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후원금 360만원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2일 ㈜대성(대표 이만우)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비영리민간단체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으로 지정 기탁되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증진 및 교육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성 관계자는“매서운 추위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을 발달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공감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주시는 ㈜대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절히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포천시 내촌면 소재의 전기 소재 전문제조업체로,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부에 동참하는 등 선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은 지난 10일 2024년도 남양주시 공동주택관리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행복한 주거문화 공동체 조성’에 역점을 두고 전략을 세웠으며, 더불어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해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공공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지원사업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 비용 지원사업 △공동주택 컨설팅 및 관계자교육 △우수관리단지 활성화 △공동주택 감시단운영 사업 등 총 22종의 자체 재원 확보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 등 주거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주거복지센터 운영 △비정상거처거주자 이사비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종합계획의 공고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시보 및 시 홈페이지 등에서 2024년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투에이치(주) 기능성 침구류 기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투에이치(주)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696만 원 상당의 이불 및 베개 등 총 6종류 174점의 침구류를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투에이치(주) 관계자는 “올해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게 되어 뜻깊다”라며“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만든 제품이 지역 내 주거 취약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능성침구류 전문 업체인 투에이치(주)는 지난해에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자사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인 솜노스 제품을 기증한 바 있다.
‘어르신 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백성희)는 지난 11일 LG전자 베스타샵 진접·오남점(지점장 박봉식)과 함께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수사진’촬영은 우리 풍습에 수의를 먼저 마련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장수사진을 미리 찍으면 어르신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다. 또한, 딱딱하고 어두운 ‘영정사진’ 대신 ‘장수사진’이라 부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도 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머리 모양 세팅, 화장 등 이미용 봉사를 지원했으며, LG전자 진접·오남점은 액자 지원 및 장소제공, 끌라르떼 사진 예술원은 촬영과 편집, 사진 인화를 맡아 연합봉사 활동이 이뤄졌다. 촬영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돼 2주 후에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 회원은 “어르신들께서 저마다 옷장 깊숙이 간직해오셨던 한복과 양복 등을 입으신 뒤 환한 웃음과 함께 사진을 찍으셨다.”라며“어르신들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사진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천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오남읍 오남천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지난 10일 오후 4시 59분경, 오남천(양지리 614-4 일원)에 원인 미상의 기름유출이 발생했으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는 오남천 상·하류에 흡착붐과 흡착포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데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8시경 사고 현장을 찾아 방제작업의 상황을 살폈으며, 철저하게 원인을 파악해 이후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염 배출지 인근 기업인회에 우수관 자체 점검 및 오·폐수 배출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으며, 향후 상시 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별내선(8호선) 개통 준비단(TF) 운영...“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력 집중할 것”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별내선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별내선 개통 시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계 환승, 도로·교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해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의지를 담은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은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대중교통반·주차 및 PM(개인형 이동장치)반·도로교통반·역 운영반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현장점검 및 수시회의를 통해 △별내선 개통 관련 대외기관 업무협의 △버스, 택시, 주차장 등 연계 환승시설 점검 △역사 주변 도로표지판 등 도로·교통시설 점검 △역사 운영 준비 및 안전관리 △ 영업개시 안내 및 이용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8호선 연장)은 남양주시와 강남지역을 단시간에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춘선과 환승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 이용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개통 전까지 연계버스 노선 조정, 환승시설 및 도로·교통시설 점검 등
2024년 시민 안전을 위한 주광덕 시장의 적극 현장 행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와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지난 10일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지역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9개의 사회단체와 4개의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지역 안전 협의체로, 지난 6월 출범 이후 도로 배수로 점검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안전네트워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한 첫 행보로 남양주시 도로명주소팀과 협력해 진접읍 팔야리, 부평리 등 구시가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역 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겨울철 안전대비 요령 등 안전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삽입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처가 가능하도록 예방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안전네트워크 소속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에서 사업비 300만 원을 후원해 QR코드가 삽입된 건물번호판을 250개소에 추가 설치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사업 현장에 나선 주광덕 시장은 QR코드가 삽입된 주소정보시설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스캔해
㈜자코모, 남양주시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자코모는 11일 새해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박경분 ㈜자코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언제나 기쁘고 좋은 일”이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기부를 실천해 주신 ㈜자코모에 감사를 표하며,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창립 38주년을 맞는 소파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지난 2022년 2천만 원, 2023년 1천만 원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2023년 유통사업단 고객만족도 최상위 연속 달성 [아시아통신]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유통사업단 CU편의점 진건우량점이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고객만족도 최상위 우수 점포로 연속 선정됐다. Nice to CU 본사는 매년 상·하반기 총 2회 걸쳐 전국 1만 7,0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전예고 없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CU편의점 진건우량점은 상반기에 상품관리(Q), 서비스(S), 청결(C) 3분야 55개 항목 중 54개 항목에서 A 평가를 받아 총점 498.5점을 받았으며, 이후 1항목을 사업단 참여자와 보완해 하반기에는 고객만족 조사평가에서 총점 500점 만점을 받아 상위 2% 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유경환 센터장은“최상위 우수점포 선정은 자활참여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 결실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참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민선 8기 남양주시는 지난 1월 초 인구 100만 메가시티 준비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2016년부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등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별로 처리하던 건축허가 업무를 본청으로 환원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구 100만 도시를 바라보고 있는 남양주시는 건축허가 및 훼손지정비사업 신청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경기도 내 개발 수요가 많은 시·군 중 하나로 그동안 센터별 건축허가 신청 건수가 급증했지만 업무 체계상 신속한 처리가 어려웠다. 이에, 시는 지난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허가 업무를 본청으로 환원하면서 건축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일관성을 위한 기준을 마련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조정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신고는 기존대로 각 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에서 처리한다.
남양주소방서, 신임 구급대원 대상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2023년 12월 30일 임용된 신규 구급대원 4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 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능력 강화 교육과 신속하고 정확한 사상자 관리 체계 확립 등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119구급대원 표준매뉴얼 숙지 ▲중증도 분류 및 이송현황, 병원수용능력표 작성법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의 적정 운영과 공조체계 확립 훈련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소방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임 구급대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2024년도 제1회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열린행정의 일환으로 청년 스스로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시장이 위촉한 청년참여기구이다. 2022년 12월부터 활동한 제 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그동안 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수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교육 지원, 청년축제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왔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2024년 청년정책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청년 시정참여 활동 계획을 새롭게 재정비하기 위해 공석이었던 위원장 및 분과장을 선출했으며, 분과(▲시정참여▲역량개발▲문화향유▲경제자립)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과 관련한 의견수렴, 모니터링,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