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및 취약지 전진배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해 설해 취약지에 전진 배치했다. 이날 참석한 다산1동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침부터 양정동 설해 전진기지에 나와 모래와 염화칼슘을 섞어 주머니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다산1동 지역은 가파른 경사지에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구역이 많아 강설 시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이 매우 힘든 곳으로, 센터에서는 설해 취약지인 주택가 경사로에 모래주머니를 전진 배치해 강설 및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전보안관과 안전지킴이는“강설 전·후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자율방재단 오광부 단장은 “강설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제설작업을 철저히 해 사고 없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센터장은 “다산1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사
남양주시, 2023년 그린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그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학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년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치유농업 육성 기반 마련, 도시농업 문화공유, 역량있는 농촌 융·복합 농가 육성 등을 위해 각각 △치유농업창업과 △도시농업문화과 △농산업융복합과 등 3개 과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25회 100시간 과정을 과정별 이론, 실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성·운영됐다. 올해는 총 70명의 교육생이 졸업했으며, 졸업식에는 자치활동 공로 등에 기여한 11명의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 속에서 남양주시의 농업이 가야할 길을 25주간의 교육과정 중에 많이 고민하셨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꿈꾸는 것이 남양주 농업의 미래이고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6
남양주소방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 하겠습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내·외빈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이 한달간 준비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51명의 유공자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표창장 수여, 김동연 도지사의 축하 영상, 소방서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소방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을 실천하는 소방가족 여러분께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의 날 행사는 매해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교육 현장과 연이은 진심소통”...남양주다산고 방문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남양주다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 현장의 고충을 직접 경청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다산고등학교가 2020년 개교한 이래 지속적으로 제기된 학생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요청에 응해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으로 인한 다산동 내 고등학교 신설과 교복 지원금 제도의 문제점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특히 남양주다산고 앞 ‘우리동네 주차장’으로 인한 △학생들의 보행 안전, △대형차량 및 장기 주차차량 등 교통 체계의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학교의 비상용 차량 진출입구 추가 조성 요청지를 현장 방문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앞으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꾸준히 협치해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주 시장은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시장으로서 주신 의견들이 최대한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하고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별빛마을 3-5단지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별빛마을 3-5단지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지 내에서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입주민의 정신건강 파악 및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통한 연계 활성화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치료 서비스 연계 ▲상담 및 교육 홍보활동 진행 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입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및 상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슈퍼리더 목민리더십’직원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시의 비전·목표·전략 실천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슈퍼리더 목민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슈퍼리더 목민리더십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 자세와 실용주의 정신의 내재화 ▲진정성 있는 소통 중심의 행정 서비스 마인드 확립 ▲직급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스킬 배양 등 공직 마인드를 제고하고, 시민을 위한 효율적 행정으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산업·미래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관리를 학습하고, 각 직급의 기대역할 및 필요 역량에 따라 6급은 실질적이고 공정한 중간관리자가 되기 위한‘코칭 스킬’, 7급은 실무전문가로서 해결사가 되기 위한 ‘문제해결 스킬’, 8급은 실행력 있는 업무책임자로서‘조직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특히, 시는‘리더십 교육의 필요성’과‘리더십 발휘의 어려움’등 온라인 사전 설문조사를 익명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교육 내용에 반영해 직원들의 교육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6급 직원은“협업·소통의 중요성과 공정성이란 무엇
남양주시,‘하반기 민원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년 하반기‘민원담당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고충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켜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경수 강사는 ‘악성민원 절대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30년 공직 생활에서 실제 경험한 고충 민원 사례를 활용해 상황별 민원 해결 방안, 민원 응대 자세, 민원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담당 공무원 교육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2배 THE 즐거운 문화이음’ 축제...오는 12일, 18일 양일간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3년 경기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2배 THE 즐거운 문화이음’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 11시 진접읍 장현 전통시장(특성화 문화공연)과 18일 14시 금곡동 이석영광장(광장 활성화 문화공연)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2배 The 즐거운 전통시장&문화유산 즐기기’라는 취지로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끔 북부와 남부 2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통시장 특성화 문화공연(2배 The 즐거운 전통시장 즐기기)은 남양주 제1호 전통시장인 장현 전통시장에서 무중력인간과 투명인간 거리공연과 함께 상인들과의 간단한 미션수행을 통한 추억의 옛날 간식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장 활성화 문화공연(2배 The 즐거운 문화유산 즐기기)은 지역 문화자원이자 유형유산인 홍유릉 앞마당에서 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어름사니) 공연이 펼쳐져 유네스코 세계 유형유산과 무형유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이음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보행자의 날'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8일 다산한강초등학교 주변 사거리에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회원, 경찰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 통학로 통행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중 스쿨존 내 △30㎞ 미만 서행, △신호 위반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을 피켓 등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권순확 위원장은 “보행자의 날은 차량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공원 가꾸기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매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휴먼북을 초청해 하나의 주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휴먼북(book)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라이브러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정약용도서관 1층에 조성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정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자원봉사자, 시민 강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휴먼북이 참여해 평범하지만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1월에는 이희재 휴먼북의‘실낱과 같은 희망도 버리지 마라!’, 김종찬 휴먼북의‘성장으로 이끄는 책읽기와 실행력 이야기’, 곽세규 휴먼북의‘여행의 기술’이 진행된다. 휴먼북의 인생이야기가 궁금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진행 일정 및 접수 방법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에서는 4~5일에 걸쳐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김장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 가정 30가구에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를 통해 전달됐다. 특히,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 인사,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해 취약 가정의 어려움을 살폈다. 부녀회 임은순 회장은“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업에 감사드리며, 김장 김치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평내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협조해주신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녀회는 지난 6월에 열무김치 50가구, 10월에 장조림 50가구를 지원한 바 있으며, 그 밖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 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EM 흙공던지기로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북부장애인복지관과 EM 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M 흙공 만들기’는 ESG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서 만들어져 수질 향상과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장애인복지관 회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북부경찰서 인근 연평대교에서 156개의 EM 흙공을 던지고, 오남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공상길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하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환경보호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센터 직원뿐 아니라 몸이 불편하신 분들까지도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한 마음이며, 장애·비장애 가리지 않고 환경보호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