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에서부터 참여하는 연수구 대표 청소년마을축제 ‘꿈틀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3시 폐회식까지 일주일동안 온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청소년 공연, 청소년 기관을 홍보하는 이벤트,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한 걷기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관기관인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네이버 폼을 통해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연수구 청소년 축제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자치권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청소년,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연수구가 정부로부터 혁신정책 실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직접 ▲기관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참여도와 코로나 관련 연수구 정책지도 사업인 ‘코로나 Web-지도’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민참여, 협업문화, 국민이 참여하는 공공자원 개방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용적 행정분야에서도 지역상점을 활용해 동네의 소외된 이웃들을 실제로 발굴하는‘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이 우수 혁신정책으로 인정받아 ‘2021년 주민생활혁신 확산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외국인 밀집지역인 함박마을에 스마트도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함박마을 도시재생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 2019년 2개 동 시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제358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관련 기관·부서들이 정기적으로 추진상황 등을 공유·점검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종원의원은 지난 4일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연구개발국의 연구 결과가 기술지원국에서 시범 도입을 하고, 그를 바탕으로 농업교육까지 이뤄져야 하는 순환구조가 되어야 한다”며, “각 부서·기관별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농업기술원이 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현재 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ICT 스마트팜 보급사업’의 경우에는 국·도비 보조뿐만 아니라 농협과 연계하여 자부담금이 10%인 반면, 도 농축산식품국에서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설원예 ICT융복합 확산사업’의 경우에는 자부담금이 40%이다”며,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상호간 중복집행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현장 확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꼭 마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보급·지도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책임져야 하는 기관이다”라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연수구가 거리두기 방침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보류됐던 ‘이동 구청장실’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이번 ‘이동 구청장실’ 운영은 8일 연수1동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그동안 방문이 중단됐던 13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지역 내 주요현안 점검과 구민 소통 위주로 진행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생현장을 찾아 구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민과의 직접 소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각 동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민생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직접 교류 강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인 ‘생생(生生) 소통’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모두가 어렵고 지친 상황이지만 각계 각층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 번 폭넓게 듣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개한 일정”이라며 “어렵게 재개한 일정인 만큼 장기간 지속된 방역조치로 인해 피로에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 홍보에 나섰다. 이 대회는 노인들의 안전의식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응모신청서와 함께 그린 원본을 가까운 소방서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장이 수여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연말 전시회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되며 향후 소방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제11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개최된다. ‘동구리 경창대회’는 조선왕조실록 중 세조실록 권38, 세조12년(1466년) 윤 3월14일 순행일지에 왕이 명하여 장막 안에서 노래를 하게 하였는데 양양의 관노 동구리(同仇里)란 자가 가장 노래를 잘하여 아침저녁을 먹이고 ‘악공(樂工)의 예’로 수가(隨駕)하게 하고 또 유의(襦衣)1령을 내려 주었다고 기록됨에 따라 양양문화원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대우받은 양양지역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음악을 보전ㆍ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온 전통민요 경창대회이다. 이번 경창대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참여가 저조하지만 일반부 단체와 개인, 학생부의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신민요 제외)를 전국에서 참여한 40개 단체가 실력을 겨룬다. 9일 예선과 10일 본선을 통해 통합대상 1팀과 일반부 단체 최우수ㆍ우수ㆍ장려 4팀, 일반부 개인 최우수ㆍ우수ㆍ장려 4팀, 학생부 최우수ㆍ우수ㆍ장려 4팀, 동구리 소리상 7팀 등 총 20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10일 본선 경연에서는 여울소리민요단, 한가람풍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각급 기관과 학교의 정보보안 업무와 사립유치원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길라잡이와 사립유치원 개인정보 보호 길라잡이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준수해야 할 규정도 많아져 관련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정보보안 길라잡이는 2017년부터 제작해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변경된 지침과 법적 근거, 예시 등을 수정ㆍ보완하여 이번에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사립유치원 개인정보 보호 길라잡이는 올해 처음으로 제작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법과 업무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개인정보의 개념 및 보고 원칙, 개인정보 단계별 처리 과정 및 처리 사례 등을 담았다. 정보보호 업무를 알기 쉽게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윤희 교육정보과장은 “교육현장에서 정보보호 업무를 처리하는 모든 영역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 업무에 적극 활용하여 정보보호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이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을 초청하여 8일 직원 대상 특강시간을 가졌다. 월례조회를 맞아 대회의실에서 개최 된 이날 특강에서 조 이사장은 ‘나눔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국세청 공무원으로 평생을 국가에 헌신하며 살아온 경험과 퇴직 후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와 함께 공직자로서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조 이사장은 국세청이 개청되던 1966년, 9급으로 출발하여 대전지방국세청장까지 36년간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한국세무사회 회장, 국세공무원교육원 명예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은탑산업훈장,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세무법인 석성의 회장이기도 한 조 이사장은 1984년 무학자인 선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을 기반으로 2001년 (재)석성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어렵고 소외된 청소년 가장들과 다문화·탈북자 가정의 자녀 등 3천4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26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중증 장애인을 돕기 위해 2011년 설립한 ‘(사)석성1만사랑회’는 중증장애인 공동생활관과 공동작업장을 지어주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5월에는 양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진행 중이던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를 연기했다가 지난 11월 4일 문경새재 주흘관 옆 붉게 물든 단풍과 푸른 소나무를 배경으로 한 자연 무대에서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르고 춤추며, 다듬이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많은 인원이 함께하여 더 알찬 행사였다. 문경새재 아리랑이 정선, 밀양, 진도아리랑보다 덜 알려지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상황에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이를 개선하고 전국적 확산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만유 위원장은 “이날 참여한 관광객들이 이 기회에 문경새재아리랑이 있다는 것과 ‘문경새재아리랑이 이런 거구나.’ 알고 가신다면 우리가 원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 아리랑을 한 곡조 부를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겠다.” 하고 “오늘 아리랑학교에서 만난 인연으로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5천만 국민, 나아가 세계인들의 가슴속을 울리는 노래로 불리는 그날이 오기까지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모두 문경새재아리랑 전도사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ㆍ유지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 숙박시설 포함)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ㆍ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ㆍ계단ㆍ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ㆍ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 방법은 신고서에 증명자료(사진ㆍ영상 등)를 첨부하여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거쳐 5만원의 현금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신고자에게 지급한다. 최백림 소방특별조사팀장은“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생명의 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난 4일, 전남도의회 제358회 정례회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벼 육묘 중인 모판에 단 한 번의 관주 처리로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 가능한 병해충 종합방제기술 등 연구성과물이 지금까지 농업인에게 보급한 실적이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2015년부터 연구개발한 벼 모판 관주처리 기술이 경제성,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입증되었음에도, 기술개발 후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안, 고흥 등 일부 지자체에서만 국한돼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시정을 촉구했다. 이에 “우선적으로 벼 모판 관주처리 기술은 내년도 예산을 지원해 연시회도 하고, 잘하는 시군 사례도 발굴해 더욱 책임성 있는 보급에 신경써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연구 성과물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보다 책임성 있는 후속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광호 위원장은 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1월 5일 전기·전자·통신계열 전문교과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직업계고 학점제에 대한 정책이해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방법, 현장의 교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공별 학업계획서 작성 방법, 진로검사를 활용한 학생상담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 26일과 12월 3일에도 농업 및 상업계열 전문교과교사를 대상으로 교과의 특성을 반영한 내용으로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2021년 전체 직업계고 45개교를 연구ㆍ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형 컨설팅지원단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실습소 개편 추진,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지침 마련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점제 도입 관련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 학점제 관련 자료 개발 및 보급 등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가 직업계고 학점제 전면도입에 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직업계고 학점제가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