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의 지원금 신청기간을 확대해 시행한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인센티브 부여와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은 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시민이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6개월간 동물병원 진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펫보험료 등을 신청하면 최대 25만원을 지원해왔다. 이번 지원 확대는 신청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입양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이다. 지원금 신청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시 발급받은 ‘입양확인서’와 ‘동물병원 진료비 등 영수증’을 구비해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다른 시·도의 경우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자에게 50%의 자부담이 있는데 반해 광주시는 25만원 전액을 본인 부담금 없이 지원하며 기존 164마리에서 500마리로 지원 사업량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생명 존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유기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반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361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1년이 경과한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21.1.1.기준) 지난달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일부납부 등을 통해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법인 또는 성실히 분납 중인 자에 대해서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제외했다. 주요 제외 사례를 보면, 무역업을 하고 있는 G법인의 경우 최근 사업이 힘들었지만 곧 매출대금이 달러로 들어올 예정이고 올해 말까지 체납액을 정리하기로 했다. 건설업을 하고 있는 Y모씨의 경우 사업을 폐업하고 일용근로를 하며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액이지만 분납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341명(법인 2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현대자동차그룹ㆍ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富유하고 平온한 어르신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40개 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2020년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에 선정되어 2년 연속으로 운영했다. 교통약자인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보행교육’, 운전을 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운전교육’, 2020년 안전보행교육 수료 어르신 중 나눔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나눔 서포터즈’ 등 총 3개 분야로 실시했다. 올해,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캠페인, 골든벨, 교통취약지역 모니터링 등 진행하여 이론교육과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분야를 지원하여 안전보행교육 30명, 안전운전교육 15명, 나눔서포터즈 7명 등 총 52명이 수료했다. 김OO(여,72세) 어르신은 “우리 집 바로 앞에 도로가 있는데도 위험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교통안전베테랑수업을 통해 나만의 안전보행습관을 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정책팀 이지현 주임은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을 수료하신 어르신과 함께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기획하여 어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차분한 마음으로 실력을 발휘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험생 여러분들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해왔다”면서 “가족과 선생님들, 광주시민 모두가 여러분을 끝까지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여러분의 빛나는 청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면서 “젊음과 패기, 열정을 자산으로 가슴에 품어왔던 하고 싶은 일들에 마음껏 도전하시라”면서 “광주시는 여러분의 도전과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지역 대학에서도 얼마든지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발전협력단을 만들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취업이면 취업, 창업이면 창업, 수험생 여러분이 원하고 바라는 모든 것이 우리 광주에서 실현 가능하도록 경제1번지 청년이 찾아오는 꿈의 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대입 수능시험일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험 당일 출근시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시는 내년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6월 광주시는 급식단가를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단가를 1000원 인상한 바 있으며, 내년에 또다시 추가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급식단가 인상은 물가 상승률과 결식아동의 급식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아동에게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아동의 다양한 급식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카드 및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등의 방법으로 지원 대상 1만8800여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을 신규로 추가 발굴해 다음달까지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각급 학교의 원격수업 기간에도 급식을 지원해 대상 아동에 대한 급식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은 16일 지역별 특성 재난대비 훈련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훈련은 장수군청 전 직원이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달해 실제 상황 발생할 경우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장수군청 전직원이 참여해 지진대피 훈련 방송에 따라 책상, 탁자 아래로 실내대피를 하고 진동이 멈춘 후 건물 밖 실외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진대피 훈련 후, 장수119안전센터의 응급처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재난상황은 예고없이 발생하는 만큼 재난으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정기적인 대피훈련과 반복훈련”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훈련이 우리 군민과 지역을 지키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집중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율적 소방안전 관리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고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운수시설, 복합건축물, 의료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소화 설비 중 고장 난 상태 방치 ▲피난·방화시설 주위 장애물 적치 등이다. 신고 방법은 누구든지 불법행위 발견 시 위법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사진·영상)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에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심의회를 거쳐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정순욱 서장은 “비상구를 훼손(폐쇄)하는 행위는 재난상황 발생 시 모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라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영수 장수군수는 16일 본격적인 건조벼 수매시기를 맞아 장수읍 추곡 수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 군수는 농업인 및 추곡 수매 관계자에게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장수군은 9월 말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해 11월 25일까지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며, 40kg 포대 기준 60,340가마 2,413톤을 매입한다. 이는 지난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과 비교해 36% 증가한 양으로, 특히 금년도 산물벼 수매는 작년대비 14,651가마 59톤(47.8%) 증가했다. 앞으로도 장수군은 고령화로 인해 포대작업 및 건조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물벼 매입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평년에 비해 수확량이 많이 감소했는데, 올해도 출수기에 가을장마로 인한 도열병, 세균성알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심해 수확량이 저조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은 장영수 장수군수가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냉온수기OFF 환경ON”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인 가전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비전력을 차단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2050탄소중립 선포식을 가진 후 ‘슬기로운 탄소중립 여름생활 캠페인’, ‘환경 리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해왔다. 장영수 군수는 “한 명 한 명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 에너지 절약이 기후위기,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은 국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있어야 실현가능한 만큼 장수군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부터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에너지 절약 관련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장 군수는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 군수는 다음 주자로 박성일 완주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명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안군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시행으로 올해보다 13억원이 늘어난 11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 30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2887명보다 163명 증원된 인원이며 전북지역 군단위 중 가장 많은 규모로 부안군 노인일자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가고 있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형 2610명, 사회서비스형 240명, 시장형 150명, 신규사업 유형으로 취업알선형 50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관공서 등 복지시설 및 유관기업 협업형 일자리가 늘어날 예정으로 다양한 수요처에서 노인일자리를 요청하고 있어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다음 달부터 각 읍면 및 수행기관 등을 방문해 참여신청 접수 후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다양화 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사회경험과 전문지식을 반영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소득 향상과 사회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강종복 회장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년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자 포상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국민포장은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강종복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자유민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에 헌신·봉사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 부안군지회 황현대 전북도 청년협의회장 및 김복철 운영위원은 각각 행정자치부장관 및 한국자유총연맹총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공자 포상 수여식은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 전북도지부에서 진행됐다. 강종복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아 큰 영광으로 회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보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책임감 있고 성숙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수상한 부안군지회 회원들 또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와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범국민운동 전개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안보운동단체로 북한 핵실험 규탄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안군은 요소 관련 농업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및 관내 농협 경제상무와 요소비료·요소수에 대한 상황 점검과 향우 대책 등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요소비료·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농작업 애로사항 청취와 관내 농협 농업자재 재고현황 파악, 비료수급 효율적 운영 및 지원방안 등 향후 요소비료·요소수 수급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농협에서는 요소비료의 불필요한 가수요 방지를 위해 농업인이 실제 필요량만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군은 앞으로 요소비료 수요 및 공급에 있어 농협과 함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정부의 동향 파악 및 물량확보를 위한 건의를 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요소비료·요소수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실제 필요한 물량만을 구매함으로써 불필요한 가수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