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낙엽 대청소로 우수관 막힘 해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겨울철 눈·비에 대비해 낙엽으로 덮인 우수관 주변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서는 낙엽 진공 흡입기를 이용해 덕소2교 주변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고 우수관 주변을 정비했다. 조성기 센터장은 "월문천변은 수령이 오래된 나무가 많아 매해 낙엽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와부읍에서는 가을철 지속적인 낙엽 청소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청소에 사용된 낙엽 진공흡입기는 지난해 와부읍에 시범 도입됐으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 강화와 주민 편익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낙엽 진공흡입기 대여를 원하는 아파트나 단체에 무상 임대하는 등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남양주시 수동면 제설봉사단,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제설봉사단은 지난 14일 수동면 설해전진기지에서 제설봉사단, 수동면사무소 직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화칼슘과 모래를 섞은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1,0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마을 안길의 경사로, 그늘진 구간 등 강설로 안전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구간에 비치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유근 제설봉사단장은“제설봉사단의 일원으로 직접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올겨울에도 지역주민들이 강설로 인해 통행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겨울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제설작업에 힘써주시는 제설봉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설해 취약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제설 자재를 적절히 비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긴급 출동 서비스 'U체크인' 추가 신청 줄지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U체크인' 서비스를 추가 접수 중이다. 'U체크인' 서비스는 남양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돌봄 서비스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 △LG유플러스, △관리사무소의 관리·승인하에 사회복지사가 문을 개폐해 안전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어르신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8일 복지플랫폼 설명회를 통한 홍보로 10명이 접수했고, 이달 100여 가구의 추가 신청자를 접수했다. 서비스를 등록한 한 주민은 “다산동 복지설명회 때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돼 신청하게 됐다.”라며 “비용도 들지 않고 사회복지사가 문을 열면 문자로 안내를 해줘서 안심할 수 있다.”라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기수 센터장은 “우리 기관에서는 올 해 총 150가구를 목표로 U체크인 서비스 등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여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국제문화축제 [아시아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평내고등학교(교장 이준호)는 2023 경기미래교육을 실행하고자 올해 국제교육부를 신설하여‘학생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학교자율과제로 선정 후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제교육 학생 서포터즈단을 운영 하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 및 진행하고 있다. 특히 11월, 국제교육 학생 서포터즈단이 주관한 ‘평내고 외국어 신문-생글평글(생생하게 글로벌 소식을 전달하는 평내고의 글로벌 신문) 창간호’가 발간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4개국어로 발간한 것이 큰 특징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평내고의 영어 및 제2외국어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며 외국어 선택 과목별 특징 기사를 통하여 재학생들의 고교학점제 외국어 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11월 10일에는 경기미래교육 학교자율과제‘학생 맞춤형 외국어 교육’의 산출물 발표로‘국제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외국어 프리젠테이션, 외국어 노래 부르기 및 밴드 공연, 리믹스한 외국 노래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남양주시 발달장애단체 늘품‘제8회 작품전시회’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비영리민간단체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은 지난 11일 늘품 사무실 앞마당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8회 늘품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늘품 작품전시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연습한 작품들을 공유·발표하는 행사로, 발달장애인의 반짝이는 재능과 꿈을 담은 미술·사진·보석 십자수·공예품 등 200여 점의 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품 회원들의 칼림바 공연과 양주시 장애인단체의 오카리나 연주도 선보이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어울림과 진정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순이 대표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한 해가 다르게 성장하는 우리 친구들의 작품을 보면 힘이 난다”라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 준비로 애쓰신 늘품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청년협의회, 청소년 선도사업 진행 [아시아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청년협의회는 지난 11일 수동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사업은 수동면 주민자치회,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한 가운데 아동, 청소년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각종 SNS 중독과 학교폭력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들을 위해 예방 교육을 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베이킹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손수 준비한 선물꾸러미(쿠키, 무드등, 과자, 압화 컵받침 등)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인환 회장은 “학교폭력, 성폭력 행위의 정확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교우관계를 맺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선도사업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속가능한 친밀감을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이미지(팜아트홀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개인이나 신생기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투자를 받는 마케팅의 한 분야로 해피빈, 와디즈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시는 지난 9월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4곳을 선정했으며, 10월 말까지 펀딩 오픈을 위한 기업별 미팅, 상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등의 지원을 완료했다. 크라우드 펀딩 입점 기업은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지갑·키링) △더건강한협동조합(건강차) △솜씨협동조합(밀키트) △팜아트홀릭(농축 액상차)이다. 펀딩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제품별로 최대 40일간 진행되며,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손쉽게 펀딩 정보를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해피빈 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자립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
㈜부흥건설, 남양주시 수동면에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 원 전달 [아시아통신] ㈜부흥건설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추운 겨울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현아 대표는 “약소한 금액이지만 수동 지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철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야균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부흥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솔선수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부흥건설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명덕사 우정방생스님, 남양주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명덕사 주지 우정방생스님은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명덕사 우정방생스님,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센터장,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일부가 진건읍 소재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은 “기록적인 한파에 더욱 힘들어하고 계실 지역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시는 명덕사 우정방생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진건읍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 장학금 지원, 연탄 지원 등으로 지역주민들을 잘 살펴 주시는 우정방생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2023년 남양주시 진심보육 성과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일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보육프로그램 발굴과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남양주시 진심보육 성과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희)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보육프로그램 및 UCC 공모전’에서 선정된 예꼬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26개소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의 특별강연과 축하공연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선희 회장은 “올 한 해 보육 현장에서 함께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정진할 예정이니 내년에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다양한 맞춤형 체험교육 ‘2023년 영유아 안전 축제’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1까지 양일간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3년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 축제’가 약 1,600여 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한 이번 축제는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급식관리지원센터, 보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자 및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교육봉사 참여와 함께 17개 체험존에서 소방,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는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참여자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상시 의료지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안전한 습관을 기르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2023년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일과 11일 화도읍에 소재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초·중등 학부모 86명을 대상으로‘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는 학년 전환기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사전 진로 탐색 검사 ▲학과 직업 퀴즈 ▲사전 검사 해석 강연 ▲진로 로드맵 실습 ▲꿈을 담은 드림박스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 등 대상별 발달 단계에 맞춰 진행됐으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 및 직업을 부모와 함께 탐색해보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 덕분에 아이의 진로에 대해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가 달리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제도에 발맞춰 학생과 학부모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