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5일 19시, ‘우리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 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EBS 화제의 프로그램 '당신의 문해력' 김윤정 작가와 함께 ‘내 자녀 공부힘 키우기’ 위한 읽기와 쓰기, 어휘력과 독서법까지 아이의 문해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은 학습의 기초이자 미래 핵심 역량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종합자료실 대출 순위 10위 안에 문해력 관련 도서가 있을 만큼 학부모들의 최고의 관심사다. 삼척교육문화관 박영애 관장은 “글자를 읽어내는 능력 외에도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을 사용하여 이해하고 창작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문해력”이라며, “지금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문해력을 키워 주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은 6일 13시,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맺는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주제로 학부모특강을 운영한다. 최혜경 마음놀이터인성연구소 소장과 함께 하는 이번 강연은 △자녀와의 소통의 중요성, △감정 카드를 활용한 소통 방법, △감정표현 연습 등으로 구성되며, 학부모 힐링을 위한 ‘행복 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명주교육도서관 안은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아졌다”며,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주교육도서관 행사는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오랜 기간 중단됐던 ‘2021 목포해상W쇼’ 공연을 정상 개최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방안’에 따라 접종완료자에 한해 공연장 입장을 허용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을 위해 관람석 출입구와 방역·안전요원도 늘리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목포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해상W쇼는 당초 7월말부터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최 시기가 지연됐다. 지난 10월 붐업공연과 핵심 콘텐츠인 불꽃이 제외된 시범공연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말까지 중단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정상 개최에 따라 이달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8시 불꽃을 포함한 뮤지컬, 상징곡 등 야심차게 준비한 연출을 모두 선보이는 정상 공연을 펼치고, 유튜브 채널 ‘목포해상W쇼’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자세한 일정은 인터넷에서 ‘목포해상W쇼’를 검색하면 된다. 대한민국 4대관광도시인 목포시가 대표적 야간관광 컨텐츠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목포해상W쇼’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주 2회 안양천‧도림천 수질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안양천‧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주부환경 구로구연합회, 환경사랑모임, 기후변화 대응리더, 생태해설가 등 구로의제21실천단 40여명이 참여했다. 각 참여단체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척교, 오금교 등 단체별 활동 지점을 정해 소규모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하천둔치 제방, 산책로, 주민편의시설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유해식물(돼지풀, 환삼덩굴) 제거작업도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주민들께 사랑받는 안양천‧도림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 정화운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2021년 목포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우수2, 장려1)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능동적인 행정서비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건강증진과 민보영 주무관(우수), 건설과 김현곤 주무관(우수), 안전총괄과 민경종 민방위팀장(장려) 등으로 시는 이들에게 목포시장 표창과 인사상 특전(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포상금)을 부여한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고, 시는 실적 검증 및 1차 실무심사를 거쳐 5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민보영 주무관은 목포시가 전국 최초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이 밖에 전남 최초 예방접종 모의훈련 실시, 이상반응팀 신설, 외국인 친화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에 대한 공헌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현곤 주무관은 백련지구 개발 초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도로 관련 장기 민원 해소를 위해 도로확장 및 지장물 이설 등을 시행사 부담으로 시공하도록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12일부터 전통시장 등 25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마다 집중 점검 기간을 정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노후·고위험시설 위주로 대상을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해 관광숙박시설, 대형공사장 등 18곳을 점검했으며, 기간 내 모든 시설의 점검을 완료하고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38,000여 장을 배부했으며, 온라인 자율점검에 참여하도록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하고 있다. 대형공사 현장 점검에 참여한 오호균 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일상이 회복되는 시점에 안전한 복귀를 위해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빠르게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일상회복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하는 ‘감사콘서트’를 26일 개최한다. 구로구는 “이번 감사콘서트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운영되던 오류문화센터가 문화시설로 복귀한 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일상회복의 조기 정착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인문 토크쇼와 음악 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출연해 주식 관련 심리불안을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살려주식시오’가 열린다. 2부에서는 개성 있는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송창식이 국내 대표 기타리스트인 함춘호와 함께 특별 공연 ‘나의 기타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구로구청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관람 대상은 공연 당일 기준으로 접종완료자(접종 후 14일 경과자, 전자예방접종증명서 포함) 또는 PCR 음성확인자(48시간 이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고1, 2학년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상담은 도교육청 제2청사 경남대입정보센터(2층)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8일부터 12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는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이며, 학생・학부모가 함께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맞춤형진학상담은 겨울방학과 2차 고사를 앞두고 고1,2학년 학생・학부모에게 효율적인 2학기 마무리를 위한 학습방법을 안내하고 자신에 적합한 진학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상담 내용은 대입전형의 종류와 전형별 특징,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장・단점 확인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감안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대입전형 방법을 찾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고1 학생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독서활동상황, 교외 봉사활동 등이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입전형 선택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상담에서는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남은 2학기와 겨울방학 활용 방안을 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이 건축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4일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최근 열린‘2021 인천시 건축상’ 최종 심사 결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함께 출품한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도 장려상에 선정돼 동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021 인천시 건축상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처음으로 시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지난 1일 시민투표와 전문가 현장 확인,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8점의 건축물이 선정됐으며, 남동구가 출품한 건축물 2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7년 3월 화재로 소실된 기존 어시장 재건을 위해 3년 9개월에 걸쳐 1·2단계로 공사를 진행, 올해 모두 준공됐다. 특히 무너진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상인들과 공공이 어시장 재건에 힘을 합쳐 기존 어시장의 복원을 넘어 안전시설을 견고히 하고 고질적 현안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단순한 수산물 판매 기능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 육아 카페, 옥상 전망대, 족욕장 등 먹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핼러윈’ 콘셉트를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의 장을 마련해 관심이 쏠린다. 함평군은 4일 “지난달 30일 ‘해피할로윈! 함평 꽃가람 프리마켓’이 핑크뮬리와 억새가 어우러진 함평수변공원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꽃가람 프리마켓’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새로운 유통 판로를 구축해 농가 수익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 함평맘카페 등 3개 단체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18개 농‧특산물 판매 업체가 참여해 핼러윈 콘셉트에 맞추어 판매부스와 각종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은 단호박, 무화과 등 함평의 신선한 농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핼러윈 분장,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꽃가람 프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을 맞이 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어시장 하늘정원에서 비대면 7080 옥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 기간 소래포구 어시장 옥상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일 첫 공연에는 가수 미기, 이하령, 김아리가 출연해 ‘그집앞’, ‘비타민’, ‘테스형’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을 위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11월 9일에는 백영규밴드, 송유나, 채연아, 11월 16일은 수와진의 안상수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해 갈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소래포구 어시장 하늘정원에 조성된 미디어월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남동구 유튜브 채널 ‘남동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탁 트인 소래포구 어시장 하늘정원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한 공연 덕분에 소래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기대를 부탁드리며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5일, 6일 양일간 남산공원 남산정 광장에서 제2회 2021 소가야 차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소가야 차인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백두현 군수를 비롯해 축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첫째 날은 찻잎을 직접 따는 활동(채다)을 하고 이때 딴 찻잎으로 이튿날 녹차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은 9시 30분부터 △식전행사(전자 바이올린 협주곡 공연) 및 무료찻집 운영 △개막식 및 각종 체험관 운영 △어린이, 일반인 대상 선비의 다례시연 및 다도 특강 △차 씨앗따기 △작은 음악회 및 뺑파전 △천연염색체험, 다기만들기 등 △시상 및 평가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차 문화의 불모지인 우리 고성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차 문화를 다시 꽃피워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통문화 함양을 위해 우리 군민들이 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