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대광위 위원장과 함께 수석대교 등 광역교통사업 추진사항 점검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6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수석대교 등 광역교통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남양주 시민 및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예방하고자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지연 우려 사업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왕숙신도시 발표 시부터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후입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수석대교 건설과 지하철 9호선 등 광역교통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대광위에 건의했으며, 기 신청한 미금로 확장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심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대광위 위원장과 함께 수석대교 건설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교량의 필요성 및 도로 노선의 신속한 지정 사유에 대해 설명하며 수석대교가 단순히 남양주 시민만이 아닌 수도권에 거주하는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교량임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현재
남양주소방서, 설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주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초기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주택화재 경보기로 구성되며,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하여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가 있고, 주택화재 감지기는 열·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소방시설이다.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보급을 위해 남양주소방서는 ▲옥외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생활 밀접매체 활용 ▲다중이용시설 방문 홍보 캠페인 ▲소방서 SNS 활용 등 다각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이번 설에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로 행복과 안전을 선물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진건읍-(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 중장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와 지역사회 재난 공동 대응을 위한 ‘재난 대응 중장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해·설해 등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복구에 필요한 중장비 등을 무상으로 신속히 지원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김희용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장은 “지역사회 내 안전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 피해복구와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MOU를 체결해준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진건읍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수동면 경춘에너지(주), 지역사회 나눔실천 후원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26일 수동면 소재 경춘에너지(주)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15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2023년 LPG 판매 적립금으로 마련된 285만 원, 폐고철 판매금 120만 원, 경춘에너지(주) 직원들이 모은 성금 110만 원으로 마련됐다. 전인권 경춘에너지(주) 대표는 “매년 LPG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가고 싶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라며“올해 고물가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힘들어하고 있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매해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춘에너지(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춘에너지(주)는 매해 LPG 판매량에서 1kg당 1원씩 적립해 지역 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남양주시 도서관, 2024년 '책읽는 도시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2024년『책읽는 도시 슬로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책읽는 도시 슬로건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50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슬로건으로‘사람을 잇다. 책으로 잇다.’가 선정됐으며, ‘책을 읽다, 남양주의 미래를 잇다.’,‘사람과 책이 함께하는 곳, 남양주’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남양주시 도서관과 책읽는 도시 조성 사업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시민은“우연히 내손에 남양주(문자서비스)를 보고 참여한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남양주시 도서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남양주시 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공모전 외에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4년 친환경 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 양곡 판매가격의 차액 및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농가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동시에 영유아들에게 영양가 있는 농산물을 제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영유아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유아 보육시설 관계자는 신청서를 오는 2월 1일까지 남양주시 보육정책과(어린이집)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유치원)에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공급으로 관내 영유아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친환경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력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퇴계원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29일 밝혔다.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하여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화조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환경 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국비, 기금을 보조받아 퇴계원 지역 아파트·학교·구도심 등 400여 가구(오수관 7.77km/우수관 0.79km)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화도읍·금곡동 등 14개 사업구역에 62억 원을 투입해 21km의 오수관로를 신설·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와부읍 지역이 2024년 하수관로 정비 국고보조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지난해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지역 주민들이 공공 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남양주 전 지역의 노후
2024.01.25.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제안설명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지훈(민)의원, 원주영 의원, 한근수 의원, 이수련 의원, 정현미 의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월 25일 위원회실에서 총 6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원인의 폭행 및 폭언으로 한정되어 있던 남양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의 대상 범위를‘특이민원’으로 확대 규정함으로써 물리적 폭행, 폭언뿐만 아니라 반복‧지속적 민원 제기 등 민원의 질적 요소까지 고려하도록 범위를 넓혀 규정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민간위탁의 수탁기관 선정에 대한 운영 능력 평가사항을 구체화하고 위탁사무의 변경이나 재위탁 시 의회의 사전동의 절차를 명문화 하는 등 절차적 타당성과 적정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한 규정들이 담겼다. 한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2024.01.25.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조례안을 제안설명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영실 위원장, 손정자 의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 에서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상위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공유재산 임대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이어,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 상설교육장의 운영에 관한 규정 등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해 필요한 내용들을 규정한 것이 주요골자다. 다음으로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자 발의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또한, △남양주시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일
2024.01.25.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이 조례안을 제안설명하고 있다. 좌측부터 박경원 의원, 김상수 의원, 이진환 의원, 김동훈 의원, 이정애 의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먼저, 박경원 의원은‘남양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괴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정당 현수막의 설치 위치에 관한 조례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법령체계에 맞는 조례를 운영하고자 했다. 또한,‘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가설 건축물 대상에 보일러실을 추가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건축물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일러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은‘남양주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안전한 보행을 확보하도록 돕는‘보행안전지도사’의 육성 및 운영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또한,‘남양주시 어린이‧노인 및
2024.01.25.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조례안 심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공공체육시설의 감면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지훈(국)위원장, 이수련 부위원장, 김지훈(민), 박은경, 한근수, 정현미, 원주영, 전혜연 총 8명의 위원회 위원 전원의 힘을 모아 자치행정위원회 안으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기기증등록자 및 장기기증자가 사용료 감면 대상으로 규정됐으며, 사용료 경감 규정을 받는 다자녀가정의 지원범위가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의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확대됐다. 또한,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거주자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를 각각, 30%의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됐다. 조례안은 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체육시설의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이번 조례개정이 우리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시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
남양주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인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 12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컨설팅을 열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자율안전관리 수행능력 제고 및 관계인의 책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리자용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매뉴얼 활용 교육 ▲화재 사전 대피 방법,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요령 안내 ▲ 화재 시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문 관리 요령 교육 ▲소방서 ⇄ 아파트 관계자간 사회관계망 구축(오픈채팅방) ▲소방안전관리 업무컨설팅, 소방계획서 작성지원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국민 대다수의 거주공간인 공동주택 화재로 지속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의 특성을 바로 알고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