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미시는 선산「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021년 11월 8일 16시 선산읍 행정복지센타(2층) 회의실에서 시장, 도·시의원, 선산읍 기관ㆍ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산림휴양ㆍ치유ㆍ문화ㆍ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선산뒷골) 면적 120ha(총지적 313ha)에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 국도비 141억, 시비 137억)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 사업이며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복지 관광 사업이다. 따라서 구미시는 본 사업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만큼 사업의 추진배경·방향 및 세부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이번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산「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선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코로나 19 등으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어려운 이웃의 낡은 집, 사랑으로 고칩니다.” 지난 4일 구로구 개봉3동 저소득층 A씨 자택. 아침 일찍부터 집수리를 위해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이 좁은 공간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이들은 구로구 자원봉사단체 ‘맥가이버봉사단’과 ‘구로구의정회’ 회원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낸 뒤 능숙하게 도배와 장판 교체를 시작했다.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하기 위해 열심히 전동드릴로 작업하는 봉사자의 이마에는 서늘한 날씨가 무색하게 땀방울이 맺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작업이 끝난 시간은 오후 4시 무렵. 봉사자들의 손길로 낡은 집이 거의 새집처럼 수리됐다. 맥가이버봉사단은 2009년 출범 이후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수리 외에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김장 김치 담그기, 식사 대접, 폐자원 수집 등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구로구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집수리 봉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계속돼 어느덧 500회를 맞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경찰서는 ′21년 11월 9일 10:00∼ 아림지구대에서 아동안전지킴이 2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응 및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하반기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을 선발, 초등학교 주변 아동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용,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학로·놀이터·공원 주변 등에 대한 순찰 및 비행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직무 교육은 아동 안전을 지키는 첨병으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등 아동 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병행 하였다. 김명상 경찰서장은 아동대상 범죄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무교육을 강화하여 아동이 안전한 거창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마을활력소 운영을 10일부터 재개한다. 버들, 구일마을꿈터, 다붓다붓, 오류골 사랑방, 모아래 등 총 5개소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해야 한다. 방문 시 접종 이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QR코드로 인증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 종이증명서로 증명할 수 있다. 구로구는 운영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접종 이력을 안내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은 비접촉성 활동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시설 이용 시 음식물 반입이나 취식은 금지되고 수용 인원의 50%만 입실할 수 있다.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 등을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환기와 소독도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체계가 전환됐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을활력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을활력소는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거나 취미를 공유하는 등 이웃 간의 소통 역할을 하는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장소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제3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를 넘어 청소년의 꿈과 끼로 소통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달 23일 경연대회(노래, 댄스) 동영상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10개 팀의 다재다능한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앞서 경연대회 예선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연습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도 전국에서 5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유튜브 남동TV 실시간 조회 수도 5,200회가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부대행사로 남동구의 이색동아리를 소개한 데 이어 청소년 MC와 함께 진행한 코로나 극복심리 이벤트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이 스스로 자신의 심리상태의 심각 정도를 인식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로 위축된 시기에 청소년들의 발랄함과 열정을 이어가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오프라인으로 전국의 모든 청소년을 만날 수 있길 바라고,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우리 구에서도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택배 분실이나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가 설치한 안심택배보관함이 처음 취지가 무색하게 시민들에게 외면 받아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홍일 의원은 9일 시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2019~2021.9) 광주광역시 안심택배보관함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1곳당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했지만 일평균 이용률은 2회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올해 9월말 기준 22곳의 안심택배보관함을 운영 중이고 3곳(서구 운천역 1번출구, 남구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북구 새봄어린이공원)은 설치 예정이다. 그러나 설치장소 13곳이 관공서이고, 건강•체육센터가 2곳, 복지•수련관이 2곳, 어린이공원이 4곳으로 지하철역 3곳과 대학교 2곳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밤에는 어둡거나 인적 드문 곳이다. 특히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수업 일상화로 학생들이 학교에 없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는 하지만, 남부대가 월평균 이용 수 11건밖에 되지 않았고 광주여대의 경우 2019년 1건, 2020년 3.5건, 올해의 경우 0.3건에 그쳤다. 이 의원은 “안심택배함의 취지는 좋을지라도 관리비용과 이용률을 고려하면 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된 종이지적과 실제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서 문경시는 내년 산양 불암지구, 존도지구 701필지(405,970㎡)에 대해 사업비 1억 4천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 ‘문경시’에 영상으로 게시하여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포털사이트에서 ‘문경시 지적재조사’로 검색하면 쉽게 영상을 찾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였고 온라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해 개별적으로 사업설명을 할 예정이다. 시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안내, 사업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한다. 이재윤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영재수업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과학 관련 8개 영역에서 주제 선정,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소통 능력 계발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이용해 각자 탐구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상공간을 꾸미고 자신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능동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며 “가상공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를 11월부터 재개한다.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는 ‘동아시아의 정신을 느껴봅시다!(Feel East Asian SpiriT) ’를 주제로 동아시아 영화 감상을 통해 관련 문화를 체험하고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에는 관련 국가의 전통 음식, 의상, 놀이를 체험하는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11월 6일 인도편 「바나나쏭의 기적(다큐멘터리, 전체관람가)」을 시작으로 재개된 이번 영화자는 20일 일본편 「너의 이름은(애니메이션, 12세관람가)」이, 12월 4일 러시아편 「볼쇼이 스페셜 갈라(공연실황, 전체관람가)」가 각각 상영된다. 6일 실시된 인도 영화제는 주한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인도 음식(사모사) 맛보기, 타지마할 모래 아트 만들기, 랑골리 엽서 그리기, 전통 의상 체험, 간디 명언 전시 등, 인도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동아시아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격한 교육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부미래교육혁신 메타버스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부 메타버스 캠퍼스는 교육혁신지구관, 교육과정관, 미래교육관으로 구성됐으며 각 홍보관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의 교수학습 지원 자료 및 홍보 포스터, 영상 등이 게시됐다. 미래교육혁신아카데미 3기 및 서부미래교육혁신 온라인 박람회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원주민이라 불릴 만큼 현대기술에 능숙한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는 이미 익숙한 공간이다”라며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간이자 교육적 공간으로 메타버스를 지속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단법인 식생활교육양구네트워크는 10일 오후 2시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문화 조성, 그리고 11월 11일이 상업적인 이유로 생긴 ‘빼빼로 데이’가 아니라 전통과 농업을 고려한 ‘가래떡 먹는 날’로 변화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른 식생활 확산을 위한 ‘식생활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마련한 (사)식생활교육양구네트워크는 이날 우리쌀로 만든 300인분의 가래떡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글쓰기용으로 제작된 현수막에 주민들이 ‘농부님 응원 한 마디’를 주제로 글을 남기는 군민참여 글 남기기 행사도 진행된다. 김근종 대표는 “이번 ‘가래떡 데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우리 쌀 소비를 점차 확대해 농민소득 증대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식물원에 만들어진 국내 최대 슬라이드 체험시설인 정글타워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2일부터 정식개장에 들어간다. 정글타워는 시범운영을 위한 인터넷 사전 예매가 몇 시간 만에 매진되었고, 2일간 500여 명이 체험에 참가하여 스릴있고 다양한 슬라이드와 영상체험 놀이를 즐겼다. 실제 지난 5일과 6일 시범운영 기간동안 정글타워를 찾은 어린이들은 다양한 시설들을 타보고 체험해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지켜보는 가족들도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글타워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을 위하여 적정인원(회차당 80명)을 하루 6회차로 나누어 운영하며, 한 회차는 50분으로 이 시간 내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슬라이드와 인터렉티브 영상체험 놀이를 이용할 수 있다. 체험권을 구입하기 전 거제식물원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매 사이트에 적힌 이용 관련 주요 내용들을 자세히 읽어보고 예매하기를 해야 하며, 체험권 구입 방법은 시범운영 때와 같이 인터넷 사전 예매와 현장 구입 모두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오는 9일부터 거제식물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체험 당일은 매표소에서 먼저 확인 후 손목밴드형 체험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인터넷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