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남양주시와 도로교통공단, 남양주경찰서, 경기도가 합동으로 사고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도로구조 및 교통 운영상의 개선방안을 수립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를 선정했으며, 총 2억4,000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전방이설(교차로 면적축소) △자전거횡단도 설치 △진로변경 제한선(지그재그) 설치 △통합형 지주 및 신호기 교체 △미끄럼방지포장 등 안전시설을 개선해 차량의 시인성 및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더욱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교통사고가 잦은 진접읍 장현사거리(장현리 270-3번지 일원)에 총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로 조정 △차도 재포장 및 유도선 정비 △바닥신호등 △무단횡단금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개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8일까지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시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소비자기본법’,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시 관계자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됐으며,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집중 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과일, 생선 같은 명절 제수품목과 쌀, 두부, 우유 등 생필품의 가격표시 여부, 상점가·전통시장 등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이다. 시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되, 상습적으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하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장학회 제5회 장학금 수여식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 진벌리 소재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은 지난 16일 2024년 대학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 우수 장학생, 북부희망케어센터 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성과를 이뤄낸 저소득 가정 청소년 4명에게 전달됐다. 전병섭 회장은“힘든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학생의 본분을 다하며 미래를 위해 열심히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철마기업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선한 영향력을 통해 학생들이 나아가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그중 일부가 나눔의 뜻을 모아‘함께하는 사람들’봉사 단체를 구성
남양주소방서, 비상구 신고 포상제 상시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소방시설의 올바른 유지 및 관리를 위해 비상구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 신고 포상제는 시민의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을 제외된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피난·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 이다. 신고방법은 누구든지 가까운 소방서에 위반행위에 대한 증명자료를 포함하여 48시간 안에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위반행위 신고 대상에는 담당 소방공무원이 현장 방문 후 적법 여부를 판단하여 관련 법령인 소방시설법 및 다중이용업소법에 의거하여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창근 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등 재난 시 생명을 구할
지역 현안 보고를 받는 홍지선 부시장 [아시아통신] 지난 1일 제24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홍지선 부시장이 16일, 19일, 23일 3일간 16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홍지선 부시장은 방문 첫날인 16일 금곡동 등 10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각 읍면동장에게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의 열린 시정을 위해 각 지역의 여론 등도 심도 있게 청취해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개발에 힘입어 인구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곳에서 읍면동별 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살펴 남양주시가 슈퍼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일정은 16일 △금곡동 △양정동 △다산2동 △다산1동 △와부읍 △조안면 △수동면 △화도읍 △호평동 △평내동, 19일 △진건읍 △퇴계원읍 △별내동 △별내면, 23일 △오남읍 △진접읍 순으로 진행된다.
(좌) 이한준 LH 사장, (우) 주광덕 남양주시장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및 시 공무원,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소도시’는 직접 생산한 청정수소를 주거·교통 등에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도시로 남양주시는 지난해 국토부 수소도시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왕숙 2지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도비·시비 등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거, 교통, 청정수소 생산 등 수소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 시행 총괄·관리와 재원 조달, 계획수립을 담당하고, LH는 남양주 수소도시 시공 등 주요 사업을 수탁하며, LH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에도 수소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그리고 에너지 안보의 측면에서 중
남양주시 평내동, ‘2024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위촉 및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장은 16일‘2024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위촉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주민자치회장 및 자치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강좌소개, 간담회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4년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프로그램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평내동 주민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취미문화, 생활체육, 어학, 요리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제3기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 202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현재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시는 인원을 30명 내외로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모집으로 위촉된 위원은 제3기 협의체 위원 잔여임기에 따라 올해 12월 1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재위촉 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으로, 청년정책협의체는 앞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정책거버넌스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에도 따뜻한 마음 전하는 1월 돌봄데이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6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메추리알꽈리고추조림과 계란, 두유, 소고기미역국, 조미김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와 함께 안부를 전했다.”라며“올해에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없는지 더욱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취약 가정을 방문해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새해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 고물가․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 자금 지원 대상을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하고, 융자 규모를 총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시는 1분기 중소기업육성 자금 120억 원을 융자 규모로 협약 은행과 함께 대출액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 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설 명절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자 설 연휴 이전에 지원 결정을 통보해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에서 비제조업(상시근로자 5인 이상 매출액 15억 원 이상 도소매업, 건설업(종합건설업 제외), 자동차(종합․소형)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반도체 팹리스 산업관련 기업)까지 남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체이다.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 5억 원 이내, 시설자금 10억 원 이내로 매출액 기준 차등 지원되며, 협약 은행에서 받은 대출액 이자의 일부 1.3~2.3%를 보전해 준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내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
남양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최우수상’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3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경기도 시·군 직업상담사 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남양주일자리센터 소속 홍서연 직업상담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업상담사의 전문성 향상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4건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그중 홍서연 상담사의 ‘한 지붕 세 남자의 새 출발 도전기’는 상담사로서의 직업적 사명감과 전문성을 발휘한 이야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별내동 희망일자리 상담소에서 근무 중인 홍서연 상담사는 “복지대상자에서 취업자로 새로운 출발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직업상담사의 업무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의태 일자리정책과 과장은 “올해는 남양주일자리센터의 다양한 우수 상담사례를 담은 소책자를 발간해 타 지자체에 전파하고, 직업상담사의 적극적인 구직 알선 등으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일자리센터는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구직 상담부터 취업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총 9곳의 희망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
남양주시,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 실적 2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쾌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2023년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실적에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9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공적 책임을 강화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됨에 따라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보호대상아동의 안전한 돌봄 및 양육을 위해 힘써 왔다. 아동보호팀은 현재 5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보호서비스 현장에서 아동과 보호자를 만나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개별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올해 보호아동 당 연간 7.65회의 양육상황 점검을 추진하는 등 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연간 4회 이상의 점검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