가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420만 원 상당의 초대권 120매를 남양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초대권은 제29회 남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평소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아울러 남양주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 가족에게도 오는 31일까지 프리미어 뽀로로테마파크 다산점 40%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부식에 참석한 박영준 전무는“시민의 날을 맞이해 영유아 가족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남양주시민의 날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에 신규 오픈한 프리미어 뽀로로테마파크 다산점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어 테마파크이다.
2023년 남양주시 숏폼 홍보영상 공모전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3년 남양주시 숏폼 홍보영상 공모전 ‘남양주의 매력에 빠져보숏!’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의 역사·문화·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담아 남양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패러디나 브이로그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작이 가능하다. 출품은 1인 또는 1팀당 1점의 작품만 가능하며, 출품작은 타인의 저작물이 아닌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남양주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거주지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1월 3일까지 30~60초 이내의 홍보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 숏츠에 게시한 뒤 (#남양주시 해시태그 필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중순경 개별 통보 및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 입상자에게는 대상 15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및 가족과 함께 영화관 나들이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교실과 보호자 교육을 위한 가족교실 수료자들에게 수료 후에도 환자들의 사후관리와 가족 간의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보살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료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 가족 23명을 대상으로 관내 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1947 보스톤’영화 관람을 통해 옛 시절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 간에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공공시설·물품, 공유누리 통해 이용하세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개방 통합플랫폼‘공유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개방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소유·관리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PC나 모바일 앱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남양주시에는 현재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176개의 공공자원이 공유누리 포털에 등록돼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화TFS, 남양주시 취약계층 위해 누룽지 반계탕 500박스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인화TFS는 지난달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천6백만 원 상당의 누룽지 반계탕 5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됐다. 안점례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인화TFS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화TFS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5억 2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4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성료를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남양주 치매안심센터와 문화예술 운영단체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술치료사들과 함께 미술, 연극, 음악, 무용 활동 중심의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존재가치’를 깨닫고,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해 삶을 행복감으로 채우는 과정을 경험해 만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세이 영상을 상영하고 낭독회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의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태식 소장은 “많은 분이 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기반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관람할 수 있고, 전시회가 종료된 후에도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남양주시, 이통장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 취급자인 이통장 5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의사소통, 각종 사실확인, 복지지원 대상자 확인, 아동 급식 지원 대리 신청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세밀한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 이통장 회의 시간을 활용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장이 개인정보에 대한 정의를 안내하고 개인정보 취급자로서 이통장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이철영 과장은“이번 교육이 남양주시와 주민들 사이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장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 역량 강화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 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급대원 및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 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능력 강화 교육과 신속하고 정확한 사상자 관리 체계 확립 등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훈련내용으로는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훈련 ▲현장지휘소와 현장응급의료소 사상자 현황 관리 훈련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의 적정 운영과 공조체계 확립 훈련 ▲실시간 이송현황 및 병원수용능력표 작성 능력 강화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29일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홀로 거주하는 중증장애 및 질환을 보유한 163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가족이나 지역사회의 개입이 없는 고위험 1인 가구를 파악한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가정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29가구를 발굴했으며, △통합사례관리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서비스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질환자관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후원물품 등을 지원했다. 김유중 센터장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선제 대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대상 확대, ▲융자규모 확대, ▲지원 한도액 상향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시는 기존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위주의 운전자금 지원 대상을 기업형 비제조업에도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했으며, 확대 대상 업종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도소매업 △건설업(종합건설업 제외) △자동차(소형·종합)정비업 및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반도체 팹리스 산업 관련 기업 △자연재난 및 화재 피해 기업이 포함된다. 또한, 시설자금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기업과 타 시군에서 관내로 기업을 유치해 공장설립승인 및 건축허가를 득하고 공장건립활용계획을 수립한 개별입지 유치기업에만 지원했으나,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사업·공공사업으로 편입돼 관내로 이전하는 기업을 추가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융자 규모는 기존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융자 한도를 3억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