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령군은 11월15일 14시 “고고 가야주민수호단”을 중심으로 「고고(GO!古!) 고령 가야역사 군민강좌」를 개최했다.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강의는 송원영 대성동 고분군 박물관장을 강사로 모시고 현재 추진 중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 현황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의 비교, 차이를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진행하였다. 고고(GO! 古!) 가야주민수호단은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인 고령 등 7개 지자체의 주민으로 구성돼 있는 주민협의체로 각 지역의 고고 가야주민수호단들은 자기 지역의 가야고분군을 보존하고 홍보해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마음에 되새기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지지와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는 2021년 3월 5일 등재신청서 완성도검토를 통과하였으며, 현재까지 여러 단계의 심사단계를 수행하며 2022년 최종등재를 앞두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령군은 서울시와 지역상생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 관광콘텐츠 홍보를 위한 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 ‘트립메이트’(TripMate)의 팸투어를 11월 12일, 13일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 ‘트립메이트’ 는 서울에 소재한 SNS 활용에 능숙한 대학생을 중심으로 서울-고령의 문화‧역사유적지, 생태 관광자원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콘텐츠를 개발‧홍보하여 지역상생 및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의 코스 운영은 고령군 농가 맛집 ‘참살이’, 농촌체험마을 ‘개실마을’, 대가야문화재야행, 대가야생활촌 가을소풍체험 등으로 고령만의 역사 문화 관광명소, 청정한 안심 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코로나백신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해외 유학생(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10명의 기자단으로 구성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과정도 거쳤다. 고령군은 지역 연계를 통한 다양한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가 고성군의회에서 제기한 수의계약 특혜의혹과 관련해 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업체와 관련된 수의계약 건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지겠다고 했다. 이어 의원들에게도 “행정과 의회의 갈등으로 군민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잘하라고 뽑아준 군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감사원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민생에 집중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두현 군수는 지난주 모 언론에서 보도된 ‘고성군 감사원 감사받을 듯’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사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지난주 감사원에서 고성군에 수의계약을 할 수 없는 군수와 군의원의 배우자를 포함한 직계존비속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문제가 있다면 감사할 수도 있다는 의미”라면서 “그러나 언론에서는 고성군이 발주한 계약 전체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다소 와전되어 보도돼 안타깝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23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1개의 지역 우수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현장 면접 등을 통해 11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 현황은 함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 날 현장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에게 구직등록과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력서 클리닉과 면접 컨설팅 참여도 가능하다. 그 외 VR 모의 면접 및 AI역량강화 검사, 취업 운세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체와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알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함안군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안군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일자리 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3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평소 문화체험이 어려운 아동 가정에 영화 관람권을 지원해 가족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사전 조사를 통해 영화 관람을 희망한 42가구 123명으로 함안군 드림스타트에서 제작한 영화 관람권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한 함안군 작은영화관이 드림스타트 연계협약업체로 선정되어 일반(성인) 관람 요금을 할인해 주었다. 함안군 아동드림스타트 담당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드림스타트에서 집합 체험 활동 대신 가정별로 원하는 시간에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했는데 반응이 좋다”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11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군북 수곡도예 등 3개소에서 읍‧면 생활개선회원 350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문화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생활문화 교육으로 농업·농촌 문화 주체인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농촌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과제교육이다. 교육은 도자기 공예, 한지공예, 천연샴푸 만들기를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한다. 도자기 공예는 군북면 수곡도예 방경숙 강사, 한지공예는 한지나룻터 안순금 강사, 천연생활용품 만들기는 가야공예연구협회 박수현 강사가 참여한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그룹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하며, 지난 15일 기준으로 19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옥미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촌여성 학습단체로서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교육 일정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함안군은 15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11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 군수는 군 의회 제2차 정례회 준비와 각종 평가대비 만전, 고향사랑 기부금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조 군수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제278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조례 등 일반안건 및 행정사무 감사, 내년도 본예산 심의 등 군정 주요 안건들이 처리되는 기간인 만큼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소관 부서에서는 조례안의 취지, 목적 등의 명확한 설명으로 원안 통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근거자료의 철저한 준비와 설득력 있는 논리로 행정사무 수감 준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도 본예산 편성안은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의 동반자 관계를 한층 돈독히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합동평가 및 청렴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각종 평가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 내 아라힐링카페 시설을 이용하는 함안 군민에게 이용료의 40%를 감면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함안 군민이 아라힐링카페 체험시설을 이용할 경우 20% 할인이 적용되었으나 「함안군 군립공원 관리 조례」 개정으로 15일부터 40%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함안군민은 무빙보트를 기본요금(4인까지) 1만2천 원에 이용할 수 있고 아라힐링사이클은 9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군에서는 저소득 계층의 문화 향유와 레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라힐링카페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군 관계자는 “할인 혜택 상향조정으로 함안군민은 부담 없는 요금으로 수상레저 시설과 자전거체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는 함안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시설로 2018년 10월 무빙보트 15대로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6월 말 부터는 자전거체험시설(아라힐링사이클, 바이크) 6라인을 추가하여 운영 중이다. 무빙보트는 전동모터를 장착한 원형 보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해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 새로 설치한 아라힐링사이클은 높이 11m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지휘자 정헌의 지휘로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Re : Bud] 다시:싹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으로 시작된다.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남긴 라흐마니노프의 진가가 최고로 발현되는 장르는 협주곡을 포함한 피아노 음악으로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는 그 중에서도 지명도와 인기도 등에서 단연 첫 손에 꼽히는 작품이다. 협연자인 러시아 출신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2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등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주회 대미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이 장식한다. 이 곡은 교향곡 6번 '비창'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곡으로 1악장과 2악장에서 다소 어두운 정서를 선보이다 3악장에서 리드미컬한 왈츠 선율로 전환된다. 이어 4악장에서 희망과 생기를 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정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강원 정보교육 성과 나눔 축제’를 연다. 도교육청은 한 해 동안 미래 수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내실화, △정보문화 확산 정보교육 지원체계 구축, △정보교육 인적·물적 기반 조성, △강원형 디지털문해력 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해왔다.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 편성 내실화, △교실수업 지원 자료 개발·보급,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운영(27교), △인공지능(AI) 융합교육중심 고등학교 운영(2교),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운영교 지원(84교) 등을 추진했다. 또한, △제1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내 정보교육체험공간 운영, △강원 SW챌린지대회 운영, △SW·AI교육 교과연구회 운영 지원, △신규 교감 대상 정보교육 워크숍 등 정보교육 문화 확산 활동과 정보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정보교육 인적·물적 기반 조성을 위해 △무선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 단말기 지원,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공 지원, △전문성 갖춘 담당교사 배치, △SW·AI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동구의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자가 12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80%를 넘기며 전국(77.6%)은 물론 인천시(77.7%) 보다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1차 누적 예방접종자는 5만 1천 323명(전 구민의 83.6%)으로 이 가운데 4만9천 136명이 접종을 완료(80.0%)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부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추가접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도 “앞으로 남아 있는 소아청소년 접종과 추가접종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만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함께 할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29명, 복지일자리(참여형)27명 등 3개 분야 56명이며, 만18세 이상 관내 주민 가운데 장애인복지법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