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광복 80주년과 원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4일(토) 9시부터 15시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호국 문예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34번째를 맞이하는 호국문예백일장에는 전국의 초‧중‧ 고등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번째를 맞이하는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초‧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작품은 한국문인협회 및 한국미술협회에서 위촉된 심사위원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국가보훈부 장관상 등 다양한 상장이 수여된다. 권대일 현충원장은 현충원이 단순한 추모 공간을 넘어 미래 세대가 나라사랑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표현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광복과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가족들,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OX퀴즈대회, 도전 골든벨, 작은 음악회, 근무교대식 및 의장대 동작시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전 연령층이 자연스럽게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구성하였
[아시아통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오는 5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DDP 디자인홀(디자인랩 3층)에서 <AI와 디자인 싱킹으로 창의적인 업무 효율성 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민과 실무자들이 다가오는 AI 시대, 디자인 사고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은 사용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탐색하는 혁신 방법론으로, 최근 AI 기술과 결합해 사회 전반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인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디자인 실무자는 물론, 창의적 업무 향상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성과 실천력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구글의 AI와 디자인 전문가가 직접 강연에 나서 세미나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AI세미나를 이끌 몽슈첸(Monchu Chen)박사는 구글(Google)의 AI 및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관악구 지역상권 간 상생 협력을 위해, 5월 19일(월)에 관악구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권순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 부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풍성한 정원문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근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는 ‘가든스탬프투어’ 와 지역상권을 연계한 이벤트를 기획·운영, 시 공식 홍보채널 등을 통해 이벤트 참여상점 홍보를 담당한다. 관악구는 관내 상점들의 이벤트 참여 독려 및 참여상점 모집,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을 맡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는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상점을 모집하고, 참여상점의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협력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하는 ‘가든스탬프투어’ 이벤트는 박람회 내 지정된 7개 정원 중 6곳 이상을 관람하며 스탬프를 모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의 고질적인 조합 운영 불투명 문제를 뿌리 뽑고, 조합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18곳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실태조사에 나선다. 올해 실태조사는 조합원 피해사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사기행위 조짐이 나타나는 조합부터 선제적 집중점검 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시 피해상담 지원센터에 접수된 452건의 피해상담 사례를 분석 후, 다수 민원이 제기된 조합에 대해 ‘시·구 전문가 합동조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조합과 업무대행사의 비리, 허위·과장 광고 의심 사례는 물론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사업비 개인 사용, 과도한 용역 계약, 자격 미달자의 가입 유도 등의 문제를 철저히 점검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면밀한 조사를 위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5개월로 늘렸으며, 전문 인력도 도시·주택행정 분야 전문가(MP)를 보강한다. 조사 결과에 따른 신속한 행정조치를 위해 사후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배임이나 횡령 의심 사례는 수사를 의뢰하고, 실태조사를 방해하거나 거부하는 조합은 일정 기간 계도 후에도 협조하지 않으면 고발 조치한다. 특히 동일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올해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시니어 보행 기능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로봇 운동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강남구와 ㈜엔젤로보틱스가 구성한 컨소시엄인 ‘2024년 로봇기술화 스마트로봇존 사업’이 선정되면서 공공수요 기반 로봇 기술개발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은 기술 실증을 통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 고도화 ▲서비스 로봇의 대중화 ▲공공 분야 활용 확대를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프로그램은 강남구웰에이징센터 내 전문 보행 트랙에서 진행한다.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일상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선별해 주 1회, 회당 1시간씩 총 12회차에 걸쳐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회차에 따라 저강도부터 중강도, 고강도 운동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로봇 엔지니어와 물리치료사가 함께 한다. 참여자들은 허리와 허벅지에 착용하는 로봇을 통해 하체 근력을 보조받으며 걸으면서 보행 능력 및 보행 안정성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시급과제와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3월 동안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의 5개 분야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구는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7점을 넘어 최고등급(SA등급)을 기록했다. 민선8기 3차례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확보 현황을 정확히 공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민선8기 3년차 공약이행률도 77%를 넘어섰다. 전국 평균인 53%, 서울 자치구 평균인 66% 대비, 훨씬 돋보이는 수치다.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 6대 분야에 92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구는 ‘소통’을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삼았다. 골목소통, 학교소통나들이, 동지역책임제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쳤다. 주민의 의견을 사업에도 적극 반영해
“그는 직접 간단한 편지를 써서 중간관리자, 심지어는 말단사원들에게 건네기도 하고, 1000명이 넘는 관리직원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는가 하면 GE의 고위 경영진 채용전형에 지원한 500명의 지원자들을 일일이 만나 기도했다. 여태껏 세계적인 대기업들 가운데 그 어떤 기업의 경영자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이렇게 작고 디테일한 부분들이 쌓이고 쌓여 이 른바 ‘잭 웰치식 관리’ 가 창조된 것이다.” 왕중추 저(著) 허유영 역(譯) 《디테일의 힘》(올림, 7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잭 웰치 전 GE 회장은 1981년 사장 취임 당시 시장가치 120억 달러에 불과한 회사를 20년 동안 성장시켜 2001년에 시가총액 4,500억 달러의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경영의 신화적 달인입니다. 그는 기업관리의 대가로서 ‘세계 관리자들의 관리자’로 불립니다. 그가 쓴 책의 제목이 아직 정해지기도 전에 타임워너출판 사는 710만 달러라는 거액을 주고 이 책의 북미지역 판권을 사들일 정도였습니다. ‘잭 웰치식 관리’의 핵심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디테일’입니다. 물 한 방울들이 모여 바위를 뚫습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가 인생을 바 꿉니다.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천사랑(윤아 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5월 14일 개최된 (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회장 안병만) ‘5월 제1차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각 자치구별 소상공인회 이사장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사회에는 협회 임원진들과 각 자치구 이사장들이 함께 자리해, 협회의 정관개정, 등기이사 확정, 미 선임 자치구 이사장 이사 선임, 추경 예산수립 협의, 직거래 장터 개설, 협회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아울러 지난해 은평구에서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인 “소상공인 재고 전용 모바일 앱 장터 플랫폼” 설명회 개최를 통해 다른 자치구에서의 확대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 의원은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로나19 시기보다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서울시의회가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동반자로서, 다가오는 6월추경에서는 자치구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확보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해 하반기에는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5월 15일(목) 오후 1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에서 개최된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였다.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사회복지관의 공로를 조명하고, 그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시 전역 100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간 연대와 격려를 나누었다. 사회복지관은 1921년부터 빈곤, 실업,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해 온 지역 기반 복지시설이다. 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며, 상담·사례관리·지역조직화 등 통합적 서비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실천의 현장이자, 시민 곁에서 일상의 어려움에 가장 먼저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교통공사 보훈회와 함께 고령‧무의탁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문‧봉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보훈회는 홀로 생활하는 고령‧무의탁 보훈가족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매년 5월 가정의 달마다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품 전달 봉사를 함께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보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하여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모두의 보훈 드림」은 전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기부이며, 모금된 기부금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5일,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열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집중호우‧태풍에 적극 대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으며, 국지성 호우와 장마철 강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 여름철 풍수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기능별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 등 13개 실무반을 편성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평시, 예비보강, 보강, 비상 1단계~3단계로 총 6단계로 나누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개소식은 15일, 새로 이전한 통합청사 8층에서 열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임미숙 자율방재단장, 구 간부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풍수해 대책보고, 영상 시청, 빗물펌프장 화상대화 순으로 이어졌다. 구는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왔다. 지난달 육갑문 개폐 훈련을 비롯해 ▲수방시설 및 취약지역 일제점검 ▲하수관로 정비와 빗물받이 청소 ▲침수방지시설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규제철폐 4호’를 적용해 소방 분야까지 포함한 최초 통합심의를 남대문7-1지구에 도입하고, 관수동3지구, 노량진4구역을 포함한 3건의 재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는 도시정비형과 주택정비형 재개발을 아우르며, 낙후된 도심을 주거·업무·관광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공간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5.15.(목)에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남대문구역 제7-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관수동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변경)’ 등 3건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심의해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① 남대문구역 제7-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남대문구역 제7-1지구(중구 남창동 9-1번지 일대)는 회현역 6번 출구와 삼익패션타운 등 남대문 전통시장 사이에 위치하며, 지하7층, 지상29층 규모로 도심 최초로 장기민간임대주택, 관광숙박시설 등을 건립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다. 대상지가 속한 남대문구역은 1977년 최초 결정된 이후 총 15개 지구 중 8개소가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이 중 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