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3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과정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시민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 인상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공청회는 의정활동비에 관한 찬반 의견 발표와 발표자 상호토론, 방청객 의견 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의정활동비 결정에 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사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 서식 및 공청회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남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남양주시의회, 교육·법조·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및 이통장연합회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남양주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및 주민의견수렴 방식을 결정했다. 의정활동비는 오는 2월 중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공청회 의견 등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확정될 경우 인상분은 1월부터 소급해 지급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의정활동비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 55개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2개소를 지정했으며, 2024년에도 신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 대상이며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 동참하게 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지난해 남양주보건소는 미용실을 37개소 지정했으며, 그 외에도 편의점 12개소, 음식점 7개소 등 추가 지정해 현재 치매안심가맹점 67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9개소가 활동 중이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되며, 운영지원물품 및 홍보물품이 지급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지정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치매 환자와 가족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치
남양주시,‘ 2024년 남양주일자리센터 취업로드맵’ 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2024년 남양주일자리센터 취업로드맵’을 오는 2월 20일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작성 ▲보이스 트레이닝 ▲이미지 메이킹 ▲면접 질문 분석 및 모의 면접 등 필수 역량 과정으로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보이스 트레이닝과 이미지 메이킹까지 다뤄 면접에 취업준비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세한 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월별 상세 일정을 확인 후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취업로드맵 외에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면접 사진 촬영, 공간 대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 영농철 대비 1:1 농업기계 안전이용 실습교육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시민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를 위해 3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매일 40명씩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이용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작동 방법 △작동 시 알아야 할 필수사항 △안전사고 예방법 △긴급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고, 교육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장은 “영농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 빈도가 높은 트랙터와 관리기를 위주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농지를 소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트랙터, 관리기 등 50종 257대의 농기계를 1인당 1대 최대 3일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는 등 영농철 농기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하다. 시는 2023년부터 진접읍 소재 ‘서울홈케어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장기요양 재택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2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서비스 대상 자격조건이 작년보다 완화돼 장기요양등급 전 등급에 적용되며, 방문 진료 대상 인원도 확대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서울홈케어의원으로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 및 진료서비스까지 맞춤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청 노인복지과장은 “거동이 불편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며 의료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화도읍체육회, 2024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읍체육회는 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5층 천마홀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도읍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달 화도읍체육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낙구 회장에 대한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의 인준서 수여를 시작으로, △2023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정관 개정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낙구 화도읍체육회장은“2020년 체육회장 취임 이후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체육회 임원 및 행정·재정이사 등과 함께 결속과 화합을 강화해 남양주시에서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선도적인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낙구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화도읍체육회와 적극 협력해 화도읍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마석민속5일장 설 명절 후원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마석민속5일장은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32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마석민속5일장 내 5개 상인회(상가번영회, 안장상우회, 복개상우회, 굴다리상우회, 화도상인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마석민속5일장 정태화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석민속5일장 상황이 힘들어져 매년 마음을 나눌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마석5일장 상인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촘촘하게 챙기고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대·내외 경기침체 등 불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총 153.5억 원(운전자금 150.5억원, 시설자금 3억원)의 융자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 대상 기업들이 오는 3월 말까지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실행하게 됨에 따라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기관 관계자, 담당 부서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 방안, 지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여신 실행 등을 논의했으며, 관내 중소기업 지원에 서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향후 주기적인 협약 은행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다양한 설맞이 나눔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설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6일에 진행된 설맞이 나눔 행사 ‘설레는 설’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4지역 1지대(위원장 황기섭)의 후원금(2백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약 200명이 매생이 떡국, LA갈비, 새우 부추전, 식혜 등 6종의 설맞이 음식을 먹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속 회원 20명이 음식 준비와 식사 지원 등 직접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기섭 지대위원장은 “설을 맞이하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절로 배가 부른 느낌이다.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7일에 진행된 설맞이 나눔 행사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놓다 온水’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 김현일)가 마련한 한우 불고기 총 24세트를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독거 장애인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현일 지사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장애인없이 모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 신규 배치기관을 개발하고,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참여하는 직무를 추가 도입해 확대 지원한다. 올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THE 가까이' 1인 가구 안부 확인’ 직무 신규 배치기관 개발 △발달장애인 특화 문화예술(미술) 직무 운영 △시각장애인 특화 문화예술(음악) 직무 운영 △다회용품 세척 및 대여 직무 참여 대상 확대를 4가지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해 운영된다. 먼저 'THE 가까이' 1인 가구 안부 확인’ 직무는 고독사 문제 등 1인 가구 사각지대 발생 방지 및 사회적 고립 가구의 조기 발굴을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해보다 1개소 늘어난 LH주거행복지원센터 5개소에 총 10명이 배치된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해 12월 18일 남양주시와 지역 내 LH 주거행복지원센터 5개소(가운1단지, 가운2단지, 진접16단지, 진접17단지, 장현행복주택2단지)가 체결한 'THE 가까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확인된 1인 가구를 정기적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설 명절‘값진 키트’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설 명절 ‘값진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값진 키트’ 나눔 행사는 지난해 12월 ㈜우진프라스틱(대표 백지숙)과 ㈜델리캡(대표 이정훈)으로부터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총 130가정에 전달됐다. 해당 물품을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혼자 지내다보니 명절만 되면 울적하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선물도 주니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값진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근로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인‘희망저축계좌Ⅰ·Ⅱ’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대상은 근로하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 가구로,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단, 3년 이내 탈(脫) 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단, 교육(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 할 수 있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금은 주택 구입, 본인 및 자녀의 고등 교육·기술 훈련, 사업의 창업·운영 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다. 사업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1차) 3월 4일~3월 15일, (2차) 4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