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순천만국가정원 인생사진클래스’를 운영한다. 인생사진클래스는 사진 전문가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올가을 최고의 인생사진 찍는 기술을 소개하고, 직접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남이 찍은 사진에 부러움만 느꼈던 누구나 카메라가 없어도 배울 수 있고, 올가을 최고의 명작을 남길 수 있다. 희망자는 10월 2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전·오후 하루 2회 운영되며, 수강인원은 회당 8명이다. 순천만국가정원 홍보 활용 및 개인 SNS 게시에 동의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공식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평소 가족, 연인, 친구들을 더 멋있게 찍어주고 싶었지만 방법을 알지 못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하는 법을 배우고 공유하며, 나만의 인생사진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월 26일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홍보 실적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 실적을 분석하고,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정한 시설에 대한 후속조치 관리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의령군은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표 배포, 캠페인 등을 홍보하였으며, 10월 26일 09시 기준으로 안전점검 대상시설 총129개소 중 119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하여 점검율 92.2%를 기록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이날 오후, 낙서정수장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하여 토목, 건축, 소방, 전기 분야 등의 안전관리상황을 점검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의 남은 기간까지 자율 안전점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점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안전 조치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구군은 춘천서인병원과 아름다운동행요양원, 사랑의집요양원,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양구군지회, 양구지역자활센터와 오늘(27일) 오전 양구군청에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인묵 군수와 박승용 아름다운동행요양원장, 김순자 사랑의집요양원장, 한창호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양구군지회장, 이경우 양구지역자활센터장 등 최의정 춘천서인병원장을 제외한 5개 협력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고,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서비스 제공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1일 이상 장기입원하다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춘천서인병원은 왕진 서비스와 케어플랜 수립 및 수정, 모니터링, 심층 모니터링, 집중교육 등의 의료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아름다운동행요양원과 사랑의집요양원은 돌봄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양구군지회는 이동수단을 지원하며, 양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제7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및 기관의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된다. 시는 전시 위주의 주행사장 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문화의거리, 부읍성터 등에서도 순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확장형 박람회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모든 과정에 시민의 참여가 돋보인다. 시민이 모델이 되어 워킹을 선보이는 ‘모두愛패션쇼’, 게임 속에서 순천의 랜드마크를 건축하는 ‘순천크래프트’공모, 멍때리기 대회 ‘뇌빛채움’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가 박람회 개최 전부터 성황리에 모집되고 있다. 홍보과정에서는 전달형 홍보가 아니라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들을 배치해 딱지치기, 가위바위보 등 체험형 홍보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시민자원봉사자가 모집되어 운영 측면에서도 시민들의 도움과 참여가 있을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람회 성공적 개최는 범시민적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천시와 순천문화원은 지역의 향토문화를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순천시는 순천문화원 활성화를 통해 순천시민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로 알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문화행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허석 순천시장이 12년만에 순천문화원장 취임식에 자리를 함께해 모처럼 지역의 문화예술 인사들이 모여 순천문화원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한 조옥현 원장은 고장에 묻힌 향토적 가치를 발굴·보존하는 데 순천문화원이 앞장서 나가겠다며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문화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문화원 건물을 연차적으로 문화예술 단체 등 공공단체에 임대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공연장(288석)은 50% 할인하여, 1층 전시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공연장·전시실 대관 예약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전통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천시는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제도다. 신청 방법은 본인 신분증과 조상님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순천시청 토지정보과 민원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무료이다. 시는 올해 1,749건 1,827명의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747명에게 2,906필지 약 356만 제곱미터의 토지를 찾아 드렸다. 한편 본인 명의의 토지 소유현황은 국가공간정보포털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이 ‘새로운 일상, 튼튼한 순창’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을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6주간 시범운영한다.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일주일에 2회, 월요일반과 목요일반 각각 25명씩 나누어 진행한다.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방법을 교육하며, 배운 것을 복습할 수 있도록 소도구를 대여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밴드 등 SNS를 통해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튼튼순창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전화접수 후 보건의료원 2층 건강증진실에서 방문검사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튼튼순창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신체활동 및 근력증진, 건강위험요인 감소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맞이하고 있지만 실내에서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순창군의 건강생활실천율은 전체 23.5%로 전라북도 평균 수치(26.4%)보다 낮게 조사되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천만을 찾은 크리스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순천만습지의 아름다움과 습지보존 상태에 감탄했다. 지난 20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는 대사관의 기후변화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인 우리 어스(OoRi Earth) 캠페인 활동차 생태계 보존이 잘되어 있는 순천만 습지를 방문했다. 델 코소 대사대리는 순천만을 보며 “순천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며 “광활한 갈대숲이 너무 아름답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이자 수 천마리의 철새가 다녀가는 곳으로 꼭 보존해야할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태 유람선을 타고 순천만 습지의 보존상태도 직접 확인하고 생태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순천만습지는 보존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갈대숲 장관은 정말 잊을 수 없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고 싶다.”고 했다. 순천만습지는 세계적 멸종 위기에 처한 22종을 포함한 2,150종의 동·식물군 등 높은 생물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 지구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서식지 중 하나로,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곳에서 관찰되는 조류는 세계적인 희귀조류 48종을 포함한 총 2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10월 26일 대가야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 지향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권오근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장은 “분단 이후 남북한은 서로 너무나 다른 길을 걸어왔기에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옅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교육을 통해 북한 주민들과 사회에 대해 제대로 알며,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6.25 전쟁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상가 태극기 달아주기, 독거노인 집수리’ 등 자유의 소중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이 장류 원료인 콩의 신품종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순창군 금과면 순창 종자연구센터 인근에 위치한 실증시험포에서 신품종 공개회를 가졌다. 이번 공개회를 통해 선보인 신품종은 ‘회문’으로, 지난 2019년부터 고추장 원료에 적합한 기계수확형 다수확 신품종을 개발하고자 순창군이 서울대학교 이석하 교수팀과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품종이다. 공개회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자율 참석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전업농을 비롯해 농가들의 참석해 신품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회문’에 대한 품종보호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콩 전업농을 대상으로 시범 보급사업을 추진해 장류 원료로 쓰이는 명품 원료인 콩의 생산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회문’은 높은 착협 위치로, 기존 ‘대원’콩의 20% 내외 수확 손실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수량 특성에서도 ‘대원’콩 대비 개화기가 8일 빠르고, 분지수도 16%, 착협 마디수 42%, 콩알 수도 3~4개로 1개씩 더 많기 때문에 수확량도 33~127%의 증대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개회를 통해 순창군만의 배추 전작에 맞춘 재식간격으로 콩을 심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북 순창군 소속 공직자들이 매주 업무 시작전에 웹툰형 청렴학습을 통해 반부패 및 청렴의식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들은 출근해서 업무용 시스템에 로그인하면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웹툰식 학습으로 손쉽게 청렴의식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무거울 수 있는 비리와 청렴, 소극적 행위 등의 주제를 웹툰 형태로 쉽게 익히고 배울 수 있게 해 신입 공무원부터 실,과장급 간부급 공무원까지 모든 계층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법과 지침으로 어려웠던 단어와 내용들이 그림으로 표현되고, 애매했던 사소한 사례가 직접 소개되다보니 무심코 지나갔던 위반사례에 스스로를 자각하는 계기도 되고 있다. 교육은 다음달까지 총 40회 과정으로 이뤄지며, 웹툰과 퀴즈풀이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로 연계해 진행된다. 군은 회의나 강의 등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방식으로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여나가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주 공직자들이 업무 시작 전 청렴학습을 통해 스스로의 청렴 소양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어 조직 내 청렴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정책을 통해 투명한 공직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령군새마을회는 10월 26일 대가야생활촌 앞 안림천 일대에서 읍면 협의·부녀·문고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700리 생명운동 및 고령군민 책 읽기 도서 선포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 생명의 젖줄이자 도민 생활의 터전인 낙동강 및 샛강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환경을 보존하고,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범군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안림천 주변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새마을기념비 주변의 잡목, 잡풀을 제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및 정화활동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령군민 책 읽기 도서 선포식’도 병행하여 올해의 선정 도서인 ‘시간과 물에 대하여(저자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쓰레기책(저자 이동학)’에 대한 선포식도 진행했으며, 선정 도서 또한 환경 관련 도서로 지구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 정신을 더욱 강조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참여해주신 읍면 회장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환경 보존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