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지난 10월 2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대학의 특별장학금 지급 등 자구노력을 인정받아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지원 대상 237개교(4년제 138개교, 전문대 99개교)를 확정했다. 삼육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대학이 수립한 사업계획에 따라 지원예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수업 지원,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방역 등에 나서게 된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비롯해 각 부서에서 예산을 아껴가며 학생에게 도움이 되도록 참여한 모든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탄탄한 비대면 교육 기반이 조성되어 학생들의 행복하고 성공적인 미래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강의실 실시간 녹화 시스템 구축, 온라인 강의촬영을 위한 기자재확보, 실시간 쌍방향 수업, 동영상 강의편집 프로그램 개별지급 등 2학기 질적인 온라인 수업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학기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을 계획해 코로나19 이전처럼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힘쓰고 있다. 에니어그램 검사를 활용한 ‘소통하면 풍요롭다 가는 길(소풍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진로캠프를 시리즈 특강으로 계획해 우수한 강사를 섭외하여 대학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촬영 후 LMS에 업로드하여 학생들이 수강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로캠프를 시작으로 내부강사를 활용한 ‘잘 쓴 자소서 열스펙 안부럽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특강, ‘우리는 어떻게 대화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사티어 검사를 활용한 의사소통방법 등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촬영하여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2학기 후반에는 AI 채용에 대비한 ‘AI 취업준비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제목으로 AI 자소서 및 면접에 대한 취업특강을 비롯하여, 퍼스널컬러를 완벽하게 활용하여 이미지 변신하기 특강 등 시대에 흐름에 맞추어 나가는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2학기 전체를 온라인(LMS) ZOOM을 활용하여 매주 릴레이 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비대면 경진대회 및 온라인 MOS 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든 비교과 프로그램을 ACE 경력마일지와 연계하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전경덕)과 각당복지재단(이사장 라제건)은 지난 10월 7일 상호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학교 전경덕 평생교육원장, 각당복지재단 라제건 이사장이 참석하고 오혜련 상임이사, 윤득형 회장이 배석했다. 전경덕 평생교육원장은 “현재 삼육보건대학교에서는, 평생교육원에서 웰다잉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웰다잉 융합연구소를 개설하여 지역사회 웰다잉 문화전파사업과 청소년 웰다잉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상황에 부응하여 웰다잉 온라인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육보건대학교의 슬로건인 ‘진심대학’과 각당복지재단의 핵심가치 키워드인 ‘진정성’이 연관성이 있으며, 향후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을 공유하여 웰다잉 문화 전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제건 이사장은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다. 4차산업혁명을 규정하는 것은 특정 기술이 아니라 융합과 네트워킹이며, 교육분야에서도 비대면 교육을 주축으로 대면교육이 융합되어야 한다. 더불어 진정성 있는 교육철학을 지닌 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제1회 한류 페스티벌’을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7일 개최했다. 삼육대 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한류콘텐츠연계전공(글로벌한국학과, 식품영양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이 주관한 이 행사는 한류를 주제로 한 경연과 체험, 세미나 등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와 줌으로 생중계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오전에 열린 1부는 ‘한류 컨퍼런스’로 다양한 분야의 한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해 한류의 오늘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혜안을 제시했다. 박승룡 한류콘텐츠진흥원 해외본부장이 ‘한류의 세계화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진경 한국보건사업평가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지영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가 각각 ‘K-POP의 현재 – BTS를 중심으로’ ‘한류와 케이푸드(K-Food)’ 등 주제로 발표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다수 K-POP 아티스트의 앨범 브랜딩 및 아트웍 프로젝트를 수행한 VB 스튜디오의 김철휘 대표는 ‘K-POP과 한류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소
로마린다 약전원과 독점 협약 체결 韓 대학 학점 인정 “美 약학교육 사상 최초 사례” 삼육대(총장 김일목)에 미국 로마린다대(Loma Linda University) 약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예비약학과정(프리팜·Pre-Pharmacy)이 생긴다. 학생들은 삼육대에서 받은 학사학위와 학점으로 미국 약전원에 특례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약전원이 북미지역 외 국가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삼육대는 미국 로마린다대와 이 대학 약전원 특례 입학 프로그램 도입을 골자로 한 독점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미국에서 약전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 학부에서 2~4년간 프리팜(Pre-Pharmacy) 과정을 이수한 후, 약학전문대학원입학시험(PCAT) 치르고 해당 성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4년간의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면 전문약학박사학위인 팜디(Pharm. D)가 수여되고, 이 학위로 미국 약사면허시험(NAPLEX)과 각 주별로 실시하는 법규시험(MPJE, 캘리포니아는 CPJE)을 통과해야 약사자격증이 주어진다. 이 때문에 한국 학생이 미국 약전원에 진학하거나 약사가 되려면, 한국에서 4년의 학부 과정을 마치고도 미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웰다잉융합연구소(소장 전경덕)는 8월 10일과 11일 관학/산학 협력 업무 협의를 위해 중랑구 보건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연이어 방문해 회의를 진행했다. 중랑구보건소 의약과 건강관리팀 김재철 팀장은 “지난 4일 거행된 웰다잉융합연구소 개소식 및 학술세미나에 직접 참여하여 본교 웰다잉연구소 및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웰다잉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표한 바 있다.”라고 했다. 이에 전경덕 연구소장은 8월 10일 중랑구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중랑구 보건소에서 시행할 웰다잉문화조성 사업운영 참여를 타진했으며 구체적 사업내역을 검토했다. 8월 중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9월 중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1일 삼육보건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산학협력기관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박노숙)을 방문해 신임 회장인 박노숙 회장에게 본교 웰다잉융합연구소 사업분야를 소개하고 해당 협회 중앙회 및 산하기관과 호혜적 업무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전경덕 연구소장은 협회 소속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및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제안했
▲ 이번 학기에 모든 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해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에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우리 대학은 신속하게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19의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주출입구만 이용하면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1차 열을 감지하고 입구에서 체온체크 및 손소독과 출입자의 신상을 기록하여 철저하게 출입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체 건물의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있습니다. 수업 관련하여서는 1차적으로 3월 16일까지 개강을 2주 연기한 바 있으며, 2단계로 정부의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등교 일정을 2주 더 연기하면서 온라인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교무입학처에서는 온라인 규정 및 지침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정했고, 교육혁신본부는 교수들의 온라인 수업 제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는 한편, 영상으로 수업촬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배포했습니다. 또한, 동영상 제작을 위해 전체 전임교원에게 웹카메라와 마이크 및 조명 등을 지급했으며, 보유 장비와 더불어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정부로부터 청년창업비를 지원받아 청계천 일대 제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삼육대 땡큐쏘머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18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받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원, 문화유산, 지리적·산업적 특성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뜻한다. 삼육대 땡큐쏘머치는 청계천 금속 및 비금속 가공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마데인’으로 이 사업에 선정됐다. 교내 자작자동차 동아리 멤버이기도 한 이상준(이하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조병옥, 전주성 공동대표는 자동차를 제작하면서 일반 개인이 금속가공업체에 접근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업체별 특징이나 강점에 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고, 온라인 주문결제 시스템이 없어 직접 도면을 들고 업체마다 방문해 견적을 받아야 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계천 금속가공업체들의 매출이 절반 이상 떨어지는 데 반해, 플랫폼을 통한 언택트 비즈니스는 늘어나면서 업체들 역시 온라인 진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