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수험생 유의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8일(목) 8시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24명 증가한 1만7,280명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하루 전인 17일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 안내 등을 받아야 한다. 자가격리나 확진자인 수험생의 경우 직계가족 등을 통해 수험표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와 동일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7시30분까지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수능 당일은 오전 6시30분부터 시험장 출입이 가능하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모든 수험생은 입실 전 발열체크 등을 거쳐야 한다. KF94 동급 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자가격리 수험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KF94 동급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수험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진군이 ‘2021년 농산업 경영 혁신 사례 경진대회’ 농산물 품질 제고 및 유통판매 관리 분야에서 강진군귀농협의회 김옥환 회장과 농업기술센터 박관우 교육정보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산 농산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같은 작목 재배 농업인의 귀감이 되는 혁신 사례 확산을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진 올바른농원 김옥환 대표는 8년 전 강진으로 귀농한 후 1,4,000㎡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다래, 무화과, 탐진향, 사과 대추 등 무농약 인증 과실을 생산해 전량 직거래를 통해 유통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참다래 전용 세척기를 자체 개발했으며, 후숙 완료 참다래와 후숙 중인 참다래를 별도 포장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올바른농장 김옥환 대표는 “앞으로도 경영기록장을 지속적으로 기장하고 참다래 어깨동무 컨설팅에 적극 참여해 경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진 농업인들도 경영 기록을 통한 문제점 개선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농업 환경과 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21년 국산밀 소비확대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국산밀 소비확대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국산밀 생산‧유통‧소비에 대한 강한 의지, 인구 40만 명의 도농복합도시로서 국산밀 생산과 소비력을 갖춘 것 등이 강점으로 평가돼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광산구는 정부의 국산밀 자급률 10% 목표달성을 위한 정책에 따라 체계적인 국산밀 체험학습 및 홍보활동으로 잠재적 소비자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국산밀 소비촉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국산밀 체험 지원 △포장재 지원 △국산밀 결혼답례품 사용 홍보 △복지시설에 홍보 및 시식용 국산밀 제품 전달 등이 대표적이다. 또 밀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국산밀 생산을 위한 생산비, 국산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국산밀 수확용 장비 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품질 국산밀 유통을 위한 건조‧저장시설을 한국우리밀농협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비방식이 변화하고 식량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천군은 11월 16일 민방위 업무 유공자로 선정된 김선자 연봉8리 민방위대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도내 학교에 유전자 변형 없는 식재료(비유전자변형 식재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전라북도 교육거버넌스 제2분과위원회에서「비유전자변형 식재료 제공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주요 의제로 추진해 온 노력과 도교육청 학교급식부서가 도청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업에 따른 성과이다. 지난 2년간 도교육청은 자체 예산 532백만원을 편성하여 『학교급식 비유전자변형 식재료 지원 사업』으로 시범학교(76개교)를 운영하였고, 지속적으로 도내 전체 학교로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지난 10월 교육행정협의회 안건 상정 이후, 도교육청과 전북도 실무진 간에 긴밀한 소통을 하였으며, 2022년 본예산에 기존 시범운영에서 도내 아이들 전체를 대상으로 비유전자변형 식재료 사용 확대를 위한 무상급식비 인상분 100원을 공동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구입한 비유전자변형 식재료(된장, 간장, 고추장, 두부 등)가 학교급식으로 공급된다. 도교육청과 전북도는 학교급식 비유전자변형 식재료 지원사업에 35억 원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공공의 이익을 창출한 사례가 있을까. 사천시는 오는 17일 혁신과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전파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21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54개 사례(혁신분야 40건, 적극행정분야 14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혁신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낀 불합리한 관행과 협업을 통한 업무의 효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혁신과 적극행정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과보고회에 사례를 제출했다. 특히, 함께 만들어 나가는 시정혁신에 대한 적극적 참여의지와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사천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자는 의미도 담겨 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공직자들이 시대적 소명과 그 본분을 다하고 각자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혁신과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숲 해설 경연대회’가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 주제는 ‘1318 그 숲에 잇다’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ㆍ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지치고 힘든 청소년기들이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치유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개최된다. ‘사람에 잇다’, ‘미래에 잇다’, ‘생태에 잇다’, ‘마음에 잇다’ 4개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첫째 날인 17일에는 ‘숲 해설 프로그램 개발 대회’ 와 비대면 ‘숲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18일에는 ‘숲 체험 체험교구 대회’가 열리고, 19일에는 숲 해설 시연 대회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열띤 결선 무대가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숲 해설 역량강화 특강’이 진행된다. 이는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숲의 보전과 건강한 숲의 이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강은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7일은 김대환 생물학연구센터(Bric) 조류동정연구위원의 ‘조류 동정과 탐조방법’, 18일은 “늑대가 온다”의 저자이자 야생동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의 한 페인트 업체 대표가 양양군 관내 작은 학교에 알록달록 예쁜 도색으로 희망을 선물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0일, 양양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학교로 돌아온 산타, 김재식 사장님’이라는 제목으로 양양소재 노루표페인트 ㈜우리도건 김재식 대표(44, 사진)의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현성초등학교 전영선 교장은 김재식 대표가 전교생이 13명인 현성초등학교를 예쁘게 색을 입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기쁨을 누리고 있으며, 입학생과 전입생이 늘어나 학교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 300만원까지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김재식 대표는 2013년 양양 회룡초등학교 색 입히기를 시작으로 관내 작은 학교를 찾아 도색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표가 2013년부터 이번 현성초등학교까지 새롭게 무지개 빛 희망을 입힌 관내 학교는 무려 16곳에 달한다. 그는 뉴스에서 폐교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어린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라고 한다. 올해로 9년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영수 장수군수는 지난 11일 군민회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장수군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안충현 회장, 송정욱 직전회장, 유경자 여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 장수군협의회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국민정신운동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운동단체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 내 장수향교 연혁 수정 ▲읍·면별 화합을 위한 보조사업 지원 ▲사무실 이전 건의 ▲터미널 주변 주차단속 강화 요청 등이다. 안충현 회장은 “앞으로도 바르기살기운동 장수군협의회에서는 청소년 선도 교실, 영호남 지역교류 등을 운영해 장수군이 좀 더 밝고 건강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국민정신운동인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는 더불어 사는 건강한 장수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오늘 바르게살기 장수군협의회 회원님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협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9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지역 특성에 따른 중구 인구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21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구의 지역특성에 따른 원도심·영종국제도시 인구 불균형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연령별 인구 구조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ㆍ장기적인 인구정책 수립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다.. 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 △주제발표‘인구정책사례에 기반한 중구 인구정책 방향’,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민배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이인재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상생센터 박진경 연구위원, 인하대학교 건축학부 김경배 교수,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선영 교수,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원, 인천 중구 미래전략실 김동철 실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포럼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포럼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유튜브(YouTube) 인천중구TV’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일원에서 ‘우두산 군민 산행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행대회는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거창군등산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위드 코로나’ 정부 방역시책에 따라 백신접종자에 한해 관내 8개 산악회 팀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과 산악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곱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특히,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정식 개장을 기념하는 소원성취 리본달기와 1시간 30분 정도 우두산을 산행하는 것으로, Y자형 출렁다리를 거쳐 원점으로 회귀하는 왕복 코스로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오랜만에 많은 군민들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며”며, “앞으로도 등산을 통해 건강과 힐링 그리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 5일 정식 개장을 했으며, 평일에는 1일 1,000여 명, 주말에는 5,000∼6,000여 명의 등산객과 방문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북 순창 옥천골미술관에 순창군민사회교육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전시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제2회 군민사회교육 전시회는 20일 동안 1부와 2부로 나눠 이뤄진다. 1부는 16일, 2부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며, 1부 전시에서는 광목자수, 도자기 공예, 생활양재,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90여점이 전시된다. 2부에서는 미술아카데미, 사군자, 서예 수강생들의 작품 6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사회교육은 매년 반기별로 기술교육, 취미교육 등 8개 과정으로 30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여성회관, 노인복지회관, 행복누리센터, 옥천골미술관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