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 두기’로 개편됨에 따라 의성조문국박물관 내 상상놀이터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적용으로 15명이었던 입장 가능 인원을 23명으로 늘렸고, 단체 방문도 가능하게 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의성상상놀이터는 정글짐 및 에어포켓(모험의 성), 역사체험 놀이터(고대의 성), 북 카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다목적 놀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탈피하여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이용료는 유아 및 어린이(만 2세 이상 만 9세 미만)는 2,000원, 청소년 및 성인은 1,000원이고 의성군민이면 50% 감면된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현재 인터넷 및 전화 예약은 받지 않고 있으며, 상상놀이터 안내데스크 현장 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역사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제10회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시상식이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시는 전국 만65세 이상 노인들이 참여하는 전국규모 공모전으로 인천광역시미추홀구미술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인천 미추홀구(김정식 구청장)와 인천사랑병원, 바로병원이 후원했다. 제출된 작품 344점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전시회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했고 우수자 1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출품된 344점 작품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은 현장 휘호 결과 낙선 처리돼 최종 189점의 작품이 입상작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정명자(문인화), 이숙자(한문서예), △우수상 김상옥(서양화), 배정희(서양화), 장옥분(한국화), 강기욱(민화), 이옥란(문인화), 유회우(한문서예), 이만옥(한문서예), 박대산(한글서예), △특별상 임광수(한문서예), 신월희(서양화)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오 조직위원장은 “지난 3년 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행사가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진행하면서 예상외로 많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국공립 안계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과 저출산 현상 대응이 안정적 보육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신념 아래, 하나금융그룹과 의성군의 협력을 통해 기존 군립안계어린이집이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2019년 4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이전신축을 추진하였으며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되었다. 하나금융그룹에서 12억 8000만원을 지원하였고, 국·도비 6억5백82만원, 군비 6억3천6백7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억 여원이 들어갔다. 안계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790.86㎡, 지상 2층의 규모시설로서 보육실 7개와 독서계단, 플레이룸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앞으로는 개인만 육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나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워내야 한다”며“우리의 희망이자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19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회원대회 및 건전생활실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을 제고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자 마련되었으며,‘2050 탄소중립 실천’이란 주제로 건전생활실천강연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회원들을 격려코자 이종녀 사무장 외 4명에게 표창패를 각각 수여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하도록 방역지도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대회 및 건전생활실천강연회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금까지처럼 지역사회발전과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의성군이 경상북도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축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역점시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축산정책, 축산경영, 친환경축산, 자원관리, 축산신산업 5개분야에서 축산업육성 노력, 예산확보, 예산집행 실적, 신규사업발굴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사업비 41억원을 확보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축사시설현대화 등 우리 군의 축산업무 대응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친환경축산,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기주도적 건강관리와 걷기 생활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 19일 봉선저수지 물버들길에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이 열린 마산면 신봉리 마을회관을 시작점으로 봉선지 수변 산책로, 물버들길 생태학습탐방교를 거쳐 다시 신봉리 마을회관으로 복귀하는 3.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천군 한산면 죽동리와 서면 공암마을 걷기 동아리 회원 40명과 마산면 지역주민 6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충청남도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 방역조치 행정명령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체온 측정을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시작해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행사가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사물동아리 공연, 포토존 사진 촬영, 기념품 제공, 영양식단 건강부스 운영 등의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행사의 개회식에서 “건강한 삶은 건강생활 실천 노력을 통해 얻어진다”며 “오늘 행사가 펼쳐지는 물버들길이 마산과 시초의 관광 랜드마크이자 걷기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천군은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5782억원(일반회계 5449억원, 특별회계 333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확장적 예산 운용을 위해 2021년 대비 727억원 증가했으며, 지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인 14.3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생활 지원을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을 비전으로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및 미래성장 기반마련,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전략적 재정운영을 통한 지역발전 효과 극대화를 전략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8차례의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 개최, 2200여명이 참여한 예산편성 방향 범군민 설문조사, 5대 생활 밀착형 군민체감사업 발굴, 먹거리 복지 및 교통·생활안전 예산 확대편성 등 군민소통 강화 및 예산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내년 세입은 공모사업 등 적극적인 정부예산확보 노력에 따라 국·도비 보조금이 8.89% 증가할 예정이며, 특히 충남도와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올해 대비 26.40% 증가한 현안사업 추진 도비 보조금을 확보했다. 세출분야는 기능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24.66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농촌협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최근 청웅면 복지회관에서‘농촌협약사업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현장토론회’를 갖고, 사업의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토론회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김향자 농특위(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 위원장과 농특위 농어촌분과 위원, 임실군 중간지원조직(신활력플러스추진단), 관련 지역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특위는 지난 2019년 12월에‘지방자치단체 농어촌정책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구축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내용에는 행정의 통합적 추진체계 구축 및 중간지원조직 재편에 따른 민관협치 강화, 민간의 조직화 촉진과 자치역량 강화, 농어촌정책 추진체계 제도화 등 4대 주요 의제와 7대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농특위는 민관협치형 농어촌정책 5대 분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농어업회의소, 농촌협약, 어촌뉴딜300을 선정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자치단체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구축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협약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잘못된 음주문화 및 음주 폐해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5일 오수면, 16일 임실읍 장날 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량이 증가하는 연말에 바람직한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알코올 멈추면 우리의 안전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이와 함께 건강생활실천(영양, 절주, 비만 예방), 흡연 폐해 인식강화 및 금연 클리닉 운영, 걷기 및 운동 권장,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질환예방 생활 태도 홍보 등도 병행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하여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와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하였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 및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과 응급조치법에 대해 교육하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발생률이 높은 뇌졸중 예방에 힘썼다. 심 민 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음주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개발부담금 제도의 인지도 부족으로 개발사업 준공 후 개발부담금 부과 등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부담금 민원을 줄이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이 변경되는 토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이익의 일정액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환수액을 국토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도시지역의 경우 990㎡ 이상, 비도시지역의 경우 1,650㎡ 이상 개발사업이 부과 대상으로 개발이익의 약 25%를 부과한다. 개발이익은 부과종료시점의 지가에서 부과개시시점의 지가와 정상지가 상승분, 개발비용을 모두 합한 비용을 제하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대표적인 사업에는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관광단지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지역개발사업 및 도시환경 정비사업,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 용지조성사업,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8개 사업이 있다. 납부 의무자는 개발사업의 준공 인가 등을 받은경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군에 제출해야 하며, 개발비용 관련 자료를 미제출하거나 불성실하게 제출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개발사업 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우포늪에는 지난 14일부터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큰기러기 등 약 5000여마리의 겨울철새들이 먹이활동과 휴식을 즐기고 있다. 우포늪 상공에는 큰기러기들이 줄지어 인근 서식지로 이동하고 있다. 생태관 주차장에서 우포늪 입구에 들어서면 큰고니 등 겨울철새들의 요란한 울음소리가 방문객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든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삼척시는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081억원 규모의 2022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2.7%, 164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718억 원, 특별회계 362억 원으로 편성되었다. 세입 재원은 지방세 441억 원(7.2%), 세외수입 452억 원(7.3%), 지방교부세 2,951억 원(48.5%), 조정교부금 141억 원(2.3%), 국도비보조금 2,007억 원(33.0%), 보전수입등 및 내부거래 89억 원(1.7%) 이며, 세출 기능별로는 사회복지 1,529억 원(25.1%), 농림해양수산 858억 원(14.1%), 환경 686억 원(11.3%), 수송교통 및 지역개발 565억원(9.3%), 문화관광 및 교육 590억 원(9.7%),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260억 원(4.3%)순으로 편성되었고 기타분야인 행정운영경비에 1,007억원(16.6%)이 배정됐다. 성질별로는 경상이전 2,285억원(37.6%), 자본지출 2,053억원(33.8%), 인건비 953억원(15.7%), 물건비 533억원(8.7%)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자체사업 3,206억원, 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