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원구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복지전달체계 우수사례 공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 25명이 복지 전달체계 및 아동보호 체계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형 돌봄모델, 아동학대 대응체계, 나눔 사업(기부자 명예 전당) 등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통합돌봄이음센터TF팀 조직 신설을 통한 돌봄서비스 중복‧누락 예방, 돌봄대상자 확대, 맞춤형돌봄서비스 개발, 돌봄전담 콜센터 운영 등 새로운 돌봄 전달체계 개편과 남양주시‧북부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한 위기 아동 대응 협력체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전 시민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눔 사업 콘텐츠와 기부자 명예의 전당 기부 체험 등에 큰 호응을 보였다. 남양주시 복지정책과 김일녀 복지정책팀장은 “남양주시의 선도적인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와주신 노원구 아동보호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노원구와 남양주시가 복지사업과 관련해 정보를 공
남양주시, 시민을 바라보게 하는 '2023년 공무원 인권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원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을 맡은 손민원 국가 인권위원회 위촉 강사는 영화, 방송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인권 감수성 함양 및 인권 존중 조직문화 조성 방법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여러 가지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책무가 있는 공무원들이 인권옹호자로서 적극적 인권 행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권’ 하면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그림과 영화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면서 공부하니 인권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인권 행정이라고 하면 왠지 거창하게 느껴지지만 결국 사람 중심으로 시민을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남양주시 공직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행정의
남양주시 다산지역교육공동체와 사회단체, ‘스쿨존 교통사고 0% 만들기’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5일 다산동 도농중학교에서 도농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스쿨존 교통사고 0%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농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를 비롯한 다산1동 통장협의회 및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S(School zone) 0(0%) S(Safe zone)’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김지현 다산지역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운전자와 학생들 모두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아침부터 교통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 관계자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없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다산지역 학부모회와 학교 및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교육의 미래를 위한 소통 행보’...장내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고충 해결에 앞장!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4일 장내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을 만나 장내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사항을 경청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내중학교는 시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학생자치회 활성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시가 지난 21일 평내동 궁집에서 진행한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행사에 장내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연극을 선보여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이어 학생들의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와 사회성 함양을 위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평내동 지역의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등을 논의했다. 또한,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시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주광덕 시장은 장내중학교 학생회 학생들과 만남의 시
조감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최근 열린 제3회 경기도 산업입지 심의위원회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120만㎡를 최종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최대규모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경춘선과 8호선 △9호선과 GTX-B 환승 역사 예정지와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서울과 가깝고 진접읍·별내동·다산동 등 택지지구와 인접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유치업종은 △바이오 메디컬 △의료 기기 △헬스케어 산업 △통신·전기장비 첨단업종 △신소재 융합산업 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이 중점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반도체 팹리스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등 지식기반산업을 적절히 배치해 첨단산업과 관련된 입주업종의 범위를 폭넓게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첨단산업단지 70만㎡를 확보한 것에 그치지 않았다. 이후에도 미래 성장의 확실한 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50만㎡를 추가 배정받아 총 120만㎡의 산업단지 규모를 확보하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왕숙 도시첨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 남양주시 수동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나눔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는 지난 24일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에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으로 백미(10kg) 10포, 라면(20개) 10박스, 김 10박스를 준비했으며, 각각의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10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김영두 대장은 “가을이 깊어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동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번 나눔과 봉사로 헌신해주시는 14기 고대 명품 아카데미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릴레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시, 소비자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은 지난 24일 소비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소비자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비자 상담과 함께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의 효율성 향상 및 직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복잡하고 다양해진 소비자 분쟁사례 및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늘어나는 소비자 분쟁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푸드테라피 특강 및 수목원 체험이 이뤄져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쓰는 회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애쓰는 소비자단체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똑똑한 시민 소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는 소비자 분쟁 상담, 피해구제를 위한 소비자상담실 운영, 소비자 교육사업, 지역 내 생활필수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 실시 등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 이음 놀이터 공동체, 남양주시 취약계층 지원 위해 바자회 수익금 기부 [아시아통신] 더 이음 놀이터 공동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503,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더 이음 놀이터 공동체는 저출산 등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 공유 ․ 나눔 ․ 상생 협력을 희망하는 다수의 어린이집이 상호 교류를 위해 결성한 단체로, 남양주시 별내동과 평내동, 와부읍, 다산동 소재 어린이집 7개소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21일 평내호평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어울림 한마당’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미경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교직원 ․ 학부모 ․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의 보육 관련 정책을 알리고, 여러 어린이집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고, 앞으로도 행복 보육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따뜻한 손길
'제2회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 4개 협회(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남양주장기요양기관협회, 남양주시노인주야간보호협회, 통합방문요양협회)는 지난 24일 진접읍 더늘봄 야외 공간에서 ‘제2회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웅 복지국장, 채복순 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장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돌봄에 헌신하고 있는 장기요양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협회별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및 만찬 등이 마련됐다. 행사의 추진위원장을 맡은 이대성 남양주시노인주야간보호협회 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느라 노고가 많으신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이 오늘 하루 직무에서 벗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남양주시에서 구성한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장기요양인들의 처우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소방서, 비상구 신고 포상제 상시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소방시설의 올바른 유지 및 관리를 위해 비상구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 신고 포상제는 시민의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을 제외된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피난·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이 있다. 신고방법은 누구든지 가까운 소방서에 위반행위에 대한 증명자료를 포함하여 48시간 안에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위반행위 신고 대상에는 담당 소방공무원이 현장 방문 후 적법 여부를 판단하여 관련 법령인 소방시설법 및 다중이용업소법에 의거하여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창근 서장은 “비상구는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뚝딱뚝딱'희망을 만드는 목공체험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올해 민관협력 사업인‘따로 또 같이’ 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따로 또 같이’사업은 복지급여 수급자의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중장년 독거 세대의 고립감을 해소해 독거사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가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요리, 살림 등 현실적인 어려움부터 정서적인 외로움 해소를 위한 문화체험, 여가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이 참여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마 만들기 목공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남, 61세)는 “혼자 생활하면서 외로움이 컸는데 도마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우울감도 없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필식 부위원장은 “지난 3월 처음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회기가 진행될수록 참여자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말수가 늘어나는 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중장년 남성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
남양주시 호평동, 복지 사각지대 제로 위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2023년 제1회 호평동 마을축제’에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설치해 진행됐으며, 어려움이 생겼을 때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몰라 기회를 놓치는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 이웃 발견 시 제보하는 방법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향후 주민 대상 복지서비스 제공계획에 반영하고자 관련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서비스의 종류는 많아지고 있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라며“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