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유신태권도장,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라면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3일 유신태권도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8만 원 상당의 라면 19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유신태권도장 안상우 관장은 “2020년, 2021년도에 이어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며“원생들이 기부를 체험하며 작은 것도 함께 나누는 마음을 체득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후원은 아이들의 출석, 선행 등으로 쌓인 원생의 포인트로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선한 행동이 평내동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기부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신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2024년도 첫 후원이 아이들과 부모님이 동참한 후원품이어서 더욱 의미 있다.”라며“3년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신 관장님께 존경을 표하며, 기부된 후원품은 평내동 소
남양주시 별내동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장,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라면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006개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장의 관원 및 학부모가 연말에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모아 마련했으며, 북부권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보영 관장은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무사히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항상 연말마다 잊지 않고 센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장은 라면 모으기 운동을 2017년부터 지속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연을 원하는 시민(청소년 제외)은 누구나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금연 클리닉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금연 클리닉의 최초 등록자에게 기초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사탕, 니코틴 껌)를 지급하고, 2~6주차 등록자에게는 금단증상에 따른 어려움을 상담하고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며 3개월, 6개월 코티닌 소변검사 후 성공 시 성공기념품을 제공하여 금연을 독려한다. 정태식 남양주소장은 “그동안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이번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새해 맞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담회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 교육’ 실시 △관내 교직원 대상 금연교육의 필요성 및 금연클리닉 홍보 △금연자료집 안내 등 청소년과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 이신철 소방교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일 재난예방과 이신철 소방교가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신철 소방교는 소방민원팀 건축동의 업무 담당자로 다수의 건축허가 동의와 소방시설공사 착공 및 완공 등 신속한 업무처리로 적극 민원행정을 펼치는 등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조창근 서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평내중학교, 아나바다 수익금 전액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중학교(교장 최혜숙)는 3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중고 물품을 거래하면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711,04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평내중학교는 지난해 12월 22일 학생회에서 ‘지구사랑! 이웃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각 가정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친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전교생에게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했다. 최혜숙 교장은 “학생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직접 준비해 운영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협동과 나눔의 경험을 쌓고 큰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평내중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같은 활동들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편찬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3월 19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약 2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3개월간의 임시 오픈 기간을 갖고 최종 검수를 마쳐 이번에 공식 오픈한 것이다.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은 남양주시를 크게 경제, 사회, 문화 등 9개 분야로 나누고, 다시 △조선왕가의 혼이 깃든 남양주 △남양주 팔경을 거닐다 등 1,350여 개의 세부 항목으로 나눠 수록했다. 전체 내용은 텍스트가 200자 원고지 12,000매로 백과사전 정도의 분량이며, △남양주 자전거 여행 △남양주 정신 정약용 등 시청각 자료와 약 2,900장의 사진 자료도 제공한다. 자료가 축적된 아카이브 기능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콘텐츠의 2차 활용이 용이하며, 이용자들의 수정 보완 요청 또한 포털사이트 내 기능을 사용하여 할 수 있다. 또한, 단어 검색과 본문에서의 관련 항목 보기, 시각화 보기 등을 통해 더 많은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이용객들의 관심속에서 향후 새로이 발견되는 역사와 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취임, “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시를 위한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 [아시아통신] 제24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임명된 홍지선 경기도 지방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제2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도로계획과장,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도시주택실장 등을 지냈으며, 이번 인사 발령으로 남양주시 부시장을 맡게 됐다. 이날 홍지선 부시장은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은 뒤,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 김현택 의장 및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시정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현충탑과 정약용 선생 묘역을 참배하며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평내설해대책본부, 스마트시티통합센터 등 첫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홍 부시장은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성과를 위해 신속히 업무를 파악하고, 주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충탑 참배하는 주광덕 시장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과 다산 정약용의 묘소를 참배하고,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산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보다 청렴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은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나눔 문화 활성화 홍보 영상 시청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시무식 직후 △5급 이상 전보자 36명 △6급 이상 승진자 22명 △신규 공무원 27명 등 총 8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주 시장은 “2024년은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해 실시한 ‘시민 행정수요도 조사’를 바탕으로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행정 등 시민시장이 원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 시정’의 기조 아래 남양주시의 비약적인 발전과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 구현을 위해
남양주시 평내장학회, 2023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장학회는 지난달 29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 학생 7명에게 총 5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학교 추천과 개인 신청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 및 체육특기생 등을 대상으로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반성숙 이사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야 말로 지역을 위한 가장 큰 투자라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평내장학회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장학금 후원과 기부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내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위해 평내장학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출범한 평내장학회는 지역 내 기업, 아파트, 소상공인들의 후원과 주민들의 CMS 후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평내동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남양주시 별내면 하늘양봉, 벌꿀로 지역사랑 나눔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해 12월 29일 하늘양봉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벌꿀 30병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벌꿀은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5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가구당 2병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진국 대표는 “사라지는 꿀벌들로 인해 양봉업이 어려워졌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 나눌수록 마음이 채워지는 것 같다.”라며“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곁에 함께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최진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후원해 주신 꿀은 필요한 분이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3년 공중케이블 정비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등급을 달성해 인센티브로 6억 8,000만 원 규모의 정비물량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는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한데 묶어 정리·철거·교체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3년 와부읍,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일원에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2024년 정비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주거·상가 밀집지역, 학교 통학로 등 공중케이블이 난립해 있어 정비가 필요한 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이번 인센티브를 포함한 33억 8,000만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생활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황금산 해맞이 행사 떡국떡 100kg 취약계층에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떡국떡 100kg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다산2동은 지난 연말 대설주의보로 인해 황금산 일대에 결빙 구간이 형성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예정됐던 황금산 해맞이 행사를 긴급 취소하고, 준비했던 떡국떡은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윤성한 위원장은 “제12회 황금산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왔기에 아쉬움이 크지만, 어둡고 추운 시간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라며 “그 대신 소외계층에 떡국떡을 전하면서 새해를 따뜻한 나눔으로 출발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 기분 좋다. 떡국떡은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으로 온기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금산 해맞이 행사는 다산동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1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단체협의회가 협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