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AI 돌봄기기 1240대를 운영한다. 올해 추가 구매를 통해 기존 대기자 수요를 100% 충족하게 되면서, 대기 없이 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기기는 ▲AI스피커(NUGU) 37대 ▲반려로봇 다솜이 20대 ▲초롱이 140대로 총 197대다. 특히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대화형 감성 로봇 ‘초롱이’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번 도입에서도 가장 많은 수량을 확보했다. 구는 총 5종의 돌봄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AI스피커(NUGU)는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스피커로 위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생활편의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반려로봇 다솜이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로봇으로 상시적 대화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비대면·대면 자조모임을 활성화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롱이는 감성 대화가 가능한 로봇으로, 특히 우울증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우울감 감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나만의 약비서는 스마트 약 보관함으로 복약 알림 기능을 제공해 약을 제때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4일(금) 열린 행현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은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졸업생 92명에 대한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양기철 학교장의 격려사, 내빈 축하, 추억을 나누는 편지 낭독, 그리고 졸업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함께 교가를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6년간 학교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정든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중학교 생활이 많이 웃는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더 멋진 꿈을 키워나가는 중학생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미경 의원은 “헌신과 열정,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주신 모든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녀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행복한 중학교 생활, 나아가 멋진 본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늘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구미경 시의원은 학생들이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해 말 실시한 구민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광진구민 10명 중 9명이 5년 뒤에도 광진구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민선8기 3년차, 2040 광진 재창조 원년을 맞아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고자 구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11월~12월 기간동안 광진구에 사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인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조사결과, 구정운영 평가에서 응답자 61.1%가 ‘잘하고 있다’ 라고 응답했으며 ‘못하고 있다’ 는 4.7%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로 민선8기 구정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주거환경은 점차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보다 3.9%p 증가한 78.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 93.7%가 ‘5년 뒤에도 광진구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해 살기 좋은 동네로 인정받았다. 가장 만족하는 정책분야는 ▲청소 및 환경 ▲공원녹지 ▲안전 ▲복지 ▲도로교통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소통점수도 70점을 넘
[아시아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해 서울시 내 석면 건축자재 사용면적 5,000㎡ 이상의 학교 및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석면은 ‘침묵의 살인자’로 알려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폐암·석면폐증·중피종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면은 2009년부터 전면 사용이 금지됐지만, 과거 석면 건축자재를 사용한 건축물의 노후화 또는 해체·제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석면의 차단과 상시 감시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3차 석면관리 기본계획(’23.~’27.)에 따르면 석면 사용의 금지 이후 연간 2만여 건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통해 석면 건축물의 개수는 연간 약 4.5%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자치구의 의뢰를 받아 매년 석면 해체·제거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석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성적서를 해당 자치구에 통보한다. 석면안전관리법 제28조에 따른 석면 해체·제거 현장 주변 석면 배출허용기준은 0.01개/㎤ 이하이다. 지난해에는 석면 해체·제거 현장 31곳(학교 12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정비계획 변경 시 통합심의를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비계획 변경을 별도로 심의하는 경우에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원활한 진행을 지원한다. 현재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여러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기 위해 통합심의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경우, 정비계획 변경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로 진행됐다. 통합심의 제도 도입 이후 정비계획 변경을 수반하여 추진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11건 중 통합심의로 진행한 사례는 없었다. 이에 시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정비계획 변경을 통합심의로 신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정비계획 변경을 건축·교통 등 다양한 세부계획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만큼, 사업시행자의 선택에 따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비계획 변경 시 건축, 교통 등 다양한 세부계획을 함께 고려해 결정함에 따라 사업시행자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통합심의를 원치 않는 경우엔 사업시행자의 의사에 따라 유연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계획 변경을 통합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5일 강남구 새마을회 사무실(강남구 선릉로 706)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새마을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남구새마을회 회원 간 소통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강남구새마을회의 2025년 새해 사업 방향을 청취하고, 회원들과 함께 전통문화 유산 보존 및 계승의 일환으로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강남구새마을회와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새마을회는 그간 식목일 나무심기운동·양재천 정화·새마을 방역봉사대 활동·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남구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2025년에는 기부-Run 강남달리기·어린이와 함께하는 양재천 살리기·새마을 나무심기 행사·새마을방역봉사대 활동 등 강남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제328회 임시회를 앞두고 서울시와의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월 12일(수), 서울시의회 본관 국민의힘 회의실에서는 국민의힘-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가 개최되어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먼저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에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끔찍한 사건 현장이 된 것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故김하늘 양에 대한 추모 발언과 함께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에 설세훈 부교육감은 사건 발생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공감하고, 관련하여 교육부장관과 17개 교육감이 함께 회의 개최 중임을 밝히며, 구체적인 방안 마련 시 시의회에 즉각 보고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25년도 교육청 주요 업무 계획 등 보고 안건 및 각 지역별 학교 현안, 대전 피살사건과 같은 유사 사고의 예방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질병 교원 휴·복직 관련 제도 및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이후 진행 상황을 꼼꼼히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2월 13일(목)에 열린 서울시와의 당정협의회에서는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6일 97세 일기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추모했다. 최 의장은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시는 이 땅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앞장섰던 분”이라며, “한평생 신산했던 삶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 “전쟁 중 성노예 문제는 가장 보편적인 인권 중의 인권 문제이자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현재 진행형 문제”라며,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길원옥 할머니가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 모 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길원옥 할머니가 97세 일기로 16일 별세했습니다. 한평생 신산했던 삶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시는 이 땅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앞장섰던 분입니다. 전쟁 중 성노예 문제는 가장 보편적인 인권 중의 인권 문제입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현재 진행형 문제이기도 합니
“무표정보다 더 무서운 것은 ‘3무표정’이다. 무관심, 무표정,무반 응이다. ‘3무표정’은 스스로 휘발유를 메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이 인간관계에서는 매우 위험하다. 절대 빈 얼굴로 다니지 마라.” 최규상 저(著) 《유머 손자병법》 (작은씨앗, 46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빈 호주머니는 용서할 수 있어도 빈 얼굴은 용서가 잘 안 됩니다. “미국에 가면 슈퍼마켓에서 강도질을 하다 잡힌 사람이 수만 명이라고 한다. 그들 중에는 단순한 절도를 넘어 살인이나 살인미수를 한 흉악 범도 있다. 흉악범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범행에 대해 이렇게 고 백한다. 슈퍼마켓에 들어갔는데 종업원이 인사도 없이 무표정하게 쳐다 보면 자신이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종업원의 무시하는 표 정에 기분이 나빠지면 어느새 칼을 휘두르거나 총을 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표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이야기 다.” (46쪽) 1999년 케세이퍼시픽 항공사 승무원들의 색다른 파업이 해외 토픽에 보도 되었습니다. ‘노 스마일(No Smile)’파업이었습니다. 항공 서비 스의 핵심은 안전과 친절에 있는데, 그 중 친절의 상징인 웃음을 없앰 으로써 항의한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활동에 필요한 ChatGPT 활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과 활용 사례를 청취한 후,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ChatGPT로 연설문과 5분 자유발언 원고 등을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이호귀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강남구의회는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의회를 만들고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 구민 체감도가 높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13.(목) 열린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용산구 원효로4가 71일대 모아타운’ 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외 1개소 일대 모아타운 ▲용산구 원효로4가 71일대 모아타운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3,490세대(임대 660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외 1개소 일대 모아타운… 2,886세대 공급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일대(면적 76,336.3㎡)와 성북구 석관동 261-22번지 일대(면적 52,019.3㎡)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내부 도로 폭원협소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 된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5개소 추진 시 총 1,703세대(임대 345세대 포함), ‘성북구 석관동 261-22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2개소 추진 시 총 1,183세대(임대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내는 피아노 건반 뒤에는 240개의 쇠줄이 존재한 다. 이 쇠줄들은 피아노 틀에 4만 파운드나 되는 강한 힘으로 매여 있 다. 쇠줄들의 팽팽한 긴장이 깨지면 피아노는 더 이상 소리를 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긴장이 유지되는 그대는 언제까지고 평화롭고 아름 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최윤정 저(著) 《흐린 날에도 해는 뜬다》 (처음, 5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스트레스’는 긴장 상태입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라는 말은 사람 뿐 만이 아니라 건축물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건축에서는 어떤 건축물이 지진 등과 같은 외부의 압력에 견뎌내는 힘을 ‘스트레스’라는 개념을 사용해 계산합니다. 건물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손상이 오지만, 적당하고 균등한 스트레스를 가하면 건물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피아노는 240개의 줄이 팽팽한 긴장 속에 있을 때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 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삶의 균형을 깨뜨리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 히려 삶을 건강하게 유지 시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에게 적당한 고난을 허용하시는 이유입니다. 고난 중에 기도할 때 신앙과 삶은 더욱 신선해지고 건강해집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