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유치원 사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오늘부터 나눔 시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10일 화도읍 색동어린이집, ▲17일 와부읍 무지개유치원 원생 및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기부 체험 및 즉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색동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누면 반이 되는 것이 아닌 배가 된다는 나눔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무지개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나눔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주고 기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
남양주시 별내면, 이웃사랑 사업 ‘행복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7일 별내면사무소 인근 텃밭에서 별내면농촌지도자회 회원, 별내농협(조합장 구본국) 직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별내면은 지난 4월 별내면농촌지도자회, 별내농협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웃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봄부터 별내면사무소 인근 유휴 시유지 450평에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고 가꿔왔다. 이날 땀 흘려 수확한 200여 상자(6kg 단위)의 고구마는 각 마을 경로당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군훈 농촌지도자회장은 “정성 들여 가꿔 잘 자란 고구마가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항상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구본국 조합장은 "보다 많은 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들과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 정원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사능천 자전거도로 포토존 일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감국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진건읍 마을총회 선정 의제 추진 사업으로, 사능천 포토존 일원에 지역주민 쉼터와 공유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진건읍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은 감국을 함께 식재하고,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포토존 일대를 만들었다. 김태완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오늘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이 공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직접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주민들이 포토존 일대에 심어진 꽃과 감국을 보며 이야기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단팥빵 200개 기부 [아시아통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당일 직접 만든 단팥빵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의 분과 중 하나로, 회원 30여 명이 제과 ․ 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 직접 만든 빵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하고 있다. 윤현미 회장은“정성이 가득 담긴 빵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우리 지역에 행복 바이러스가 넘쳐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구워낸 단팥빵을 보니 제 마음까지도 따뜻해진다.”라며“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이어가 [아시아통신]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6일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13번째로 참여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서 추진하는‘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와 지역사회 단체들이 돌아가며 개별 5천 원씩 소액 기부를 진행하는 릴레이 형태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날 대원들은 남양주시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 내 키오스크를 활용해 간편 기부를 진행했으며, 개별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명예의 전당 포토존에 게시하며 추억을 남겼다.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오광부 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대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범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민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밤낮없이 활동하는 자율방범연합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진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영유아 참여형 공연사업‘상상, 같이’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25일, 11월 25일, 12월 2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과 어린이비전센터 강당에서 어린이 공연 3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상, 같이’사업은 영유아의 신체 및 감각 발달을 고려해 영유아의 시선에서‘공연’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 이웃 도시 제주도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영유아 참여형 공연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관람에 참여를 더한 3개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먼저 오는 25일에는 그림자극과 인형극을 중심으로 상상력과 공감각을 자극해 자연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어린이 연극‘개굴개굴 고래고래’가 진행된다. 이어 내달 25일에는 제주도의 일곱 형제 설화를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이해해보는 신비로운 제주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연극 ‘도채비방쉬’가 개최되며, 12월 2일에는 세계명작동화 '벨벳 토끼 인형'을 각색해 상상 및 역할 놀이 등을 활용한 공연과 패브릭 토끼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 어린이 연극‘토끼 깡충’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보편적으로 어린이 공연은 시각, 청각 등의 감각만 전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남양주시립박물관 기획전시‘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 기획전시‘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사화와 왜란의 혼란한 시기를 겪고 현실을 벗어나 별서라는 공간에서 풍류와 아취를 즐겼던 선조들의 모습을 고찰하는 내용을 담았다. 남양주시립박물관 관계자는“권역별 역사 유적을 발굴하고 그곳에서의 선조들의 삶을 조망해 앞으로 개발로 큰 변화를 겪을 우리에게 시사점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립박물관은 남양주시민의 삶을 기억하기 위한 남양주 역사 유적 시리즈 전시를 매년 기획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남양주 학자들의 문화, 미술사적 가치를 살펴보는 실감콘텐츠 특별기획전‘남양주 미학, 곡운구곡을 품다’를 진행한 바 있다.
남양주 세계다산학‘한국-베트남 국제학술회의’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37회 정약용 문화제 연계 프로그램인 남양주 세계다산학 ‘한국-베트남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정약용)과 베트남(레귀돈) 실학사상을 주제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열린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지난해 남양주시의 세계다산학 출범 선포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학술행사로, 한국과 베트남 학계 관계자 17명을 비롯해 실학패밀리, 시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순우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응우옌 타이 동(Nguyen Tai Dong) 베트남사회과학한림원철학원장이 축사를 거행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정약용의 관리 이력과 정책의 의미, 레귀돈의 사상 등 8개 주제로 세계적 관점에서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비교 검토하는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남양주시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한국-베트남 국제학술회의가 정약용 선생의 고향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정약용문화제 사전행사로 열려 선생의 인본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남양주시, 평내 완충녹지 조성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평내동 세종아파트, 효성아파트 전면부(평내동 58-6번지 외 9필지 일원)에 완충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었던 곳으로, 올해 말 실시설계용역 발주 후 토지 보상비, 공사비 총 357억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하고, 토지 보상 후 오는 2029년까지 완충녹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면적은 약 7,948㎡로, 앞서 협의매수를 통해 생활환경 숲으로 조성된 930㎡가 포함된 면적이다. 시는 토지 보상 후 사업 대상지에 각종 교목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주민 편의시설인 퍼걸러, 벤치 등을 설치하는 등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속 녹색 휴게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 친화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장기미집행시설인 완충녹지를 주민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으로 개선·확충해 그린뉴딜을 실천함과 동시에 인근 주민들이 생활 밀접 공간에서 휴식 및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량 단말기 사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출동 여건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이란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파악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방식으로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에 설치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으로 소방서 지휘차를 비롯하여 전 센터 펌프차 및 구급차 등 소방차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설치로 골든타임 사수와 출동 시 대원들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분들께서는 운전중 신호체계가 빠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교차로 등에서는 서행운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추진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7회차에 걸친 ‘일상에 여유를 더(the)하다-북촌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상에 여유를 the 하다-북촌편’는 남양주시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특색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교실 밖 기분전환 및 재충전을 위한 문화 명소 탐방 등의 1일 투어로 매월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들은 ‘오감을 통해 세상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건물의 조화로움을 볼 수 있는 창덕궁을 관람하면서 청각과 촉각을 느껴보고, 유명 맛집의 음식을 경험하도록 했으며, 어둠 속의 대화 체험을 통해 시각의 차단 경험으로 오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경험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창덕궁과 어둠 속의 대화, 식사까지 오감의 소중함을 느끼며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일상으로 돌아가 더 밝은 모습으로 교사 및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날 힐링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영유아의 건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 '제4회 약대울 소리정원 음악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제4회 약대울 소리정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 경기팝스앙상블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팝, 가곡, 가요, 트로트, 칸초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Can’t take my eyes off of you’연주곡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경기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테너 이상철과 가수 최서희의 보컬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더해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2부에는 트롯가수 홍자의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반성숙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에 멋진 공연과 함께 가족 및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근심과 걱정을 모두 날려버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 앞서 오후 1시에는 제4회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안건인‘약대울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