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가 지난 16일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공동 주최로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10월 개최됐다. 총 86건의 접수건 중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의 ‘언텍트 시대 현장중심 이동형 사회복지관 모형제안’이 공공복지정책 부문을 수상했다. 사회복지 학술동호회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현장중심의 이동형 사회복지관 형태로 전국유일의‘영종공감복지센터’를 모델로 제안해 수상했다. ‘이동형 사회복지관’은 저비용 고효율의 운영방식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접근성과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실현이 기대된다. 선수경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공복지현장에 접목시켜 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힘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 생활을 혁신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1년 지방행정혁신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모바일 앱과 키오스크를 이용한 비대면 대형폐기물 간편서비스를 구축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간편배출시스템은 행정복지센터나 지정된 판매장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주민 생활 속 혁신사례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 편의를 위해 남동구 내 행정복지센터 22곳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구민들이 직접 배출 품목과 장소, 일시 등을 선택하고 카드로 비용을 지불하는 무인결제시스템 보급했다. 기존 스티커 부착방식에서 발생하는 훼손, 분실, 배출장소 불일치 등으로 폐기물이 미수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스티커 발급 비용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실생활에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며, “구민이 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을 강화함으로 업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대학로와 영등동에 자리 잡은 상가밀집지역과 함께 아파트, 주택가 등 에 위치한 금은방, 편의점, 무인점포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 CCTV, 비상벨 등의 방범시설 작동상태 점검과 함께 업소 내 취약요인에 대해 업주와 함께 진단하여 보완 권유하며 최근 피해사례와 범죄 예방요령 및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범죄 발생 시 안전한 대응과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는 등 업주들의 방범의식을 높이는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최근 손님으로 들어와 업주나 직원의 관심이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가져가는 경우가 있어 이에대한 각별한 주의와 효과적인 대응에 대해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연말이 점점 다가오는 시기로 분주해져 가는 지역 분위기를 이용하여지역 내 강·절도와 같은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 주민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는 16일 영종국제도시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16명과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공동주택 관리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중구에 바라는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업무 선진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대다수 공동주택 주요 현안인 공동주택 관리지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 자전거보관소 부족 문제를 비롯해 외부요인인 인접 조경관리, 영종국제도시 통행료 지원, 주말농장 지원 등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연찬회에서 청취한 건의사항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며“공동주택 관리 사각지대를 찾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이 관리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1), 영종동(1), 영종1동(2), 운서동(2), 동인천동(1), 용유동(1), 신흥동(1), 연안동(1), 개항동(1), 인하대병원(1), 인천여객터미널(1), 인천국제공항(2), 인천출입국(1) 등 총 16대 및 대법원 무인민원발급기 2대가 운영 중이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관내) 1종만 발급 가능했으나 12일부터 지방세 납세증명서도 발급이 가능해졌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가능 시간은 24시간이며 인천여객터미널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 영종1동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중구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12월까지 홈페이지, 중구 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지방세 제증명 발급 서비스 확대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짐으로써 구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많은 구민들에게 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이 산림청에서 개최한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추홀구에서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숲은 당초 수인선 숭의역부터 인하대역 철도구역 상부에 폐기물 무단투기와 무단경작 등이 빈번하던 곳이지만 2019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과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조성된 숲길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이 전국 최우수 도시숲이란 연예를 얻은 것은 주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도심속 숲으로 계속 자랄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7일 학산문화원에서 ‘미추홀 모두 함께 연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학산문화원과 구 위탁시설인 학산생활문화센터, 영화공간주안, 작은극장돌체와 함께 구민들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와 문화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선 2021년 상호 사업과 실적에 대한 발표와 질의답변 후 연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무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매월 정례회와 필요시 임시회 개최, 상호시설간 순회방식 주최 등을 결정하면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 △상호 사업정보 및 우수사례와 개선사항 공유와 대안마련 △상호 사업 공동 홍보마켓팅방안 △상호 연계 필요사업 발굴 등이 논의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꽁꽁 얼었던 문화계 역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해나가야 한다”며 “지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이나 단체들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연합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 워크숍과 선진지 벤치마킹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위한 포럼 등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제6회 사천시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는 관내 거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와 교육 정책 등에 고민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기주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1팀, 고등부 7팀 등 모두 8팀 참여해 환경, 학교현안, 청소년 관련 정책, 교통, 교육정책, 봉사활동, 사회문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제안을 발표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문제인식의 참신성 및 적절성, 문제해결의 객관성 및 타당성, 해결방안의 적절성 및 타당성, 정책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삼천포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채은, 정보미, 정영빈 학생이 제안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와 인식의 부족’이 선정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안은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정식으로 사천시에 제안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올해는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며 “청소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일제 강점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함평의 기부천사’ 김염소 여사의 생애와 추모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어 화제다. 함평군은 17일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기간에 맞춰 11월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기부와 나눔의 삶, 김염소 여사 사진·자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염소 여사는 17세 나이인 1885년 영광 염산(염소)으로 시집을 가 결혼 3년 만에 남편을 여의고 친정인 함평읍으로 돌아와 혼자 살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인물이다. 사)내고향함평천지회는 김염소 여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여사의 나눔의 사례를 보도한 동아일보 기사(1927년 5월29일ㆍ5월30일자, 1936년 1월25일자) 내용과 함평공원에 있는 김염소여사시혜불망비, 학다리고등학교에 세워진 실적비 사진 및 비문 해석 등을 패널로 제작해 오는 21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사진전을 갖는다. 전시에서는 영광군 염산면 전경과 여사가 기증한 땅에 세워진 손불초등학교와 학다리고등학교 전경, 내고향함평천지회 회원들이 묘지를 참배하고 묘역을 정화하는 모습 등을 사진자료로 살펴볼 수 있다. 함평군에서도 김염소 여사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8.78% 증액한 4,718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1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복지정책 등 군민과 직결된 주요 정책 사업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590억원, 특별회계 12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4,337억원보다 381억원(8.78%)가량 늘어났다. 함평군의 내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 편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247억원(27.1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사업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기반 조성사업 15억원, 공익직불사업 212억원, 월천항 어촌뉴딜300사업 32억원 등을 반영,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수산 분야의 발전을 도모한다. 다음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892억원(19.43%)을 반영했다. 기초연금 350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61억원, 맞춤돌봄인력 인건비 21억원 등을 투입,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뒤이어 환경 분야에 641억원(13.97%)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9일부터 ‘역사와 함께 동행–신(神)과 함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 노변동 사직단을 만드는 키트를 배송해 직접 제작하는 것이다. 키트에는 QR코드를 포함한 안내문이 들어있어 스마트폰으로 노변동 사직단 사직 제례 영상을 볼 수 있다. ‘역사와 함께 동행–신(神)과 함께’는 2021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물 따라 걷는 인자수성 역사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13일에는 영남제일관에서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읍성 남문을 지켜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부수성비, 영영축성비의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영남제일관의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과 조선시대 무예 공연을 관람했다. 신기전, 국궁, 거중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옛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으로 진행하는 문화재활용 행사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로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는 5년 연속 생생문화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며 “내년에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재 활용 프로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모범 공인중개사에 대한 표창 수여와 부동산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준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지회장, 허창규 토지정보과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업공인중개사에 표창장을 수여 했다. 이들은 행복나눔 무료중개서비스 등 부동산 중개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실거래신고 유의사항 등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동산 중개업 운영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들이 믿고 거래하는 부동산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수성구는 부동산 거래문화 선진화를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지속해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