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구행복페이가 시민들을 위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다. 대구시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고동진 삼성전자(주) 대표이사는 11월 1일 오후 3시 30분 엑스코에서 ‘대구행복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고서도 편리하게 결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대구시가 삼성전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다. 삼성전자(주)에서 대구행복페이와 삼성페이를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삼성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된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단 삼성페이가 탑재된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2020년 코로나19라는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계좌개설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한 발급과 보급 확산이 쉬운 선불카드형으로 대구행복페이를 출시했다. 그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올해 65세(1956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은 생명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 60%, 수막염은 사망률 80%에 이른다. 2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군은 만 나이와 관계없이 1956년생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소지하여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의료원 외 지정의료기관 10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중년의 아버지들을 위한 요리 교실을 운영,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8일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년의 아버지 요리교실인‘집밥의 고수, 패밀리 셰프!’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실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양한 가족들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가족 친화형 맞춤형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김종희 센터장은“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 및 가족관계 향상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아버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갈수록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 가족 간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아버지 역할 수행과 가족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매주 10여명의 아버지들이 참여해 가족들을 위한 요리를 배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년 아버지는“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들에게 솜씨도 자랑하고 함께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며“가족들을 생각하며 요리를 만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구시는 11월 1일 오후 2시 30분 EXCO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호인 ㈜대동모빌리티 노조위원장 및 이승원 대표이사, 원유현 ㈜대동 대표를 비롯해 송재호 KT 부사장,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양은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대구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형 일자리 창출의 의지를 담아 ‘변화와 혁신의 대구!’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형 일자리 경과보고, 소개영상 상영, 주요내빈 인사말씀, 노사민정 소감발표, 상생협약 체결, 상생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중앙부처 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경제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대구형 일자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섬유와 자동차 부품 중심이었던 대구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의 신산업으로 구조 전환하기 위해 지난 7년간 대구시민과 함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시 문자(SMS, MMS), 모바일 앱, 영상통화 등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지속 홍보 중이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이나 어플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이렇게 신고할 경우, GPS위치 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이용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기존 전화 방식 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정선군는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과 강원 산채 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와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은 11월 2일 오후 2시 정선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유순 소장, 박경철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과 산채농가, 산채제조가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산채재배농가 및 산채연관기업의 산채산업활성화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강원 산채 생산 및 산업화를 위한 농가컨설팅, 농가소득 향상, 신기술 보급 등 강원도 지역특화작목인 산채(더덕, 산마늘 등)의 재배 및 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통하여 강원 산채 농가의 소득 향상과 산채 제조가공제품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 주제발표를 통해 “강원도 지역특화작목 발전계획” 과 “농산물 자원을 활용한 특화제품 개발 사례”(강릉과학산업진흥원 팀장 정재형)를 공유함으로써 정선 지역의 산채 재배 및 제조 가공 산업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최유순 소장은 “정선지역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산채류 재배를 위해 다양한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통하여 고랭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산림휴양과와 구청 수산산림과ㆍ산림농정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 운영하며, 관내 산림 전역(42,459ha)에 산불감시원 492명을 배치해 산불취약지 순찰 등 빈틈없는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 제로화에 도전한다. 시는 10월 25일부터 일주일간 마산합포구청을 시작으로 5개 구청에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산불진화차 8대, 산불기계화시스템, 산불감시카메라 27대 등 산불진화 장비 가동하고 대형헬기 1대를 임차하여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림이나 산연접지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 산림보호법 위반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하고, 특별사법경찰관리와 구청 산불담당자를 산불 가해자 검거 전담반으로 구성하여 산불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 검거할 계획이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산불 발생할 경우 가까운 읍면동ㆍ구청ㆍ시청 또는 소방서로 신속하게 신고하여 주시고, 산불예방에 시민 모두가 앞장서 산불없는 안전한 창원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 2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춘천시정부는 1일 임배영(54) 창촌 3리 이장과 이동기(53)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임배영 창촌 3리 이장은 지난 10월 4일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한 광룡사 화재 현장을 최초로 발견했다. 임씨는 화재를 발견하자마자 주민을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동 진화에 나섰다. 자칫 큰 사고가 될 수 있었지만, 임씨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동기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구했다. 지난 8월 31일 오전 9시께 이씨는 우두동 소양 2교를 지나다 난간을 넘어가있는 20대 여성을 발견했다. 오토바이를 급하게 세운 후 이씨는 여성의 팔과 허리를 잡고 들어올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씨는 20대 여성을 안심시킨 후 침착하게 경찰에 연계했다. 시정부는 두 시민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시장 표창을 결정하게 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용감한 시민 두 명은 사회에 큰 감동을 전해줬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10월 30일 창원의집 앞 당산목 어린이공원에서 일상이 머무는 공간, 마을 사람들의 안부와 즐거움을 나누는 제23회 마을문학백일장·우리마을 그림잔치 개회식을 개최했다. 1999년 창원의 마을도서관 문화운동 성과를 기반으로 시작된 마을문학백일장·우리마을 그림잔치는 올해 23회를 맞이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만남을 통해 치유하자는 “마을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하고 있다. 백일장 부문은 초등부터 일반, 그림 부문은 유치부터 초등까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회식 당일 현장접수와 함께 11월 12일까지 온라인접수(이메일, 우편) 및 방문접수(봉곡평생학습센터 등 10개소)를 병행해서 진행한다. 응모작품은 심사를 거쳐 창원시장상, 경남도교육감상, 창원시교육장상 등으로 선정된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마을문학백일장을 통해 마을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2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주체와 힘을 합쳐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앞으로 3년간 국비 1억 8,000만원을 포함, 총 3억 6,000만원을 들여 홍천 농촌문화터미널과 함께 ‘홍천愛홀릭’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홍천군에서 계획 중인 지역단위 농촌관광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당일코스로 ‘컬러풀 힐링 피크닉’, 1박2일 코스로 Door to Door(소규모 통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한 소규모 끼리여행’, 2박3일 코스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치유여행 ‘댕댕이 힐링 캠프’ 등이 있다. 또한 홍천 농촌문화터미널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국내외 거주 외국인대상 체험 프로그램, B2B 공급 등 다양한 여행상품 준비 세부계획에도 돌입했다. 홍천군과 홍천 농촌문화터미널이 운영주체가 되어 지역 내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선정하고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류형 농촌관광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공사립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가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고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류 없는 생활기록부작성법을 통해 교사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독서의 중요성은 알지만 미디어에 중독되어 책을 통한 사유의 시간을 놓치고 있음을 깨닫게 됐고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삶의 가치들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유치원 교사로서의 소명의식과 역량을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오류 없는 생활기록부 작성법을 통해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 및 책무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부터 8일까지, 직업계고의 안전한 직업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도내 33개 직업계고에 대한 산업체 현장실습 운영실태 지도점검 및 실습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직업교육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와 규칙이 학교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현장실습 운영실태 지도점검은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계획 및 현장실습 운영위원회 운영 실태,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사전 교육 현황, △현장실습 실시 관리 상황 등 현장실습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실습실 안전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의 협조를 통해 실습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습실 내 분진·유해인자 발생 여부,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실태, △기자재 안전 조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안전 환경 시설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하며, 체계적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시정조치 등 학교의 안전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