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보성군은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손실보상제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는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방역 조치를 이행하여 발생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을 피해 규모에 비례하여 맞춤형으로 보상한다. 보성군 손실보상 지급 대상 업종은 올해 3분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으로 약 800여 개소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증빙서류 없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3일부터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성군 손실보상 전담창구(보성군청 종합민원실 1층)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와 방역 두가지를 큰 기조로 삼고 대응해왔다.”면서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26일 보성군 백신접종센터에서 보성군민이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맞고 있다. 보성군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독감 예방 접종 무료 대상자를 확대했다. 혜택을 받는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 14~18세 청소년과 만 50~64세 일반성인, 취약계층 등으로 국가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연령대이며 접종비는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덕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영덕보조경기장(궁도장 옆)에서 비대면 자동차극장을 열고 배우 박정민·임윤아 주연의 영화 ‘기적’을 무료로 상영한다.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의 두런두런 사회봉사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후 5시 50분전까지 입장해야하며 현장에서 차량 70여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 간식이 제공되는 것은 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기에 군민들께선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을의 낭만과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일상의 행복을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힐링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상주시 선수가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10월 14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상주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출정식을 마치고 선수들은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 상주시는 8개 종목에 14명의 선수들이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했으며 역도 종목에서 김혜민 선수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3관왕을 차지했다. 탁구 단체에서 이선수 선수가 금메달 1개, 배드민턴 복식에서 김윤근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하였으며 폐회식 없이 종료되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보성군은 상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규모를 축소해 운영하되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연습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을지태극연습 실시에 앞서 26일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해 을지태극연습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본 연습에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절차 훈련 등 필수적인 전시전환절차 숙달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도상연습을 통하여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이후 발생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은 25일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군민들의 코로나19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장수시장에서 안전점검의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오는 11월부터 새롭게 개편될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드코로나’ 시행 전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전파를 예방하고자 장수 장날에 맞춰 군 안전재난과 직원, 안전보안관 및 한우지방공사가 참여해 마스크 배부, 방역수칙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실생활에 산재해 있는 안전 위험 요인들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홍보 용품과 지진 관련 대피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군민들이 사회, 자연 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해질 때까지 모든 행정적 역량을 투입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은 65세 이상 노인과 국적 취득 전의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자녀(미성년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외래진료 및 응급실 본인부담금(비급여 제외)을 지원한다.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2020년에는 25,416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 이어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이 의료비 부담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 시기를 놓쳐 안타까운 상황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해 정책이 군민 생활 속에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여수시는 전라선 옛철길 미평공원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위해 운영해 온 우회로를 12월 2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평역에서 나주소금까지 400m 구간이 통제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인근 이면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여수시는 양지고가교 철거를 앞두고 미평공원 이용객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지난 8월 2일부터 미평공원 일부구간을 통제하고 자전거 및 보행자를 위해 인근 이면도로를 이용한 우회로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기간중 잦은 우천과 지하매설물 이설 지연으로 원활한 공사 추진이 이뤄지지 않아 예정보다 공사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우회로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안내간판, 현수막, SNS 등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보도의 견실한 시공과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부득이하게 우회도로 운영기간을 연장한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우회도로는 차량과 자전거,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므로 안전을 위해 차량은 서행해 주시고 공원 이용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 경영지원금 규모는 업체 당 100만 원으로, 양구군은 이를 위해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긴급 경영지원금 지원 대상은 25일 현재 양구군에 대표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업체,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업체다. 양구군은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긴급 경영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인이 다수의 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도 사업장 소재지의 주소가 동일하지만 실제로 층이 다른 경우 또는 복수의 건물일 경우에는 사업체별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연매출액 감소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도 한시적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코로나19가 발생한 기간인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휴업·폐업한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전 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 온 소상공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27일과 28일 이틀간 양구군에서 통일부가 주최하는 2021 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기후변화 시대의 DMZ 평화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조인묵 양구군수,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등 국내외 인사들과 DMZ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한다. DMZ 국제평화지대화를 위한 국내외 인식 제고와 DMZ 및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2018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이며, DMZ 통일걷기 행사와 포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는 국제포럼은 통일부의 UNI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이 이뤄진다.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등 보건안보, ASF 등 DMZ 내 새로운 이슈를 놓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국내외 네트워킹 행사로 치러지는 올해 포럼은 정부 주도에서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DMZ 및 접경지역의 협력과 관련한 국내외 전문가와 활동가들의 플랫폼 역할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개최된다. 또한 접경지역 주민의 평화권 보장, 평화협력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이 여수시 삼동지구에 들어서 탄소중립형 화학기술개발과 상용화로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서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이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여수국가산단 삼동지구 2만949㎡의 부지 내에 국비 200억 원 포함, 563억 원을 들여 화학분야 국내 유일의 R&D 실증 조직인 ‘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석유화학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R&D 사업 발굴과 친환경 화학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된다.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이 50년 동안 지역에 있으면서도 국책연구원 하나 없는 상황을 직시하고, 민선 7기 들어 한국화학연구원 지역조직 설립을 목표로 전남도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 1단계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규모의 촉매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석유화학 실증센터, 283억 원)이 선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한‧아세안 합작 프로젝트로 제작한 글로벌 웹드라마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가 오는 29일 아리랑TV에서 첫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세계 20여 개국 주요 방송사 및 OTT 플랫폼(넷플릭스 등 인터넷 TV서비스) 등을 통해 방영되며 사랑과 연애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글로벌 한류 팬덤을 기반으로 MZ세대 시청자를 겨냥한 웹드라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기획, CJ ENM가 제작을 맡았다. 20대 여자 주인공이 다섯 명의 남자들과의 각기 다른 연애를 되돌아보며 연애에 대한 정답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이슬과 그의 네 번째 남자친구 현석의 추억이 있는 장소로 여수가 등장한다. 세 번의 연애를 거치면서 쿨한 연애의 문제점에 대한 주인공의 고민과 그 과정에서 겪는 갈등을 여수밤바다로 잘 알려진 해양공원과 스카이타워, 자산공원 일출정, 아쿠아플라넷 여수 등 넓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여자 주인공 ‘이슬’ 역에는 틱톡에서 2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이자 걸그룹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