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분관인 장미갤러리에서 오는 11월 21일까지 신동일 서양화가의 『소소한 행복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동일 화가는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 남농 미술대전 특별상, 온고을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3회의 개인전과 14회의 그룹전 참가경력이 있다. 그의 작품은 덕장에서 작업 중인 ‘삶, 어부의 하루’, 정박한 배에 ‘날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물 흐르듯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단조로운 일상의 행복과, 찰나의 순간을 사계절 풍경화로 화폭에 담아낸 ‘기다림/ 봄소식/ 기분 좋은 날/ 한여름의 길목에서/ 겨울연가/ 울엄마 생각’ 등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편안한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개인전에 대해 “일상 속 주변 생활환경을 소재로 삼아 최대한 사물에 가깝게 묘사하며 우리네 감성이 녹아 있는 작품을 통해 풋풋한 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서양화가 이동근 작가는 “예술은 남이 못 보고 못 듣는 것을 존재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금번 신동일 작가의 개인전은 작품마다 혼과 열정이 가득하다며 어려운 시기인데 지역 주민과 타 지역 관람객들에게 예술이 특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주시는 27일 오전 10시 20분 내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건강취약지역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설명회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내동면 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주민, 보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이해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7월에 실시한 내동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보고도 함께 실시했다. 경남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강윤식 교수가 사업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주체가 되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대상자의 특성과 건강조사의 영역별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보고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건강사업의 전략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건강조사 결과 가장 시급한 건강 문제로 신체활동 및 운동부족, 흡연, 나쁜 식생활, 낮은 건강 검진율, 고혈압 관리 등이 꼽혔다. 시 보건소는 향후 5년 동안 내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주시는 27일 진주경찰서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범지역과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실무추진단 구성 등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강묘영 시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5일 일부 개정 공포된‘진주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로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개선사업과 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관련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올해 첫 사업 대상지는 하대동 제일여자고등학교의 어두운 통학로이다.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 보안등, 로고젝터 및 안심 귀갓길 표지판을 설치해 해당 위치가 경찰의 집중 순찰 구간임을 안내함으로써 범죄 불안 해소 등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된다. 내년에는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가좌 근린택지 공원에 1억 원의 도비를 포함한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범죄예방 및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도시공원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조치로 인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신청 접수가 27일 시작됐다. 이번 손실보상 지원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중 집합금지 혹은 영업시간제한 조치가 있었던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진주시의 경우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홀덤펍, 콜라텍, 식당·카페, 목욕장, 직접판매홍보관, 수영장 등 8개 업종이 대상이다. 손실보상금은 손실보상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7일과 29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수 사업자, 28일과 30일은 짝수 사업자가 대상으로, 이후에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보상금은 3분기 영업조치가 있었던 기간 중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 평균 손실액에 영업시간제한 등 방역조치 일수를 곱한 값에 보정률(80%)을 다시 곱한 값으로 산출되며, 하한액은 10만 원, 상한액은 1억 원이다. 손실보상 대상 업종에 해당하나 지원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사업자등록증 등 사업자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국세청 확인을 거쳐 산정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속보상 금액에 동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유망기업을 소개하고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10월27일~30일, 마산해양신도시)’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업은 총 20개이며 7개사가 직접 제품을 전시한다. 이 중 전시되는 기업으로는 ▲연구소기업 1호인 ㈜수퍼제닉스 ‘입자가속기용 고온 초전도 사극자석’ ▲㈜상영마그네트 ‘IoT 기반 시스템 및 로봇암 결합형 지능형 마그네틱 장치’ ▲㈜제이스퀘어 ‘AI가 탑재된 유무선 디바이스 GDS(스마트 제어장치)’ ▲㈜굿라이프 ‘감전, 합선 제로(0) 안전콘센트’ ▲㈜이플로우 ‘수소연료전지 자전거’ ▲㈜디알드라이브 ‘소형사이즈에서 더 큰 힘을 견디는 로봇용 감속기’ ▲히트케이주식회사 ‘금속섬유 면발열체 MaxFlex’ 성과물이 전시된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2021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구직자는 물론, 지역에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홍보관에는 KERI 해석기술지원실과 경남창원스마트그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을 맞아 방역수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아직 국내체류 외국인이나 젊은이들의 예방접종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및 젊은층이 다수 밀집하는 지역의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 클럽 등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27일부터 10월31일까지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시청 및 5개 구청,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 관리, 동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및 운영중단, 고발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영업주뿐만 아니라, 핼러윈데이를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 분들께서도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도군은 27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운문면 오진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소비자,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운문 로컬푸드 우수 고객과 젊은주부 소비자와 어린이를 함께 초청하여 청도의 맑고 깨끗한 청정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알렸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농촌 체험을 통하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도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특히, 행사장에는 반짝시장 운영으로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품인 표고버섯 및 가공품, 대추, 밤, 고추가루 등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 청도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알찬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27일 「청년이 그리는 부안, 청년이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포럼을 진행하였다. 총 3회에 걸쳐 청년들이 바라는 점들을 시작으로, 바라는 바를 정책으로 이끌어 내는 과정을 거쳐 27일 팀별 정책을 제안·발표하는 시간을 갖았다. 총 3팀의 정책제안이 있었으며, 청년복지팀은 종합정보플랫폼과 타임뱅크 시스템을 이용한 어플 개발을 제안하였고, 청년자기개발팀은 카카오채널과 오픈채팅방을 통한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로 관심사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제안을 하였다. 일자리 분야에 대하여는 통합기숙사 지원과 꼰대문화OUT 인식개선 등이 제안되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의 삶과 여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들에 대하여는 부안군 관련부서에 전달하여, 실행가능 여부와 파급효과를 검토 후 제안에 대한 시상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청년은 “퍼실리테이터들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방향을 잡아주어, 어렵게 느껴지는 정책제안에 대하여 한걸음 다다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여, 청년들과 소통 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안군은 가을철 집중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특징적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잠복기)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야외활동 2~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필요 시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므로 긴 바지나 긴 소매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등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해 8월 5일부터 내년 8월 4일까지 2년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중점 홍보했다. 이번 특조법은 과거 3차례에 걸쳐 한시적으로 시행됐지만 이를 알지 못해 아직도 소유권 이전등기 등을 하지 않은 부동산 실소유자가 많이 존재하는 현실을 고려해 제정됐다. 현재 4차로 시행되고 있는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등기가 되지 않은 부동산 및 미복구 부동산으로 소유권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특조법 대상인 토지를 소유한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 민원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되며 현장조사와 2개월간의 공고기간, 이해관계인에게 확인서 발급 신청사항을 통지하고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신청인은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특조법은 과거와는 달리 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1시경 큰 개 3마리가 마을을 배회하며 주민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대산읍 대죽리 부근에서 개 포획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신고 받고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했지만 주인은 부재중인상황이고, 개 3마리가 우리에서 나와 주민을 위협하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소방 드론을 활용, 광범위한 수색으로 개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도주로 차단한 후 블로우건을 사용 포획에 성공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활동에 드론이 투입되면서 화재는 물론 구조ㆍ수색 등 다양한 현장활동에서 신속ㆍ정확성이 높아지고 구조대원의 접근이 곤란한 장소에서도 빠른 정보수집이 가능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용현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소방드론을 활용해 주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유기견을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었다”며 “소방활동 분야에 다양한 드론 전술을 개발ㆍ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7일 대산읍 웅도리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YOU! 서산’을 진행했다. 서산의 걷기 여행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평지 및 데크길로 구성된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웅도 해안으로 연결된 약 1.2Km를 함께 이동하며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걷기 후에는 웅도체험마을을 들러 걷기 행사의 소감 공유 및 음악감상 등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가한 한 시민은 “행사를 통해 시의 아름다운 명소의 자연을 느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뻤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애인분들과 웅도가 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이동하며 호흡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의 명소를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휴가철 가보고 싶은 섬에 2016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됐고, 지난해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힌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