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현장부서 소통·공감 방문」 실시 [아시아통신]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출동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관할 안전센터와 지역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내119안전센터와 구조대, 구급대를 포함한 관할 11개 출동부서와 지역대 2곳까지 현장활동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과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사 환경 등 근무 여건 파악 및 직원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현장활동 시 개인 안전장비 착용 철저 및 소방차 교차로 사고 주의 ▲선배들의 현장활동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재난현장 전문지식 습득 ▲내근업무, 현장업무 등 다양한 업무 경험 습득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즐거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조창근 서장은 현장부서 방문을 통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진 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안전이 확보돼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만큼 현장 활동 시 안전이 최우선임을
남양주시 부시장,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나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안전관, 남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예스코·민간 전문가(건축)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현전통시장(진접읍 장현로 일대)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점검반은 △소화시설 확보 △위험물질·분전함 관리 △적정용량 콘센트 설치 여부 △배선관리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방화구획 및 통로 적치물 여부 △환기시설 상태 등 소방·전기·가스·시설·위생 전 분야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돼 화재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호평동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학생 4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총 960만 원을 한 해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 의지를 다지고 꿈을 찾아가게 해주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1구좌 당 5,000원씩 주민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호평동민 사랑 나누기 장학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7년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4명의 학생에게 총 9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활동 시작 [아시아통신]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9일부터 관내 장애인전용불법주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나, △주차 가능 표지는 있으나 보행장애인이 탑승하지 않고 주차하는 경우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경우 △장애인주차구역 주차선을 침범하는 경우 △차량번호와 표지에 기재된 번호가 다른 경우 △장애인전용주차 출입구를 가로막는 경우 등 다양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위반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에 대한 홍보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직무에 10명을 채용하고, 장애인 전용주차지킴이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올바른 장애인주차표지 사용 방법 및 장애인전용불법주차 과태료 안내물을 제작해 일반 시민들이 부주위로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만석 회장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18세 이상 미취업된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업 참여자 54명이 참석해 참여조건합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했으며, △복지일자리사업 사업안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근무시간 안내 및 일지 작성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필수교육이 진행됐다. 길재경 관장은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한 해 동안 운영되며, 사업 참여자들은 바리스타, 사서 보조, 디앤디케어 등 다양한 직무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희망케어센터, 별빛유치원 등 총 22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2024년 요리조리 비만탈출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비만 관리를 위한‘요리조리 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혹은 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사후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체중, 체지방량, BMI, 허리둘레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올해 프로그램 또한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비만 탈출 동기를 부여하는 등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전에 참여자들의 개인별 목표(체중, 체지방, 근육 등)를 설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 달성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2지역, 동절기 저소득 노인을 위한 혹한기 난방용품 전달 [아시아통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2지역은 설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저소득계층 노인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남양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학준 총재, 남양주2지역에 속한 남양주, 다산, 미금, 백합, 수동, 평주 및 화도로타리 등 7개 클럽 회장단 및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2지역 7개 클럽은 저소득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합동지구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1천만 원을 조성해 후원물품을 준비했으며, 후원품은 남양주시노인복지관 생활지도사들이 주거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260명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진우록 남양주2지역 대표는“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님과 남양주2지역 7개 클럽
남양주시 화도도서관‘마치골 주부 독서회’도서 기증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마치골 주부 독서회는 지난 29일 회원들의 2024년 추천 도서 7권을 화도도서관에 기증했다. 지난 2003년 화도도서관 개관과 함께 결성된 마치골 주부 독서회는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매년 10만 원 상당의 신간 도서 기증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도서 기증은 도서관에서 받은 문화의 혜택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기회와 더불어 도서 기증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치골 주부 독서회 정명희 회장은 “매년 도서 기증을 통해 우수도서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수 있었던 건 20년간 독서회원들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도서관운영과 홍우성 과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해주신 마치골 주부 독서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황금산 산불 조심 리본 달기 및 우측통행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29일 2024년 동절기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우측통행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황금산 리본 달기 및 우측통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다산2동장 등 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황금산 산책로를 중심으로 나무에 산불 조심 리본을 달았으며, 황금산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우측통행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확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우측통행에 대한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고, 무엇보다도 산불 없는 안전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불이 될 수 있는 만큼 주민분들께서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우측 통행 규정을 다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관내 농업인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조종 면허취득 교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 장비인 농용 굴착기(3톤 미만 소형 포크레인)를 임대하기 위한 자격요건이 굴착기 조종면허 소지자로 제한됨에 따라 일반 농업인이 굴착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10명씩 8기에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기수별로 10명씩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남양주 시민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증과 농지 대장, 농업 경영체 등록증 등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교육은 관내 중장비학원에서 위탁 교육으로 진행되며, 2인 1조로 총 12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굴착기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13만 원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조성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유효성 회장, 심우만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효성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문위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책 자문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 시기에 이어 올해도 시민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도 시민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힘써주시는 지역의 평화와 안보, 통일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동부희
남양주 봉사단체 ‘삼삼회’, 보호대상 아동·자립준비청년에게 장학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3인으로 구성된 남양주 봉사단체 ‘삼삼회’(회장 이용복)가 지난 26일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장학금 1,7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용복 회장, 보호대상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금은 시가 추천한 보호대상 아동 24명과 자립준비청년 9명 등 총 33명에게 전달돼 교육비, 진로 탐색, 재능개발, 자격 취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복 회장은 “‘삼삼회’는 앞으로 시민 소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지향점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장학금이 남양주시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준 ‘삼삼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원-성장-사회공헌’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