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2월 5일부터 27일까지 연말연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양주시 시민안전관 및 시설관리부서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여부와 매뉴얼에 따른 훈련 계획수립 및 실시여부 등을 점검하고, 상반기 전수조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다중이용시설로, 연면적 5,000제곱 미터 이상의 관내 판매시설 11개소, 종교시설 4개소, 의료시설 2개소, 관광숙박시설 1개소 등 기존 18개소와 신규 지정된 종교시설 2개소 등 총 20개소의 민간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지시정 조치를, 현지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은 시설관리부서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별내면 생활개선회, 직접 만든 쌀베이커리 후원 [아시아통신]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쌀 베이커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쌀 베이커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0월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에서 2등을 수상해 쌀 베이커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의미있는 곳에 지원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별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쌀 베이커리는 정성과 건강이 담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공동생활가정 ‘로뎀의 집’방문 [아시아통신]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가 지난 5일 진접읍 소재 공동생활가정 ‘로뎀의 집’을 방문해 예비자립준비청년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동행지기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공동생활가정 7개소를 방문해 예비자립준비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복지국장, 여성아동과장이 함께 공동생활가정 ‘로뎀의 집’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전달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김대중 회장은 “앞으로 동행지기 멘토단은 예비자립준비청년들과 꾸준히 유대관계를 쌓아 보호종료 이후 자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는 등 지역사회 든든한 어른으로 아이들과 동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호아동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이후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과 자립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총 68회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총 2,68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내에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빠른 응급처치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지역자율방재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특히, 남양주시의 지역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안전 훈련 등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교육에서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다양한 사고 현장의 응급처치 사례와 영아부터 성인까지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처치 방법, 회복 후 환자 인계 시 유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 계획 수립 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직무별 교육 가능 시간과 교육 장소 접근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읍면동의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매년 수료해야 하는 의무교육인데 어린이집 근무를 하면서 교육을 수강하는 데 어려움이 있
남양주시산악연맹, 양정동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산악연맹은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000여 장을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봉사는 주식회사 유원산업이 후원하고, 남양주시산악연맹 회원과 회원의 자녀가 양정동 주거취약계층 3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철호 회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에 연탄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라며 “매년 아들·딸과 함께 봉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남양주시산악연맹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매년 겨울 추위에 고생하는 양정동 이웃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겨우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명구 양정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조안면 생활개선회 및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4일 조안면 생활개선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겨울을 맞아 조안면 운길산역 및 밝은광장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조안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길산역과 밝은광장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40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선희 생활개선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깨끗한 조안면 환경을 만들고자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했다.”라고 말했으며, 지춘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조안면의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영삼 조안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호평동 어머니방범대, 연말맞이 꿈씨앗 장학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어머니방범대는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위한 꿈씨앗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호평동 어머니방범대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김영순 어머니방범대 대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나가는 아이들이 많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노고뿐만 아니라, 매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까지 전달해주시니 감사하다.”라며“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어머니방범대의 따뜻한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호평동 어머니방범대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학교 안전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등 우리동을 안전한 지역으로 만드는 데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진접읍 소재 원금곡천 수질관리를 위해 「바람골길 하천관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진접읍에 위치한 원금곡천은 그간 원인 불명의 오·폐수 유입으로 하천의 오염이 지속되어 지역주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하천 일부 구간이 복개돼있어 오염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효율적인 현장 대응과 예방책 마련을 위해 지역 기업인회와 지역주민대표, 남양주시 수질 관련 부서로 이뤄진 「바람골길 하천관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바람골길 하천관리 네트워크」는 상시 하천을 모니터링하고, 즉시 출동해 초동 조치하는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업의 자체적인 시설 점검 독려, 오·폐수 방류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부서별 상호 협업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하천 수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 사항에 대비해 구축한 「진접읍 지역안전 네트워크」의 SNS 소통 채널을 활용해 지역주민대표가 수질오염 상황을 센터 담당자에게 전파하며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하천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해 수질
남양주시, 2023년 남양주시 숏폼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남양주시 숏폼 홍보영상 공모전의 시상식 ‘남양주의 매력에 빠져보숏!’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시의 역사·문화·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출품작 총 46점 중 9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코믹한 콘셉트의 나레이션과 숏폼 콘텐츠에 걸맞은 적절한 흐름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남양주 숨은 명소 베스트 6’(이현민)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기복 홍보기획관은 “남양주시의 새로운 매력을 재미있는 숏폼 콘텐츠로 표현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홍보 콘텐츠와 관련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등으로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양주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수상작들을 각 읍면동 IPTV 등 다양한 송출 매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4일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가 제33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겨울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주민 모두가 제설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 등 회원 10명은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진접역 주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역 주변의 상가를 직접 방문해 대설·한파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기도 했다. 김행심 단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캠페인과 제설 봉사 등을 추진한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강설이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강설 예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 안경자 대표, 남양주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 안경자 대표가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식나눔터가 올해 출간된 도서들의 인세와 강의료를 모은 금액으로 마련했다고 전해지며, 향후 영유아와 아동 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경자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경자 대표가 실천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상상 더 이상의 복지도시 남양주 도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에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계속 힘쓰겠다”고 답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안경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을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복지국 6개 부서 및 주택과, 16개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보조인, 아이돌보미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 3,800여 명을 활용해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심한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중점관리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쪽방촌 및 비닐하우스 거주자, 노숙인 등 동절기 고위험가구 발굴·지원에 집중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 실직 등 위기 정보가 입수된 가구에 대해 신속한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지역 단체·기관들과 지역자원을 발굴해 김장김치, 난방비, 연탄, 등유 등 5,585가구에 3억7,700만 원 상당의 방한물품·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 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