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금산군은 관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들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심리지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생활지원사 등 96명이 참여했으며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목재문화체험, 생태치유 숲길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부담을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앞서 진행한 월례회의에서 사업추진현황, 업무 일정 등을 공유하고 혹한기 독거노인 보호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올해 관내 취약노인 1445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생활교육, 코로나19 예방 등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의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돌봄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을 위로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통·공감 현장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첫날 금산읍과 부리면을 시작으로 남일면, 남이면 등 읍면별 2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으로 참석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논의가 진행된 주제를 살펴보면 △용담댐 수해 피해복구 및 폐기물처리 △농로확포장 △주차장 조성 △금산군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 △관광산업 육성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의견들이 제시됐다. 문 군수는 18일 금성면·제원면, 19일 진산면·복수면, 23일 군북면·추부면 방문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민들께 다가가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임기 동안 계속해서 강조해 왔다”며 “기존 한 해에 한번만 주민들과 만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만날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직접 찾아뵙고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장날과 주말에 열린 ‘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100여 농가가 참여해 총 1억6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경기도에 사는 A씨는 구례 감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해마다 내려와서 감을 구입하는데 “올해에도 이렇게 맛있는 감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농민들과 구례군에 감사하다”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또한, 구례농협에서는 구례 감 20여 톤, 3천 5백만 원 가량의 물량을 홍콩과 싱가포르에 수출할 계획으로, 구례 감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홍보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해가 거듭할수록 구례 감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농가들이 많아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가 재난관리자원 비축창고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자원 비축 창고 구축 사업은 각종 재난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곳에 제때 투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1억 5천여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삼화동 행정복지센터 북측 공터에 160㎡ 규모로 신축됐으며, 올 5월 착공해 지난 11월 8일 내·외부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창고 신축으로 양수기, 가스마스크 등 17종 18,000여점의 재난관리자원 및 수방자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재난 대비에 필요한 물자를 파악해 비축할 계획이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 유형에 맞는 각종 필요 물자를 신속하게 관내 전역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를 신축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관리자원은 양수기·가스마스크 등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각종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및 복구 등의 단계에서 필요한 장비와 자재들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에서 16~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4명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17일 09시 현재 373명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모두 유달중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다. 시는 집단 발생에 따라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파악된 방문장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유달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85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했고, 교육당국과 협의해 유달중학교 1학년은 오는 26일까지 2·3학년은 19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코로나 백신 미접종 학생의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17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능대비 학교 및 학교주변 시설 특별방역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집단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에 대한 추가 접종은 시설자체 접종과 방문접종을 병행해 오는 26일까지 조기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그동안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던 외국인 근로 시설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방역점검과 예방접종 독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위드코로나로 일상적 회복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전국적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19일 ‘김장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타임세일 이벤트의 하나인 이번 김장 특별전은 절임배추와 돼지고기(9종)를 할인 판매한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에 한해 20%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수량은 한정 돼 있다. 절임배추는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키운 상품이다. 20kg 한 상자 기존 4만7000원 제품을 회원가 3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돼지고기는 산청군농협정육가공센터에서 생산한 산청 지리산 흑돼지 9종으로 구성됐다. 포털사이트에서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제품 구입 후 상품후기를 작성한 회원에는 3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된 신선한 김장상품으로 마련했다.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정직하게 만든 건강한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현장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하고자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하여 29일까지 2주간 각 센터별로 진행되며, 평가 항목은 필수 항목인 소방펌프차량 조작,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평가를 진행한다. 필수 항목 평가 후 전문소방관 양성을 위하여 화재·구조분야와 구급분야로 구분해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 각 전문분야 구분 평가를 실시한다. 이영준 대응총괄팀장은“소방전술훈련 평가 결과를 통해 개인별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확립해 현장활동의 기본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산청군의 한 농가가 개발한 산림신품종 ‘산음동의목(꾸지뽕)’이 산림청에 의해 산림분야 신성장산업으로 육성된다. 산청군은 내년도 산림청 공모사업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음동의목’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비 25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산림생명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산청군의 사업 예정지는 단성면 길리 일원 5ha 면적의 국유림이다. 우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재배단지를 조성 한 후 운영주체가 될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202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의 구심점이 될 사회적협동조합은 산청군임업후계자, 산청한방꾸지뽕영농조합법인, 산청꾸지뽕작목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조합을 중심으로 산음동의목 꾸지뽕의 생산, 가공은 물론 재배단지 주변 산림자원과 연계해 생태힐링 체험공간 조성 등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꾸지뽕의 신품종인 ‘산음동의목’은 육종가 김광연(51, 생비량면) 산청한방꾸지뽕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수년 간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2017년 품종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3대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히터(전기열선)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이 우려되어 주의 당부에 나섰다. 3대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기매트는 접거나 과하게 압박 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전기용품의 먼지 제거 등 안전수칙을 실천하여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주위에 땔감을 쌓아 놓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은 우리 생활을 안락하게 해주는 필수 생활용품이지만 그에 따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난방용품을 사용할 때는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8일간 전남 곡성과 섬진강 일대에서 진행되었던 ‘2021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올해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라는 주제로 판데믹 시기의 예술 축제의 방향성을 고민했던 예술가들의 의지는 농촌에 스며들어 모처럼의 활력을 선사했고, 섬진강, 대황강을 품에 안은 곡성은 예술가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무대를 내어주었다. 2021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에는 6개국 35팀의 예술가가 전남 곡성 일대에서 선보인 환경 친화, 지역 친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농업과 예술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와 26개국 38명의 예술가가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국제교류 미디어 영상전시 프로그램까지, 팬데믹 시대의 공백을 채우고 다음 세대로 이어질 생명력 넘치는 예술적 실험이 펼쳐졌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들에게도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해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 의미 있었던 점은 국내 외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곡성’의 자연과 문화적 현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지역의 강과 길, 들판과 시장 등에서 곡성의 삶이 기반이 되는 작품들을 현장성 있게 만들어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6일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한국119소년단이 참여하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천안서북소방서와 대한유치원 원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형탈과 수기용 깃발, 어깨띠를 활용하여 ‘불나면 대피먼저’ ‘119를 비치합시다’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하였다. 행진은 대한유치원부터 교통요충지인 서부대로 사거리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롯데마트 인근을 경유하였다. 대한유치원 원생들은 불조심 캠페인 노래를 만들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썼으며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과 관심을 끌었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119소년단을 주축으로 화재예방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린이에게 소방안전의식을 배양하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16일 오후 2시 새마을문고분회장 및 문고회원, 문고이용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문화활성화 운동에 앞장서고자 첫 회 꼼지락 문화교실을 열었다.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2주간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야공예협회 박수현 강사로부터 친환경 주방세제, 미용비누, 다육이화분과 냅킨공예, 라탄바구니 등의 각종 공예작품을 배우고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독서문화공간을 거점으로 한 지역문화운동 일환으로 독서문화운동 참여자에 대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문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마정출 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서로 배우고 만드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하니, 남은 3회의 문화교실에서도 알차게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