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 포스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31일 남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및 별내면 에코랜드 수영장에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 실시) 및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산불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시는 훈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사전 기획 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및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 훈련 및 현장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에 훈련 내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갑산(도곡리 입구~새재고개) 등산로 정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갑산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갑산 도곡리 입구부터 새재고개, 정자쉼터 구간 등산로를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와부읍 도곡리, 조안면 시우리와 경계를 이루는 갑산은 산세가 아름다워 늘 등산객들로 붐비는 곳이나 과거 콘크리트 포장이 파손되어 노면이 고르지 못해 등산객들은 산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도·시비 약 5천만 원을 들여 도곡리 입구부터 새재고개, 정자쉼터 구간의 등산로에 노면 고르기 등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등산로 상 파인 구간에 흙을 채우고 큰 잡석을 잘게 부셔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야자매트를 설치해 노면을 정비했다. 또한, 강우 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우수로 훼손된 사면에 개비온 옹벽을 설치하고 돌집수정, 측구수로, 횡배수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갑산 위험 구간의 등산로를 점검하고 안내시설,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 '2023년 국가결핵관리 사업 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27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가족접촉자 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사업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보건소 및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간 남양주보건소는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들에 대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하고, 가족 접촉자가 결핵 검진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등록·관리하는 등 이들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진행해 왔다. 또한, 검진 의료기관을 매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과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 모두 100%를 달성하는 등 결핵 조기 발견과 결핵 확산 방지에 대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전파 위험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왕숙천 문화제' 수익금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왕숙천 문화제’를 통한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왕숙천 문화제에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상상 더 이상의 가치! 시민 발걸음 기부!’로 일상에서 금전적 부담 없이 기부하고 나눌 수 있는 체리워크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왕숙천 문화제에서 커피 등의 음료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홀로 힘겨운 삶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소방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광동중고등학교 일대에서 불조심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 직원과 119청소년단 단원인 광동고등학교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등에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 홍보 ▲ 비상 시 응급처치 방법 및 피난방화시설 효율적 관리 방법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소소심,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119청소년단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 홍보에 함께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119청소년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까지 개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다산동 다산지금데시앙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덕행 별나라꿈길 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동은 관내 초등돌봄교실 돌봄 대기 아동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돌봄시설 설치 공간을 확보하기가 어려워 그간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다산지금데시앙 아파트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와 함께 경기리츠1호의 유휴공간 무상 제공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돼 돌봄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방과 후에 아이들은 부모가 집에 오기 전까지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다함께돌봄센터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5개소 신규 설치해 임기 내 총 20개소까지 확충하고, 이를 휴먼북라이브러리와 연계해 발레, 댄스, 체육, 바둑, 체스 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한불교조계종 호산 스님 제25교구 봉선사 제17대 교구장 진산식 참석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봉선사 큰법당 앞에서 봉행된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제17대 교구장 호산 스님의 진산식에 참석했다. 이날 진산식은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신임 주지로 임명된 호산 스님의 취임을 알리는 취임 법회로, 주요 내빈 및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이대원·연정연·허철영·우순실, 소프라노 황상미, 상월합창단·상월비보이단, 경기북부연합합창단, 소리꾼 장사익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주지스님 인사말 △자비나눔쌀 전달식 △상원결사 청년 장학금 전달식 △법어, 사홍서원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호산 스님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자비나눔 쌀 3톤(300포)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호산 스님은 “지난 43일간의 상원결사에서 체험한 부처님의 가피를 기억하고 상원결사 정신으로 불법을 전하는 전법의 길을 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74만 남양주 시민의 마음을 담아 호산 스님의 진산식을 축하드리며, 천년고찰이자 남양주의 최고의 보물이며 문화
남양주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정약용도서관 1층 및 앞마당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됐으며,‘한뼘 더, 더 가까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회 △평생학습 포토존 챌린지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평생학습 포토존 챌린지’는 정약용도서관 앞마당에 설치된 5가지 평생학습 테마의 포토존 중 3곳 이상에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챌린지로, 시민들은 포토존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중 제일 인기가 많았던 파란하늘 풍선 포토존은 행사 이후에도 당분간 정약용도서관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약용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회’에서는 6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학습자들이 만든 회화작품, 도자기 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으며, 시민들은 이를 감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남양주시, 취업준비 청년 대상 1:1 맞춤형 면접 특강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21일 2회에 걸쳐 최근 새롭게 단장한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맞춤형 면접 특강 '취업 성공! 면접 코칭'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준비 청년의 면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제와 같은 면접 실습을 위해 소수정예로 구성됐으며, ▲합격을 위한 이미지 연출법 ▲면접 유형별 대응 전략 ▲1:1 모의 면접 평가 등 개개인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코칭에서는 최근 AI 면접이 기업들의 채용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취업준비생들의 필수 준비 요소로 떠오름에 따라 AI 면접 대비를 위한 내용이 강화됐으며, 시는 참가자들이 실전 연습을 통해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AI 면접의 특징과 유형, 면접관의 질문 예시 등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혼자 취업을 준비하면서 불안하고 막연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소규모로 진행돼 과외를 받는 것처럼 세심하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 청년들이 자신감을
함께 소통하는 제1회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 체육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외 경기장에서‘제1회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기업 및 기관, 개인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후원에는 ▲㈜행복큐산업 ▲㈜위너스 ▲위스트 ▲이솔치과 ▲지티코페레이션 ▲자연농장 ▲EM실천 ▲본사랑·본월드미션 ▲쿤달 ▲산수음료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본빛사회적협동조합 ▲신망애복지재단 ▲남기웅 ▲호세아동산 등이 참여했다. 남양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개소가 연합으로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이용장애인을 비롯해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270여 명이 함께 참가해 넓은 대지에서 마음껏 뛰고 땀 흘리며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함창욱 협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가 연합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체육대회가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 고용·직업상담·적응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일상공감' 청년 장애인 웹툰 전시 및 체험회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2층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인‘일상공감’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전시 및 체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웹툰 아카데미 사업참여자의 작품전시 및 체험을 통해 청년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알리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4일간의 행사 기간에 장애인단체,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다녀가 웹툰을 매개로 장애·비장애를 넘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구현됐다. 웹툰 아카데미 사업참여자들의 개별 작품, 장애 인식개선 툰, 스토리 툰 등 약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나만의 뱃지 만들기, 일상 공감 4컷 만화 그리기 등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더욱이 전시 및 체험회 참여자들에게는 직접 제작한 기념품을 전달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 및 체험에 참여한 이모 씨는“아이와 함께 우연히 도서관에 왔다가 전시회를 보게 됐는데 정말 유익하고 감동적이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그림그리기 체험을 하고, 전시 작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행복나눔 추억드림' 나들이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5일 외출이 어려워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추억드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추억드림’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나들이를 통해 상호 간의 친목을 다지며 재활 의욕을 고취시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회원 90여 명이 참가해 충북 단양과 제천으로 떠나 유람선을 타고 단양팔경과 청풍명월의 경치를 관람했으며,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의 체험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출발 전에는 최재웅 복지국장, 심장수 남양주 갑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곽관용 남양주 을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한근수 남양주시의원, 백선아 전 남양주시의원이 배웅에 나서 더욱 의미 있는 첫발을 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청명한 가을날 유람선을 타고 천혜의 자연 속에서 물 위를 가르며 바람을 맞으니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행복나눔 추억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