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경주월드에서 ‘아동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연령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에는 아동들의‘놀이’를 시간낭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의 연구 결과 아동들은 놀이를 통해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의미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오늘 졸업여행을 가는 여러분들이 바로 미래공항도시 군위군을 이끌 인재라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들은 가을정취를 느끼면서 또래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면서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박정찬 주민복지실장은 “우리 군은 도내에서 아동이 상당히 적은 것으로 아는데, ‘출산장려’라는 미션 수행만큼이나 지금 있는 아동들을 잘 보살피고 건전하게 육성하는 게 지자체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원은 지난 9일 제259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표주숙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표주숙 의원은 제7, 8대 거창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5분 자유발언 7건, 조례발의 9건, 군정질문 등 활발한 입법활동 및 정책제안 등으로 탁월한 의정활동 실적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항상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표의원은 교통·주택 분야와 여성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여 ‘거창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부르미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와 ‘거창군 빈집 정비에 관한 조례’, ‘거창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여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주민 편의 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표주숙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도움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처럼 영예로운 상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의회는 지난 9일 14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었던 제259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 청취,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방문, 조례안과 일반의안 처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거창군청 33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2021년도 행장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하면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질의와 대안제시 등이 오갔으며, 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검토했다. 8일에는 현장방문 일정으로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방문하여 조림사업과 임도개설 현황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산림과장으로부터 임산물단지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들었으며,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거창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재단법인 거창군장학회 출연안’등 7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선 5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심재수, 권순모, 김향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함양중앙봉사회 결성 50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임군빈 사무처장, 이경숙 함양지구협의회장, 이정자 함양중앙봉사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개회선언, 적십자운동 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공로상 및 감사패 전달, 특별회비 전달, 인사말씀, 함양중앙봉사회의 발자취 소개, 적십자 노래 제창,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함양중앙봉사회 이정자 회장은 “함양에 적십자가 뿌리를 내린지 50년을 맞아 감개가 무량하며, 지금까지 활발하게 적십자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앞서 활동한 선배님을 비롯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 재난 현장을 비롯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온 단체”라며“봉사를 바탕으로 한 이러한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지난 50년의 자랑스러운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이 올해 임용된 49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직무 이해 향상 및 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 팀워크, 자기계발 역량강화 등을 높여 공직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은 신규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실무지식을 각 분야 주요 담당계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대해 이해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먼저 ‘기획,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이영종 기획계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국가예산확보 및 예산실무’에 이석기 예산계장이, 공무원의 의무.금지사항에 관해 김윤석 감사법무계장이 강의를 이어갔다. 또 이태호 경리계장의 ‘회계실무’, 오정곤 행정계장의 ‘인사,조직실무’, 김희정 서무계장의 ‘공무원 복무관리’와 조명훈 공무원노조지부장의 ‘공무원 노조관리’를 끝으로 강의를 마쳤다. 둘째 날에는 위탁기관에서 ‘팀 가교 역할 및 소통과 성과’, ‘직장근무 예절매너와 친절교육’, ‘인문학 특강’, ‘비젼 드로잉 팝아트’ 체험학습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이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순창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70세 이상(1951년 출생자까지) 운전면허 소지자로 원동기(이륜자동차) 면허 소지자도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당사자가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 지급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로 지난해처럼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반납 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순창군 최형구 경제교통과장은 “아직도 면허 반납 지원제도 운영을 모르시는 분이 많다.”면서 “고령운전자 본인 및 가족들의 관심이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9일 오전 10시 성산구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제59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안전과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허성무 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됐다. 행사는 창원특례시 홍보 영상과 소방관의 활약을 담은 119소방의 날 영상을 시작으로 순직자에 대한 묵념,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써준 대원들에 대해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정부포상과 장관상 그리고 소방청장상과 시장상, 시의장상 등 30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 나가는 창원소방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부름에 함께 해준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창원시가 되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의 날이 되도록 창원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9일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황간면 광평리 과수 농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회는 사과 수확기에 접어들었지만, 일손이 부족해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를 찾아 특별한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사과따기, 사과꼭지따기 선별작업 등 정성어린 손길로 농가 일손을 도왔다. 협회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땀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촌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 소진예방을 위한 휴식사업, 역량강화교육, 기념대회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9일 2층 서장실에서‘제59주년 소방의 날’행사를 가졌다. 소방의 날 행사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소방행정 민간 유공 표창 수상자 등 소수만 참석하여 표창을 전달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장준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재난대응과 소방경 오세현 △소방청장 표창 학산119안전센터 소방교 길미희, 재난대응과 김영우, 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 이상숙, 한신기업(주) 총무팀장 박세정 △충북도지사 표창 양강초등학교 교사 박용필, 금성어린이집 교사 김영기 △단체표창 제일자동차종합정비, 금성어린이집 한국119청소년단이 대표로 수상했다. 이외에도 충청북도지사 10명, 충북도의회의장 2명, 영동소방서장 22명, 영동군수 및 군의장 32명 등 이날 표창을 수여받지 못한 소방가족들에게는 자체 수여를 위한 표창장을 별도로 발부할 계획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제59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9일 불조심 강조의 달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차 퍼레이드는 다중밀집장소 및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홍성군청·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인원 25명, 차량 8대를 동원하여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불조심 홍보 소방차 퍼레이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홍보 및 불법 주정차량 합동단속 등이다. 김성찬 서장은 “겨울철 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오는 11일부터 자월면을 시작으로 3개면 대상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와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 옹진군 법무자문관(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법률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군은 2014년부터 찾아가는 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7개면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재산권 문제를 비롯해 민·형사 및 행정사건, 부동산 및 세금 관련 상담, 각종 법률해석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 일상회복으로 전환 되는 시기에 시행되는 만큼 방역소독 및 상담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행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나 세금문제 등의 고민거리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박재삼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8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시집으로 이병률 시인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문학동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병률 시인은 1967년 충북 제천 출생으로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이번 당선 시집을 포함 6권의 시집을 상재한 바 있다. 올해 박재삼문학상 예심에서는 성선경 시인, 이대흠 시인, 고봉준 평론가가 본심 대상 시집 10권을 선정하였으며, 본심에서는 이남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이문재 경희대학교 교수(제3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자)가 박재삼 시인의 문학세계와 문학관, 그리고 서정성에 가장 가깝게 표현한 시집 1권을 선정하였다. 박재삼문학상 시상식은 12월 초 박재삼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 당일 이병률 시인이 읽은 박재삼 시인의 시를 비롯하여 작품 및 에세이 등이 수록된 수상작품집이 함께 발간될 예정이다. 정삼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행사가 취소되었다. 올해도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아 많은 고심 끝에 문학제는 취소하고 박재삼 문학상만 진행하게 되었다. 온전한 행사가 아니어서 아쉬움은 남지만, 박재삼 문학상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