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인디언 부족의 추장이신 ‘손들어하늘봐’님은 부족의 성년식 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천재와 바보의 차이가 뭔지 아는 사람은 손을 들어보십시오.” 성년식을 치르는 젊은 인디언들 중 이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손들어하늘봐’님은 성년식을 치르는 젊은 인디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냥을 해서 혼자만 먹는다면,그대는 바보가 될 것이다. 만일 그대가 사냥한 고기를 우리 부족 사람들 전체와 같이 나눠 먹는다면, 그대는 천재로 불릴 것이다.” 김형수 저(著) 《긍정의 생각》 (함께북스, 117-118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물 한 방울 짜낼 수 없는 돌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은 ‘나 뿐인 사람’입니다. 좋은 어른은 자기 혼자서만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어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생도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동행해주는 어른입니다. 배워서 남주는 사람, 벌어서 남 주는 사람을 세상은 바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배워서 남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함께 기 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꽃’이 되고자 하는 세상에서 ‘뿌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이 복이 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2월 24일(월) 10시 30분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6층 보건복지위원회(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서울특별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안을 살피고 돌봄 역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학부모·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시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긴급·일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 언제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29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긴급·일시 돌봄 서비스는 올해 125개소로 확대되며, 2026년까지 서울시 모든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런 학습실’이 기존 117개소에서 415개 전 센터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태블릿 PC 3,000대와 학습 진도를 관리할 전담 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이 더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2월 25일(화) 진행된 ‘2025 서울시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용적이양제도를 통해 시민 중심의 도시 균형발전과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기를 요청하였다. 해외에서 ‘개발양도제(TDR. Transfer of Development Rights)로 잘 알려진 ‘용적이양제도’는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용도지역별 용적률에도 불구하고, 경관지구나 문화재 보호구역과 같이 규제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용적’을 역세권 등 개발 여력이 있는 곳으로 ‘이양’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 수단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 이와 유사한 개념의 ‘결합건축제도’를 도입한 바 있으나, 법적 요건의 충족 어려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이유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는 ‘용적이양제도’와 관련한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서울시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작동 가능한 제도의 도입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김길영 위원장은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용적이양제도는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육군협회·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제52사단 212여단은 2월25일(화),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이 실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2.24.~3.1.)’의 일환으로, 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2묘역에 모셔진 이범석 장군(한국광복군 참모장(1940),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초대 국무총리⋅국방부장관 겸임(1948))과 김홍일 장군(한국광복군 참모장(1945), 국군 최초 장군 임관(1948)) 등 일곱 분의 독립유공자에게 참배하였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4일(월)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서울시의회 대표로 참석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방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각 지역의 인구 유출 방지와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히 각 지역별 정주인구 및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미경 의원은 2년 연속 수도권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이자 지원에 대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2023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며, 지방의 인구 감소 문제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각 지방정부가 청년층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단기적 지원책보다 실질적인 주거 안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 이원도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생활인구 제도 정착과 활
[아시아통신] 202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해 지난해 ‘북한드론 위협 대응 방안’ 등 3차에 걸친 안보포럼을 개최한 서울시가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에 따른 한반도 안보 정세 변화와 대응 전략 논의하는 ‘4차 안보포럼’을 열었다. 서울시는 26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트럼프 2기, 한반도 안보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서울 안보포럼’ 4번째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관계자 및 안보정책자문단, 관련 학회 및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북정책의 변화를 직시하고 향후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한 핵 보유에 대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입장을 공유하고 한반도 핵 안보에 대한 정책 방향과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월 4일 열린 ‘신년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한국도 핵 잠재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히며 최소한 일본과 같은 수준의 ‘핵 잠재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방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수소전기차)와 전기이륜차 보급확대를 위해 최대 125만 원을 지급한다. 친환경 자동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거나 없앤 차량을 말한다. 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광진구에 등록된 친환경자동차는 1750대, 전기이륜차는 754대로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 매년 국비와 시비를 지원, 친환경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고 있지만 지원금액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전기·수소차와 전기이륜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기·수소차는 100만 원을, 전기이륜자는 6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를 산 소상공인에게 25만 원을, 배달용으로 산 전기이륜차에는 1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 법인, 외국인 등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등록한 차량으로 2025년도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에 지원한다. 8천만 원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보전하며 지원 차종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자동차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챙겨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환경과(☎02-4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중략) 집을 짓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우리는 못질을 시작하기 전에 원하는 집의 형태에 대해 마음속에 구체적으로 설계를 한다. 만약 가족 중심의 집을 원한다면 거실의 위치를 식구들이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곳에 잡을 것이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도록 미닫이 문과 테라스를 설계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먼저 여러 가지 아이디어 를 가지고 짓고 싶은 집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 본 후 확정한다. 그 다음 이 같은 생각을 설계도로 만들고 건축 계획을 세운다.” 스티븐 코비 저(著) 김경섭 역(譯)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김영사, 139-14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스티븐 코비는 세계적인 명저《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두 번째 성공 습관을 말합니다.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Begin with the End in Mind).” 철학자 하이데거는 사람이 죽음 앞에 선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참된 인간 존재를 느끼고, 삶의 소중함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고 하 였습니다. 이것을 ‘죽음에로의 선구(先驅)’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죽음이 있다는 것, 끝과 결산의 날이 있다는 것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0일(목)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도 서울특별시재향군인회 제67차 정기총회 기념식에 참석하여 재향군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서울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김명호 서울시 비상기획관,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들 및 서울시재향군인회 자문위원 등 향군회원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재향군인회 성동·광진지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성동·광진지부 부회장인 김충수 부회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상-공로휘장’을 수상하며 성동·광진지부의 위상을 높였다. 구미경 시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의 노고에 늘 깊이 감사드리며, 성동·광진지부의 최우수상과 김충수 부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특히, 성동구 시의원으로서 우리 지역 성동·광진지부가 우수한 성과를 거둬 더욱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재향군인들의 예우 강화와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경 의원은 사업비에 국한되던 서울시재향군인회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오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청소년 교육 사다리 과정’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청사과’라는 애칭을 가진 청소년 교육 사다리 과정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중 학업에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 진로·적성 탐색 프로그램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세곡 청소년 공부방 ▲교재비 및 내신·기말 학습지 지원 ▲1:1 진로컨설팅 ▲진로·문화 체험 ▲독서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세곡나눔장학회(회장 오왕근)와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15명 내외며, 세곡동에 거주 중인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이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 등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정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 ▲일반주민 순으로 선정한다.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세곡동 주민센터 담당자(☎02-3423-8658)와 상담 후 신청서와 자기계발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한성 세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기술 및 경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팁스타운, 마루180·360 등 국내 대표 창업지원기관과 다수의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가 밀집한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기업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기회(데모데이, IR 라운드테이블) ▲해외 기업 밋업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KAIST 창업원과 협력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지닌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2월 24일부터 신규 입주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 입주 기업에는 4인실 기준 월 79만 원(6개월 기준)의 사용료가 적용되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하 기업으로, 입주 계약 체결일 기준 1개월 이내 센터로 본점을 이전할 수 있는 기업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총 30억 원 규모의 ‘강남땡겨요상품권’을 조기 집행한다. 3월에는 남은 22억 원을 한꺼번에 발행해 경기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땡겨요상품권은 강남구와 신한은행이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2%) ▲입점비·월 이용료·광고비 0원 등 ‘3무(無)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땡겨요’ 자체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강남땡겨요상품권 발행 후, 관내 소상공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내 한 가맹점의 경우, ‘땡겨요’ 입점(2024년 10월)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해당 앱을 통해 거둔 월 매출액이 678% (24년 10월 57만 5,000원→25년 1월 447만 8,500원)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땡겨요’는 타 배달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