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도군이 조도면사무소에서 오는 19일‘찾아가는 부동산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섬으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한 조도면 주민들이 진도군청이나 법무사 사무소 등 방문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올해 4월 조도면에서 ‘부동산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102건의 신청서 접수와 부동산 생활 상담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은 신청서와 보증서 등을 군청으로 접수하면 사실 관계 등을 조사 후 2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3일까지 ‘창원일상 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 출품돼 1차 선정된 18개 작품에 대해 시민 온라인 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쉽게 호응할 수 있는 창원 일상여행 콘텐츠 발굴과 일상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공모한 ‘창원일상 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에서 4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1차 내부심사를 거쳐 18개 작품을 선정했다. 2차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 온라인 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3작품 등 모두 6개 작품을 선정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온라인 평가는 창원관광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평가 방법은 18개 작품을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2개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평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창원특산물을 증정한다. 당첨 여부는 창원관광 홈페이지와 창원관광 안내 챗봇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창원일상 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멋진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창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산청군과 산청향교가 올 한해 추진 한 ‘향교전통문화계승사업’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군과 산청향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경남도 보조사업으로 ‘2021년 향교활성화 지원사업’이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전통문화 발전과 유교문화의 계승은 물론 지역주민의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향교전통문화계승사업은 유교경전 수업과 시조 교실 등이 운영 중이다. 유교경전 교실은 매주 토요일(월 4회), 시조교실은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매주 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매주 유교문화는 물론 우리 고유의 우수한 정신문화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 김윤판 산청향교 전교는 “향교활성화 지원사업은 산청군의 정신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충효사상과 예절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보존과 전승을 위한 향교전통문화계승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폭을 넓히고 있다. 재단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지역 국내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7개사 상품 기획 담당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사 팸투어는 16일 개장하는 무릉 별유천지와 24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준공에 발맞춰 기획한 것으로, 재단은 팸투어를 통해 동해시의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첫날은 국내 유일의 도심 속 동굴인 천곡 황금박쥐동굴 탐방과 일출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에서 다양한 모습의 암석 기둥,새롭게 만든 능파대 정자 등을 둘러본다. 또, 올해 개방돼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있는 무릉계곡의 베틀바위와 마천루의 탐방 코스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동해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조성한 무릉 별유천지의 액티비티 시설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시설을 둘러본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동해시에는 새로운 관광시설이 조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으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찾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그동안 거리두기로 지쳤던 시민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선물하면서 창원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보물찾기 여행 시즌Ⅲ’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창원시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보물찾기 여행’은 오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열린다. 시티투어버스는 오전 9시 40분 성산구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석동행정복지센터를 경유, 진해해양공원에 들러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오후 12시 40분에 다시 석동행정복지센터를 거쳐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진해해양공원에 숨겨진 5개의 보물상자 중 2개 이상을 찾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창원국제사격장 이용권, 진해해양공원 입장권, 무빙보트 이용권, 문구류, 과자 등 기념품을 준다. 매회 선착순 4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등 2000원이다. 예약은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보물찾기 여행’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2일 『동트는 동해대학』 동아리 활동으로 평생학습관에서 한섬까지 ‘그린워킹, 플로킹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플로킹’은 스웨덴어로 Ploka Upp(줍다)와 Walking(걷다)을 합성한 말로 가볍게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지역발전리더학과 학생 35명은 평생학습관에서 한섬 해변 일원에서 약 2km에 걸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평생학습을 통해 동해시민 스스로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끌어내고자 기획된 『동트는 동해대학』지역발전리더학과는 지난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4학기제로 운영되는 비학위 학사과정으로, 이번 2학기에는 △전공 [동해시의 시간을 만드는 리더들] 14강 △교양 [SDGs 관련 정책 및 세계시민교육] 기본과정 10강이 운영되고 있다. 또, 동아리 활동으로 ▲손세정제 제작 ▲지구를 아끼는 재활용 ‘커피 버섯 기르기’ ▲에코 동해씨 ‘EM활용 주방세제 만들어 쓰기’ 등 평생교육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소하지만 멋진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춘미 동해시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플로킹 활동이 환경에 대해 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 수능 전·후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해 관내 우범지역 순찰과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 등 청소년 보호활동 기간을 오는 12월 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한 관내 번화가에서 음주 및 흡연 등 지역 내에서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에게 주류 및 담배와 같은 유해약물 판매행위 점검 및 상가 계도활동과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 연계), 밤 시간 공원 및 거리 배회 청소년 귀가조치 등이다. 이를 위해 각 면동별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상가 계도 활동을 실시 중이며, 특히 수능 당일과 활동 운영기간 중 거제시와 거제경찰서가 연합하여 고현 시가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수 여성가족과장은 “수능이 끝난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시 문자(SMS, MMS), 모바일 앱, 영상통화 등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지속 홍보 중이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이나 어플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이렇게 신고할 경우, GPS위치 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구동철 소방서장은“다매체 신고서비스로 119 서비스 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다가가겠다.”며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불이 났을 경우 초기 대처가 어렵고 차량에는 연료와 내장재 등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차량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갓길 등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운 뒤 시동을 끄고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진화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며, 운전자의 손에 닿는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에 두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점검을 해야 한다.”며 “긴급 상황을 대비해‘자동차 겸용’이란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차량 내에 꼭 비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가 무릉 별유천지 개장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14시 무릉건강숲에서 ‘2021 동해 무릉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황폐한 석회석 폐광지에서 시민을 위한 건강·체험관광단지로 재탄생한 무릉 별유천지의 가치를 알리고, 석회석 폐광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11월 16일 1단계 사업 준공식을 앞둔 무릉별유천지는 전체 107만㎡의 부지 면적에 아시아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인 스카이글라이더를 비롯해,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형 짚라인 등의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옥수를 품고 있는 청옥호·금곡호, 보랏빛 채색의 라벤더 정원 등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건강·체험복합관광단지로 재탄생했다. 특히, 무릉 별유천지는 통상적인 원상복구 방식을 벗어나, 친환경적인 복구와 창조적 재생을 통한 이색적인 복합관광단지로서 탈바꿈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2021 동해 무릉 포럼을 통해 무릉별유천지의 아름다운 재생과 주변시설의 자연친화적 개발 과정을 널리 알리고 향후 석회석 폐광지의 창조적 복구사례를 민자유치로 연결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 2021년 국도비를 지원받아 동부면 산촌리 230-1번지 일원 유휴지에 거제시 첫 산림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공원은 도시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유휴지 또는 산림에 조성하는 도시 숲 형태의 공원으로, 시민들의 심신 휴식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숲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은 행정절차 이행 및 토지 보상 등 수년간이 소요되며 조성하는데 많은 시 예산이 소요되는데 비해, 기존 도시지역의 유휴지·산림을 활용,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성하는 산림공원은 기존 공원과 차별화된 도시 숲 형태의 공원이다 거제시에서 이번에 첫 조성한 산촌 산림공원은 전체 0.1ha로 산책로, 유아체험시설, 초화정원을 설치한 소규모 공원이다. 내년에는 옥포 중앙공원 및 마전동 일대 바다전망 유휴지에 1.5ha규모의 산림공원을 추가 조성하여 시민들의 힐링공간 및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산림공원이 조성된 산촌마을의 주민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마을 유휴지에 산림공원조성으로 마을의 활기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정부 정책에 따라 폐지되는 의무경찰의 마지막 기수(416기) 3명이, 12일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수료식을 종료하고관내에 배치되어 군복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 및 경찰 인력증원 정책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의무경찰은 416기를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이에 완도해경은 우선 감축 대상인 특수정(방제정, 형사기동정 등)부터 파출소, 경비함정 근무 의경을 매년·순차적으로 감소시켜 왔으며, 의경 감축에 따른 업무공백 발생에 대비해 신임경찰관 채용을 늘리고 전문교육을 강화해 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의무경찰 폐지로 발생 할 수 있는 업무공백에 대비함과 동시에 의경들이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군 복무를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완도해경으로 복무 중인 의무경찰은 총 63명으로 경찰서·파출소·함정에 배치되어 치안, 행정 지원 임무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