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 효(孝)빵맨으로 변신 [아시아통신] 남양주북부경찰서(총경 정광복)는 지난 19일 위기에 처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孝 빵맨’으로 변신했다. ‘孝 빵맨’은 청소년들과 함께 빵을 지역의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청소년들은 (사)대한노인회 진접분회 경로당 회원들에게 샌드위치를 전달했으며, 큰절과 함께 안마 봉사로 따뜻한 시간을 선물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내 손자, 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참여한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의 이종훈 경위는“청소년들이 SNS 등 온라인 활동에 익숙해지면서 타인과 대면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줄었다.”라며“함께 빵을 만들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우리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유형식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민관이 함께해 더욱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함께‘효(孝)빵맨’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
남양주시, 도농도서관·동사무소 건물 매매대금 관련 소송 승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부영주택을 상대로 제기한 구)도농동사무소, 구)도농도서관 건물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에 구)도농동사무소 건물 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2020년 매각대금 3억 4천 8백여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으며, 이어 구)도농도서관 건물에 대해서도 2021년 청구 소송을 제기해 매각대금 10억 3천 6백여만 원 및 지연 손해금 약 3억 원을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당초 시는 원진레이온(주)과 토지를 상호매매하는 조건으로 국유재산 점용료 산정 방식의 임차료를 지급하기로 하고 도농동사무소와 도농도서관 건물을 건립했으나, 원진레이온(주)이 파산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해당 토지는 주)부영에 공매 처분되고, 시는 해당 토지에 대해 부영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23년간 시가 감정에 의한 임차료를 지급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임대차계약 기간이 종료되기 전, ㈜부영에서는 도서관 외의 목적으로 사용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시의 임대차 계약 갱신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남양주시, 다시 한 번 찾아온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금곡 이석영 광장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ESG, 기후변화 등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다뤄질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올해부터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치소비를 주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 15개 부스가 운영됐고, 가수 강찬휘, ‘뗴루아 유스콰이어’ 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돼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나눔장터에는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마이행복아카데미(주)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더마음사랑협동조합 △라이프헬퍼 △선우컴퍼니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14일 퇴계원역 나눔장터에 이어 △바이소셜 △보틀플립(물병세우기) 등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했으며, ‘가을 맞춤 포토존’도 마련해 남녀노소가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
남양주시 오남읍, 10월‘쓰담데이’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0일 관내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들과 함께‘오남읍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담는 날) 및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남읍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봉사단체, 오남읍 자율방재단 소속 총 11명이 참여해 오남읍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오남읍 하나마트(양지점) 뒤편 마을안길에서 약 1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 및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청소 구간인 하나마트(양지점) 뒤편은 현재 도로공사 등이 진행 중인 작은 마을안길로, 큰 도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 쓰레기의 수거가 원활하지 않았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쓰담데이를 실시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환경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 쓰담데이에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 분들께서 수고해주신 덕분에 한결 더 쾌적한 오남읍이 된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더 나은 오남읍을 만들어 가는 데 더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탄소중립과 RE100 실현을 위해 관내 모든 산업단지에 태양력발전업이 입주 허용 업종에 포함되도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해진 산업단지는 진관일반산업단지(진건읍 진관리), 금곡일반산업단지(진접읍 금곡리), 광릉테크노밸리(진접읍 팔야리)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이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는 전력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무역 장벽 완화 및 기업이미지 상승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95만kW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은 연 38억 원으로 추정된다.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재생에너지 보급의 신속한 확대를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준비했다.”라며“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3개 산업단지에 태양력발전업을 입주업종으로 포함하는 관리기본계획 변경고시 사항은 올해 10월
남양주소방서, MZ세대와의 소통! 리버스 멘토링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세대 간 원활한 소통, 정서적 공감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기존 상급자가 멘토가 되는 멘토링과 반대로 MZ세대 직원이 멘토가 되어 역지사지 소통을 통한 조직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과 관리자 및 직원 간 소통과 화합, 가치를 공유하여 조직문화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소방서장이 멘티가 되고 22년도에 임용 된 MZ세대 소방공무원 7명이 멘토가 되어 소방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근무 시 애로사항, 문화사회 이슈, 최신 트렌드, 소통팁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서장은 “경기도의 안전을 책임질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통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소방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와부읍 도곡리 산45-2번지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 12월 경의중앙선 복선 전철화 개통 이후 장기 방치된 폐철도 시설을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올해 4월 터널 내부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해 폐터널에 대한 안정성과 사용성을 확보했으며, 폐철도 부지에 대한 토지 매입과 공원조성계획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주민 의견 청취, 유사 사례지 답사, 전문기관 컨설팅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확정됐으며, 시는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자해 금대산 아래에 위치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자연을 테마로 한 경관 빛터널 및 스카이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접한 완충녹지 조성과 보행교 설치를 통해 월문천으로 단절된 덕소리와 도곡리를 연결해 와부읍 지역주민들의 소통 및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폐철도를 포함한 문화공원의 면적은 3,954㎡이며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1년 넘게 이어짐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지난 19일부터 건강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절기까지 독감이 유행할 것을 예상하고, 면역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접종 비용의 부담을 줄여 접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는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 ▲50세~64세 국가유공자 ▲14세~64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장애 1등급 ~ 3등급)이며, 신분증 및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를 지참하면 관내 지정의료기관(113개소)에서 10월 19일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과 더불어 ▲접종 시기에 맞춰 독감 예방 접종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간단한 수칙을 실천함으로써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정태
농업인의 축제 ‘제24회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24회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농업인,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남양주 농업인대상 및 농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풍년맞이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 이틀간 △남양주 농특산물 전시·판매존 △한우 먹거리 장터 △도시농업 힐링 존 △라이브커머스 △나비 날리기 행사 등이 운영됐으며, 야외무대에서는 농업인 장기자랑과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조정민과 허찬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반려식물 가드닝, 쪽파심기, 미생물을 활용한 흙공 만들기, 어린이들을 위한 자주포체험, 소달구지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구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추진위원장은 “이번 도농 교류를 위한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남양주의 농업을 알리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
남양주소방서, 청렴충전! 행복한119 한마당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7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충전! 행복한119 한마당’ 프로그램이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진심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강의식 청렴 연수 형식을 탈피하여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특강 등 세부 프로그램의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도지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도 소방대원의 결속력 강화에 힘을 보탰으며 전통 판소리를 통해 세대간 소통 및 청렴가치를 재해석하고, 청렴퀴즈쇼 상품으로 ‘경기도 소방유물 발굴 사업’ 관련하여 가장 오래된 완용펌프를 모형으로 한 수총키(옛 화재진압장비) 조립키트 등을 제공하는 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와 진행으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 업무에 지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해 직접 소방서로 찾아와 청렴 문화행사를 꾸며 준 경기도소방본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다시한번 청렴을 익히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면서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공정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빨주노초파남보 치매예방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지역특화사업 ‘빨주노초파남보’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빨주노초파남보’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치매 예방에 어려움이 있는 별내면 주공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치매예방운동, 냅킨아트 등의 활동을 통해 인지 자극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에 대해 궁금해도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갈 수가 없었는데,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서 교육해주시니 안심이 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현주 소장은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예방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10월 21일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걷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가 오는 21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는 지난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현장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개회식은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동준을 비롯해 가수 차유미·일민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지며, 걷기대회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해 도심천을 반환점으로 하는 5km 코스와 팔당대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10km 코스로 진행된다. 이날 코스를 완보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완보를 기념하는 걷기 메달이 증정된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리본아트 △팔찌만들기 △건강 검진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걷기 코스 내 소규모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