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부터 종합사회복지관 내 복도 벽면을 활용해 다시봄 갤러리를 조성한다. 다시봄 갤러리는 예술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고성군민 누구나 본인의 작품 및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공간이며, 고성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작은 전시장이다.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다시봄 갤러리의 첫 번째 전시회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이규인 회원의 작품 ‘물방울의 신비’가 전시되며, 액체가 튀는 찰나의 순간을 고속셔터와 접사촬영을 이용해 촬영한 과학적 고찰과 예술적 심미안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한 전시장이고,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생활 속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통계청 3대 총조사로 동해시는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올해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지역 내에 북평산업단지 등이 존재해 공장 및 영세 제조업체 등이 많고 특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현장 대면조사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홍보, 조사요원 선발, 교육 및 진행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수행으로 정확한 조사와 불응사업체 최소화 등 ‘2021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동해시는 기관 표창 외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헌신한 시 공무원과 조사원 등 17명도 기획재정부 장관과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은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 외 3명(공무원 3, 민간인 1) 통계청장 표창은 이영옥 법률팀장 외 12명(공무원1, 민간인 12)명이 각각 수상했다. -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4명 : 공무원 3, 민간인 1명 - 통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위드 코로나, 일상으로의 회복에 발맞춰 동해시의 무릉계곡이 가을철 언택트 힐링 관광지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무릉계곡의 2021년 10월 방문객 수가 158,519명으로 전년도 68,404명에 비해 약 132%가 증가했다. 또, 올 10월까지 누적 방문객만 570,770명으로, 2019년(1월~12월) 480,391명, 2020년(1월~12월) 503,281명을 넘어섰다. 올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및 베틀바위 산성길 전면개방 등 무릉계곡의 새로운 비경 공개와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1월 초 절정에 이를 무릉계곡의 단풍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은 산행인과 단풍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오는 11월 중순에는 동해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무릉별유천지도 개장을 앞두고 있어, 무릉권역이 힐링과 체험이 공존하는 하나의 관광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의 5대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의 완성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관광지의 방역 체계를 더욱 꼼꼼히 유지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 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6일, 7일 양일간 고성 송학동 고분군을 무대로 제2회 고성공룡 이야기책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주관하며 고성 문인협회 등 9개 단체가 협력사업으로 참여했으며, 고성도서관은 물론 동동숲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를 비롯해 전국 아동문학가 등 1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째날 △제리아저씨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 △2021동시동화 낭독회 △축제 개막식 △제11회 열린아동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축제 주관단체인 (사)동시동화나무의 숲이 독서문화 진흥 유공으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아동문학의 도시 고성 !」 선포에 이어 제10회 열린문학상 수상 도서를 ‘고성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개막식에 연이어 제11회 열린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동시부문 손동연 동시작가, 동화부문 임정진 동화작가가 수상하며, 한국문인협회 관계자들이 축하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축제 양일간 앙상블 공연, 통기타 공연, 동동숲 작은도서관 이용자 고성 어린이들의 특별 국악공연과 인형극도 열릴 예정으로 짧지만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는 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인 ‘보조금24’의 지자체 서비스가 확대되는 올 연말에 맞춰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조금24’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를 통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혜 서비스(보조금)를 한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4월 28일부터 운영을 개시했으며, 올해 12월부터는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보조금(혜택) 서비스도 추가되며, 내년에는 공공기관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동해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한 결과, 약 3,200여명의 동해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시는 연말 지자체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온라인 정부 24 또는 모바일 정부24 어플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몰라서 수혜를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시에서 제공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울진소방서는 지난 3일 16시40분경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적극대응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산림인접지역으로 진입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웠다. 인근 산림으로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소방드론을 투입하여 전체적인 지리를 파악함으로 소방차량 진입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인근 계곡물을 통한 수원확보도 가능토록하여 산불로 번질 상황을 방지할 수 있었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은 현장대원이 파악할 수 없는 재난현장 사각지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 예방활동 강화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74회를 맞은「불조심 강조의 달」은 ‘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겨울철 생활 속 화재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중심 소방안전 홍보활동으로 전개되며 ▲공공기관 청사 등에 홍보 현수막 게시 ▲SNS 등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군민 맞춤형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 교육·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화재 예방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실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일 관내에서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다움의 가치 공유 및 확산’ 소식지 제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발간된 이번 소식지는 총 8면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 승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농촌협약 선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800부를 발간하여 각 읍·면사무소에 배포하였다. 소식지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주요 정보들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의 진행사항을 자세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작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례군의회는 본회의장 사용 협조를 통해 구례 학생들의 의회 현장체험을 돕고 건전한 민주시민역량 제고를 위해 구례 학생의회 교실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원촌초등학교가 방문하였고 11월에는 청천초등학교 외 총 4개 학교가 군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관내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투표), 조례안 처리(찬·반 토론), 3분 자유 발언 등 의회 운영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에, 군의회 의원들은 “지역의 공동사무를 주민들의 부담에 의해 스스로 처리해 나가는 지방자치에 대해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내 학생들의 군 의회 방문을 적극 환영 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사)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에서 제3회 용봉산 등산로 숲속 시화전을 개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 시화전에는 문인협회 회원들의 서각 및 시화 작품 60여점이 전시되어 용봉산를 방문하는 지역민 및 관광객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자연 속에서 문학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을 사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화전은 용봉산 구룡대 매표소 입구 사색길에서 시작되며 오는 11일 9일까지 개최된다. (사)한국문인협회 홍성 황정옥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에 자연과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는 용봉산 숲속 시화전 전시에 이어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역재방죽공원 사색길에서 시를 담은 도자기 및 그린플렌테리어 작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15일부터 이틀간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제4회 갤러리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다. 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전은옥(現 경찰수사연수원 경위)을 초빙, ‘젠더폭력의 이해(일상 속 그늘 젠더폭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 2차 피해 예방 등에 관한 심도 높은 강의를 진행하며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홍성군은 매년 2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신규직원은 현장 강의를 이외 전직원은 IPTV를 통한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홍성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홍성군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군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김해시는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빅데이터 공동연구 및 활용을 위한 협약을 ‘21년 11월부터 2년간 연장 체결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2019년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공공서비스 및 스마트시티 혁신을 위해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해왔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2019년에 LH공사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통해 “화재발생 위험지역 예측모델”을 도출하였고 2020년에 LH공사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COMPAS를 활용 “녹시율 빅데이터 분석”으로 김해시 도시녹지화 설계 및 가로수 정책결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한 IoT 센서 설치위치 선정” 과제가 채택되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는 국민연금공단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제공받는 취업 및 실업 현황, 지역별·업종별 이동 현황 등을 데이터허브시스템에 시각화하여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정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LH공사와 협력하여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등 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추진해 시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