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물품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정 기탁 후원금을 재원으로 마련한 난방유 주유권과 사회단체에서 후원한 백미(쌀), 수제천연비누로 구성됐으며,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나 고유가로 인해 난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이날 고령의 한 홀몸 어르신은 “기름이 떨어져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할 뻔했는데 기름을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수동면 협의체 신야균 위원장은“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이 외로움 없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추운 겨울에 돌봄 사각지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질의회신 사례집 제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과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정부의 답변 등을 한데 모은 ‘개발제한구역 질의·회신 사례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에는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시·도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개발제한구역법’)'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받은 사례 137건이 수록돼 있다. 개발제한구역 지정과 개발제한구역법의 제정 이후, 사회 여건의 변화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따라 개발제한구역법도 이를 수용하여 반영되고 있어 많은 개정을 거듭하고 있고, 실무에서도 이에 대한 신속하고 올바른 이해와 행정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질의·회신 사례집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이해력·전문성 향상과 능동적 대처를 이끌고, 개발제한구역 행정업무의 통일성과 빠른 업무처리 등 건축 행정의 신뢰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이 사례집이 신규 공무원의 업무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관련 업종 종사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자활사업 ‘카페 초아’ 올해 활동 마무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자활사업 ‘카페 초아’의 평가회를 개최해 2023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산동 센트럴파크 6단지 내 서부희망케어센터 분관에 소재한 초아는 지난해부터 로타리클럽 3600지구와 주식회사 클렘본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초아지기가 활동 중이다. 초아는 음료 판매 외에도 우쿨렐레 동아리, 뜨개 동아리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초아지기는 “바리스타 자격증 따고 나서 막상 일할 곳이 없었는데 초아에서 즐겁게 일하며 보람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초아가 처음 운영 취지대로 주민 모임 공간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그동안 초아지기로 활동해주신 분들이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기 쉬운 공간으로 운영해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팔야리 간편개선 사업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4년 간판개선사업에 퇴계원 산대문화거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경기도와 2차 행정안전부 선정 과정을 통해 최종 2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최대 3억 원의 국비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퇴계원 산대문화거리 간판개선사업은 퇴계원리 293-8번지 일원 먹자골목 내 상가 70개소에 대해 사업비 약 5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건물 입면과 경관을 개선하고 옥외광고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으로 원도심의 상권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상권 활성하고, 퇴계원 산대문화와 접목해 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진접읍 팔야리 84개소의 상가에 총사업비 약 4억 원 투입해 건물 입면 개선, 간편 정비 등을 추진해 밝은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상권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의 높은 만
남양주시 호평제일교회, 성탄절 맞이 행복선물 세트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평제일교회(담임목사 이윤종)에서 성탄절 맞이 선물꾸러미 40세트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성탄절을 맞아 호평제일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생필품,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종 담임목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성탄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성탄절 선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태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정성을 담아 보내주신 꾸러미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호평제일교회와 교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따뜻함 그대로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쓰레기 이렇게 배출해요!” 퇴계원읍 환경 보호 달력 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새해를 맞이해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2024년도 달력을 제작해 지역 주민에게 배부하고 있다.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등을 수록한 달력은 주민의 환경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등 쾌적한 퇴계원읍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노인층 및 빌라, 자연부락 등의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큰 글씨체로 매월 화, 목, 일요일을 ‘쓰레기 배출일’임을 표시하고, 수거업체 연락처를 수록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제작됐다. 또한, 매월 환경을 지키는 기념일을 표기하고 월별마다 남양주시 캐릭터 ‘크크&낙낙’의 귀여운 이미지를 삽입해 정보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실용적인 달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달력이고,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2024년도 퇴계원 환경 보호 달력은 퇴계원읍사무소 1층 민원실, 복지민원실 방문 주민에게 무료 배부하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내교회 희락카페,‘자선음악회 및 벼룩시장’수익금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광릉내교회 희락카페는 지난 21일‘제5, 6회 진접읍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융합치유 희락 음악회’와‘광릉 숲 벼룩시장’을 개최하고, 모금된 수익금 10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광릉내교회 희락카페 음악회는 희락카페 주최, 예술융합치유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박승준 사회로 아름다운 음악 하모니를 이룬 플루트 한소희, 틴휘슬 정경희, 공상례 시인의 가을의 잔잔한 시낭송 비롯해 수어댄스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뤄졌다. 더불어 광릉내교회에서 진행된 겨울맞이 광릉 숲 벼룩시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소개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공연을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신 희락카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종원 희락카페 대표는 “정기적인 자선 콘서트가 가능하도록 흔쾌히 재능 기부를 해주신 출연자분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삼육대학교회, 남양주시 북부지역 저소득 가정에 삼육김 선물세트 전달 [아시아통신] 삼육대학교회 지역사회봉사부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남양주시 북부지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삼육김 선물세트 140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육김 선물세트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삼육대학교회 김은배 목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학교회는 지난 해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시작으로 2년간 총 1,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 내 25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3년 사업보고대회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다산동 경기행복주택 내 위치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 한해 추진한 사업을 짚어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부시장을 비롯한 정세환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선희 남양주시연합회장, 정혜원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관계자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영유아에듀케어 ▲영유아 발달지원 ‘The자람’▲‘The 어린이집’공동체 지원 ▲대체교사지원‘샘이음터’▲보육교직원 힐링어게인 ▲교육지원컨설팅(재무회계, 평가제) 등 올해 주요사업 성과와 2024년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 한 해 추진한 활동들을 정리하기 위한 이용 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집 9개소, 보육교직원 6명, 우수직원 2명에 대한 시상을 수여했으며, 관내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남녀 혼성보컬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미 센터장은 “2023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의
남양주시 다산2동 통장협의회, 연말 취약계층 아동에 상품권 100만 원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00만 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상품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 20명의 집으로 방문 전달됐다. 최선희 통장협의회장은“매년 통장님들과 함께 취약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라며“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조영범 동장은“지속되는 한파에도 통장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살피고 제보하는 역할에 중심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18억2,800만원을 투입하고,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 남양주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 등 38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22일까지이며, 사업 신청 희망자는 남양주시 및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동 센터 농업기술과 또는 해당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분야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와 현지 실태 조사를 거쳐 2월 중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의 평가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농업과 저탄소 농법 등 변화하는 농업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작목별 농업기술교육과 연계하여 시범효과를 높이는 등 농업 신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배협의회, 2023년 송년의밤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배협의회가 지난 21일 진접읍 더늘봄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배협의회의 정기총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김병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브랜드특화팀장의 배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시작으로 김성복 남양주시배협의회장의 인사말과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성복 회장은 “2023년에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를 말씀을 드린다.”라며 “배협의회는 결실 불량 피해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농업기술센터장은 “남양주시 대표 농산물인 남양주먹골배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남양주먹골배를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