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는 네트워크를 하나로 결속 시키는 접착제다. 하지만 사피엔스는 수만 년 동안 신, 마법에 걸린 빗자루,AI 같은 것들에 대한 허구,환 상,집단 망상을 꾸며내고 퍼뜨리는 방법으로 대규모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유지해왔다. 인간 개개인은 자신과 세상에 대한 진실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도,대규모 네트워크는 허구와 환상에 의존하여 사회 구성 원들을 묶고 질서를 유지한다. 나치즘과 스탈린주의는 이렇게 탄생한 것이다. 두 체제는 이례적인 망상으로 결속된 이례적으로 강력한 네트 워크였다.” 유발 하라리 저(著) 김명주 역(譯) 《넥서스》 (김영사, 1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진리는 비용이 많이 드는 정보의 일종으로 정보 중의 진리는 매우 드 뭅니다. 유발 하라리는 정보와 진실은 사실 연관이 없다고 합니다. 즉, 정보의 기본적인 기능은 진리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연결, 즉 네트워크의 역할이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가장 쉬운 방 법은 허구와 환상, 집단적 망상이라고 합니다. 나치즘과 스탈린주의는 이렇게 탄생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 조직에서 사람들은 뒷담화를 합니다. 그런데 뒷담화는 여러 사람을 거치다 보면 과장되거나 왜곡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4시 30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조강전망대(김포 월곶면)와 해병대 2사단을 방문했다. 해병대 2사단은 서울 서측방인 김포와 강화 일대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북한의 도발로 사용되는 오물 풍선과 확성기의 근원지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오 시장은 가장 먼저 북측의 오물 풍선·확성기 근원지를 직접 관찰하며 안보를 챙겼다. 또한 초소를 방문하고 장병들과 식사를 하면서 근무 중인 장병에게 대북 경계 태세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함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방문을 마친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몇십㎞ 밖에 안 떨어진 서울시의 시장으로서 늘 북의 도발이 염려돼 직접 확인하고 싶어 해병대 2사단을 찾게 됐다”라며, “북한의 어떤 도발이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이 팽배한 상황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보며 든든한 마음을 안고 돌아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23일 오전 강남구의회 5층 접견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재난 피해 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호귀 의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각종 재난·재해 지원 및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강남구의회에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설 연휴기간 진료공백을 메우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건국대학교병원과 혜민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역내 병원과 의원 587곳, 약국 196곳은 일자별로 나누어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설 연휴에 진료 가능한 주요 의료기관은 24시열린의원(능동로 90)과 365류마고내과의원(광나루로 56길 63), 자양365열린의원(뚝섬로 23길 29)이다. 응급진료상황실을 꾸린다.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겨울철 코로나19 대비 발열클리닉 안내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및 응대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보건소 진료반을 설치해 진료공백을 메운다. 의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3인 1조로 편성해 1월 29일~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중심으로 진료를 볼 수 있다. 비상진료기관 현황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 민원실(☎02-450-1993)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3일(목)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1명당 1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건의했다. 최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국회의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경기 등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과 ▴의원 2명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관을 의원 1명당 1명으로 확대 등을 촉구했다. 최 의장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법과 지원 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방의회가 열심히 일해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 국회의장은 “지방자치제도를 완성시켜 지방 정부를 강화하고, 지방 정부 안에서 의회가 독립적인 권한을 부여받아야 우리 국민들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힘이 생겨날 수 있다”며 “지방자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로부터 예년보다 심각하게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과 설 연휴 응급진료계획을 보고받고, 서울시에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1.25.~1.30.)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료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 인플루엔자 발생은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2025년 1주차(‘24.12.29.~‘25.1.4.)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에서 2주차에는 86.1명으로 감소하여 유행이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이동 증가로 인한 감염 확산 가능성을 고려하여, 서울시는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을 2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영옥 위원장은 “최근 독감을 비롯한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어,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설 연휴 기간 응급 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의료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설을 맞아 이어진 나눔 릴레이로 온기를 더해가고 있다. 먼저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공군비행단)이 쌀 200㎏과 컵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공군비행단은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세곡동 청소년 공부방’에 장병과 관내 청소년을 1:1로 매칭해 영어, 수학 등 정규 교과과목의 학습지도 및 멘토링을 맡고 있으며,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떡국떡, 곰탕, 샴푸 등이 들어 있는 생필품 46세트를 기부했으며, 수년째 지역 환경보호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생필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참치캔,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20세트를 보내왔다. 학생들도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용태권도학원’과 ‘국가대표탑태권도학원’ 원생들은 하나둘 모은 라면 18박스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진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의료기관과 긴밀히 연계한다. 최근 독감 환자 증가로 연휴 기간 의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비상진료반과 1차 의료기관 당직 운영을 통해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1월 27일과 28일 9시~18시에 운영한다.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하며 경증 환자는 자체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로 안내한다. 29일과 30일은 자택대기조를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1시간 이내에 출근한다. 구는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9시~18시)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02-3423-7199)에서, 야간(18시~익일 9시)에는 구청 종합상황실(☎02-3423-6000)과 통합해 운영한다. 상황실은 관내 문 여는 병·의원 120개소와 약국 239개소 등 총 359개소와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구청과 보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의 50퍼센트~80퍼센트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70개 단지에 7억 64백만 원을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일조했다. 대상은 원룸형을 제외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276곳으로 하자담보책임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이다.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근무환경 개선 ▲전기차 화재대응 시설보강 사업 3개 분야에 총 8억 원을 편성했다. 시시티브이, 재난안전시설물, 쓰레기 집하시설, 주차장 시설, 경비초소, 스프링클러 등 각종 시설물의 유지·보수, 개선에 투입된다. 지원금액은 분야별로 5백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2개 분야에 중복지원이 가능해 최대 4천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21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적정성, 공동주택 규모와 노후도, 지원횟수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중에 최종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주택과(☎02-
[아시아통신] 지난해 서울어린이대공원(이하 대공원)에 710만 명이 방문하며 2017년 이후 7년 만에 관람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대공원 관람객 수는 2018년 619만 명, 2019년 639만 명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 발생 후 2020년 539만 명으로 감소했다. 이후 2021년 627만 명, 2022년 659만 명, 2023년 684만 명 등 꾸준히 증가해 왔고, 지난해 71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월별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98만 명으로 가장 많은 시민이 대공원을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다양한 대시민 행사가 펼쳐진 5월(83만 명)과 10월(79만 명)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최근 3년간 대공원 내 팔각당 리모델링과 인조 잔디 축구장을 전면 재정비하고, 후문 문화의 거리와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놀이터 조성하는 등 대대적인 인프라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산책로와 출입구 정비, 노후 시설 개선, CCTV 설치 등으로 이용 시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계절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야간 행사도 추가하는 등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어린이 중심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1.23.(목)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본동 63-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외 3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면목본동 63-1일대 모아타운 ▲강동구 성내동 517-4일대 모아주택 ▲성북구 정릉동 385-1일대 모아주택 ▲광진구 화양동 32-12일대 모아주택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919세대(임대 333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랑구 면목본동 63-1 일대 모아주택 4개소 추진…1,656세대 공급 중랑구 면목본동 63-1 일대(면적 90,110㎡)는 상당수의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노후도 75.8%), 반지하 일부(22.3%) 및 불법주차 성행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금회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4개소 추진을 통해 기존 1,577세대에서 79세대 늘어난 총 1,656세대(임대 294세대 포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2개소가 설립되어 있는 지역으로, 관리계획상 총 4개 모아주택 사업구역 중 3개소가 조합설립(구역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환경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1월 27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고 혁신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주제로, 환경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년 공모전에서는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환경학습, 틴커캐드(Tinkercad) 3D 프로그램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 설계, 햄스터 코딩 로봇을 이용한 탄소발자국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9개의 우수작이 선정돼 24개 학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됐다. 올해는 ▲초·중등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최신 환경 이슈와 정책을 담은 아이디어 ▲Chat GPT 등을 접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공모한다. 참가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프로그램 제안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nexxtshooter@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