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동구가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과 마을 벽화사업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의 실천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배다리 헌책방 거리와 동구청 주변 계단에 벽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마을 곳곳을 지역 명소로 아름답게 그려나가고 있다. 지난 9월 창영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위치한 주차장 담장에 벽화사업을 완료해 지역 어린아이들에게 멋진 벽화를 선물한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은 오는 15일까지 송현동 누리아파트 진입도로 옹벽을 활용한 ‘트릭아트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은숙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장은 “지난 10년간 배다리 마을과 동구 곳곳을 벽화로 채웠다”면서 “인천에 정취와 낭만이 살아 숨쉬는 동구를 사랑하는 벽화봉사단의 활동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함께 할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29명, 복지일자리(참여형)27명 등 3개 분야 56명이며, 만18세 이상 관내 주민 가운데 장애인복지법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공공미술 프로젝트 시니어 컬러북 작품 전시회가 13일 시작돼 24일까지 양구 역사체험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니어 컬러북에 실린 양구의 전업 작가, 아마추어 작가, 장애인 작가의 원화와 도안 작품 등 총 16점이 선보이고 있다. 양구군은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양구의 자연을 배경으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미적 정서를 함양하고, 양구지역 곳곳의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회장인 역사체험관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관람객들이 수기 또는 전자 출입명부를 기록하도록 하고 있다. 또 관람객들이 관람하는 동선에 동선안내선을 설치해 2m 간격을 유지하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1회 관람인원을 최대 30명까지 제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천시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악화 상황 속에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사천시에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고, 모집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29명, 시간제 일자리 21명, 복지 일자리 63명 등 총 113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나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구군은 올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거나 규제개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 및 포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규제 발굴·개선과 제도 정비,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을 도모해 군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고, 행정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 및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이달 중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추진한 공무원(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포함)을 선발한다. 부서별로 제출한 사례를 접수한 양구군은 1차(40%)로 담당자의 적극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성과의 우수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2배수로 후보를 선정했으며, 2차(60%)로 이번 주 중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5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5명의 선발인원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이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선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선발되는 공무원에게는 연말 종무식에서 표창장과 최우수 30만 원, 우수 각 20만 원, 장려 각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북 혁신교육 정책의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혁신교육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1. 전북 혁신교육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 ‘혁신학교, 교육과정으로 통(通)하다’라는 주제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여는 마당에서는 혁신학교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고 혁신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좋았던 점, 힘들었던 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토론한다. 또한 혁신학교의 미래교육을 위한 앞선 실험과 도전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모든 학교의 혁신을 지원하고자 한다. 22일에는 ‘전북 혁신교육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전북 혁신교육 정책연구 보고서 23개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 발표가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어 23~25일 전라북도 초등 학교교과목 개발 연구를 비롯하여 전라북도 초등 교사교육과정 개발 연구, 중등(중·고) 혁신교육과정 개발 연구, 광역형 추적 연구 등 혁신교육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마지막날인 26일에는 고등학교 교사들 간의 소통을 위해 전주대학교에서 ‘고교혁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임실도서관은 임실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하여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중학교를 비롯한 8개교를 대상으로 10회의 활동이 계획된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홍보 매체를 쉽게 접하는 세대답게 광고 기획자 체험에 가장 높은 관심이 집중되어 인기리에 진행중이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 학교로 찾아가서 수업을 실시하며 세부 내용은 △바리스타 체험, △한식 조리사 체험, △광고 기획자(카피라이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 경종 도서관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가족프로그램 주말엔 도서관 나들이’, ‘창의독서교육 그림책과 놀자’,‘도서관 체험학습’, ‘어린이 독서동아리’등 학생 및 학부모와 주민들을 대상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자연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적의도서관 책축제 ‘마법의 숲’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산향교, 충효예광장, 비호산 유아숲 체험원 등 장소를 분산했고 시간대를 4회로 나눠 시간대별로 95명씩 총 38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동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노스애르사애’ 이범재 작가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체험 △‘엄마 숲에 다녀왔어요’ 유아숲 체험원 탐험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 7개를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행사 장소를 야외로 선정해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활기와 생동감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어린이 독서환경 조성 및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금산기적의도서관 책축제를 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상을 받은 사례는 지역경제 활력제고 분야 우수상에 ‘방치된 기업체 사택을 활용한 공공임대아파트 협업 건립’(지역경제과)과 생활불편 해소 분야 장려상에 ‘육지 속의 섬 방우리 금산품으로’(건설교통과) 등이다. 충남도는 도 소속기관 및 시·군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력제고, 기업애로 해소, 생활불편 해소, 벤치마킹 분야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접수된 40건 중 사전검토를 통해 30건을 선정하고 충청남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심의를 거쳐 최종 9건을 지난 5일 선정했다. 우수상을 받은 공공임대아파트 협업 건립 사업은 관내 기업체 입주 증가하고 있으나 근로자 관외 거주 비율이 높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사업은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를 통해 비용 절감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수년째 공실로 방치된 기업체 사택 이용에 대해 지속해서 협의를 진행해 올해 4월 기부채납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아파트 건립에 필요한 부지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1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크다”며 “학원, 스터디카페 등 수험생이 자주 드나드는 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주민들게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재난안전 및 방역 준수 사항에 대해 안내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동절기 생활안전 및 재해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겨울철 재난대비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설 시기”라며 “취약계층 밀집지역 안전점검 및 폭설대비 제설장비 확보 등에도 신경 써 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 생활 안전에 관해서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집단 거주 시설의 겨울철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안전한 동절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이외에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도로변 낙엽 및 수확 부산물 정비 등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적극 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정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시정부는 15일 시정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정부의 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기 위하여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시민에 알리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총 33개과가 참여했으며, 이 중 1차 선발을 통해 7개과를 선정했다. 7개과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표를 했으며,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노력상(3팀)을 뽑았다. 심사는 시정부 중간조직 홍보 담당자가 맡았으며, 홍보전략의 타당성과 콘텐츠의 우수성, 발표자의 전달력을 평가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시민소통담당관, 우수상은 미래농업과, 장려상은 녹지공원과와 자원순환과, 노력상은 시민주권담당관, 정보통신과, 방문보건과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11월 13일 문경오미자테마공원에서‘2021 청년·사회적기업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표적인 단풍관광지인 문경새재로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문경에서 만나는 일상탈출‘빨강시장’플리마켓에 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들이 함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기업과 사회적가치를 목적으로 하는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와 상품판매를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참가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기획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란 대표는“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신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관내 우수한 청년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