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미래자족도시 건설 등 민선8기 핵심 공약 추진 등을 위한 조직개편안이 14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내년 1월 초 단행할 대대적인 조직개편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4급 한시 기구 1개, 5급 기구 2개가 늘어났고, 공무원 정원은 전보다 19명 증가한 2,397명으로 조정됐다. 특히 지난 10월 착공한 3기 신도시 왕숙지구를 비롯한 500만평 규모의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시작함에 따라 시는 미래첨단산업 유치·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 등 핵심 업무를 전담할 미래도시추진단(4급 한시기구)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특화된 개발계획의 실행 등 슈퍼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연이은 도시개발로 인해 대폭 증가한 공원녹지의 관리에 대한 시민수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관리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원녹지관리사업소를 신설한다. 아울러 시장 직속 시민시장담당관 신설로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향후 다가올 100만 시민시장시대를 든든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에 위임해 처리하고 있는 건축·산지 인허가 사무 처리가 본청으로 환
남양주소방서,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국립중앙의료원장상 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 119구급대 소속 연다영 소방장 등 3명이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 2023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심정지 환자에게 현장 전문소생술을 시행한 우수사례(구급대원 및 의료지도의사) 및 의료기관에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119구급대 연다영 소방장, 오승헌 소방교, 전병목 소방사는 평소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 소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으로 상을 수상한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급대원이 질 좋은 구급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공공분야 드론경진대회 3등 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2023년 공공분야 드론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적조사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교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공공분야에 근무하는 72개 팀, 123명의 조종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4개 분야에서 드론 임무수행 기량을 겨뤘다. 이날 지적조사 분야에서는 드론촬영·영상 후처리 능력을 심사했으며, 남양주시는 토지정보과 토지민원1팀장 김영란, 공간정보팀장 박현순, 이수연, 김리언 주무관이 참가해 3등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공공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는데 그 결실을 이뤄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시정업무에 최고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기업과 당구협회 협업 기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관내 사회적기업인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과 남양주시 당구협회가 협업으로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진건읍 송능리)에 약 400만 원 상당의 당구대와 2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당구대로 인해 관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신체·정신적 활동을 겸할 수 있는 스포츠로 당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복근 대표는 “남양주시 당구협회와 협력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가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시설(2식)도 기증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나눔을 통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적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당구대와 공기청정기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2023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4층)에서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석범)는 지역사회 민ˑ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 아동ˑ여성의 폭력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 9개 기관이 추진한 36개 사업의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심의ˑ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이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남양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의 관계자 등 현장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아동ˑ여성 통합 안전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ˑ여성폭력 예방 관련 업무에서 보완·개선할 점과 여성폭력 피해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이석범 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 회의와 간담회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온도변화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거 취약계층 47가구를 방문해 방한복, 침낭, 소화기, 패딩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온도변화에 취약한 주변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나눠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명구 양정동장은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선물과 함께 안부를 전달해주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위촉식·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강사,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말부터 진행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모집에서 선발된 내년도 강사를 위촉했다. 더불어 2024년 운영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호평동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넘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는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직결된다”라며 “내년에도 강사들의 좋은 강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호평동 주민자치센터는 취미 문화, 생활체육, 어학, 어린이 프로그램 등 6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0개 프로그램이 새로이 개설된다.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 등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사능역과 동양할인마트 일대 등에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홍보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철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주위 이웃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위기가구를 발견하시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하인더스트리,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500만원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와부읍 소재 ㈜산하인더스트리가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제8회 행복 담은 나눔트리’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산하인더스트리는 2022년에도 나눔트리 사업에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로 지정 기탁됐으며, 내년 명절 꾸러미 나눔, 여름 김치 나눔 등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만 대표는 “연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싶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위로가 될 것이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주)산하인더스트리의 꾸준한 나눔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트리는 오는 29일까지 운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통 앞두고 12월‘쓰담데이’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13일 지역 봉사단체들과 함께‘오남읍 쓰담데이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오남읍 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등 13명은 지역사회 교통발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22일 개통 예정인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와 주변 환경 정화를 펼쳤다. 100kg 상당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도 정비했다. 더불어 이날 도로 공사 현장의 잔재들까지도 처리하면서 읍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체에서 참여하고 고생해준 덕분에 새로 개통되는 도시계획도로와 오남역을 이용하는 읍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남읍은 매달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불법 광고물 정비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는 오남역과 양지e편한세상 아파트까지의 550m를 이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다산1동, 제설제 현황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대설 및 도로 결빙 상황으로 인한 통행 불편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전진배치한 제설제 현황을 점검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다산1동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및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은 관내 주요 취약지역에 해당하는 연립·다세대주택 밀집 구역 2개소를 순찰하면서 모래주머니 및 염화칼슘 등 제설제의 전진 배치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설해·결빙 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노정훈 센터장은 “올해 겨울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한 상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언제나 경각심을 잃지 않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통행 불편 방지를 위해 강설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22개소에 제설함 및 제설제를 배치해 주민들이 긴급 시 제설·제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남양주시, 별내발전연합회와 ‘진심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장집무실에서 별내동 시민단체 별내발전연합회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별발연 운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동 창고시설 관련 향후 대책(시민감시단 구성·운영 등) △별내선(8호선) 개통 및 연장(중앙역 신설) 추진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업무문화상업복합시설 추진 등) △별내-중계 불암산터널 개설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별내 복합문화예술공간 건립 등 총 9가지의 지역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시장은 별발연의 건의사항을 상세히 청취했고, 관계 공무원에게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별발연 최용운 회장은 “별내 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하여 준 남양주시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안건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열린시장실’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별발연과의 첫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