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도군이 농지의 지력을 증진시키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친환경 볏짚 환원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볏짚 환원사업은 농지에 볏짚을 잘게 썰어 넣고 가을갈이를 실시한 농가를 지원하는 쌀 경쟁력 제고 사업이다.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병해충 저항력을 증가시켜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자연순환농법 실천으로 화학비료 사용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저탄소 농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준다. 지원 단가는 ha당 2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한 농가당 최대 10ha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현장 확인을 거쳐 12월경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볏짚 환원 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도 구축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친환경 볏짚 환원에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령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10월 22일 기준 대상자 28,918명 중 28,552명이 신청하여 98.7%에 총 71억이 지급되었다. 반면, 전체 1.3%에 해당되는 366명이 아직 코로나 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군은 신청마감일인 오는 29일까지 대상자 중 미신청자들이 빠짐없이 신청 할 수 있도록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국민지원금은 지역 내 고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 하며,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한편,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아직까지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에 대하여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이 되는 모든 군민들이 지급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금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 운영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령군은 다산단기치매쉼터와 치매안심가맹점 카페 휴(休)와 함께하는「기억찾아 떠나는 그림여행」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다산보건지소 1층에서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직원들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가맹점으로 고령군에는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2층에 위치한 카페 휴(休)를 1호 가맹점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억찾아 떠나는 그림여행」은 다산행정복합타운 내 단기치매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치매안심가맹점 카페 휴(休)가 연계하여 다산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9월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및 이번 전시회에 직접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옛 추억을 다시 생각하게 되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내 작품이 전시가 되니 떨리기도 하면서 기분이 매우 좋아 손자들에게도 자랑을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에 대하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며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10월 25일 고령초등학교 앞 주차장에서 청년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방범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은 고령초에서 출발하여 중앙네거리, 주산체육관을 경유해 고령초로 복귀하는 경로로 청소년들이 많은 학교 주변과 피시방, 학원가 등을 순찰했고, 여성 및 청소년의 안심 귀가를 도우며 취약지 시설물을 점검했다. 신형식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찰 및 위험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며, 주민들도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제거해주고 혹시 여성 및 청소년들이 위험한 상황에 부딪히면 적극 도와주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코로나19퇴치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클린&안심 방역 캠페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사랑의 헌혈운동’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고령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6일부터 성공적인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추진을 위해 전담팀(TF팀)을 운영한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광역시 자치행정과에서 각 군·구 업무추진 실적을 평가 및 점검해 시와 군·구 협력 증진과 균형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12월에 인천시로 자료를 제출해 담당부서에서 평가 후 내년 2월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미추홀구는 평가 실적 약진을 위해 권혁철 부구청장이 직접 TF팀을 진두지휘해 평가가 시작되는 12월까지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평가 시작 전까지 실적을 면밀히 점검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청 광장에 전시됐던 국화를 오늘부터 약 3주간 재활용해 미추홀구 곳곳에 전시한다. 인천 계양공원사업소에서 11일부터 인천시청 광장에 ‘2021년 인천 애(愛)뜰 국화 전시’에 사용한 국화는 24일 전시를 마치고 폐기될 예정이었으나 시와 협의 하에 미추홀구에서 상태가 우수한 꽃들을 선별해 재전시하게 됐다. 국화가 전시되는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미추홀구청과 수인선 도시숲길, 도화동 화기애애 꽃피는 골목길(연송로 86번길 일원)이며 다음달 중순까지 약 3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0% 재활용 국화를 사용해 별도 예산이 소요되지 않았으며 구민들이 발길이 닿는 장소마다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를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ㆍ성북미디어문화마루(길음1동) 1층에서‘우리의 기억, 성북의 기록으로’를 주제로 마을기록 전시를 연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앞서 진행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성북문화원에서 수집한 기록물 등 100점 이상의 기록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인 △ 1940년대 돌 꽃신, 돌 한복 △ 1970년대 성북초 생활통지표 △ 1960년대 정릉 솔밭 사진 △ 1950년대 성북교회 사진 등 문서ㆍ사진ㆍ책ㆍ박물류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들이다. 수상작들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이 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그 외 정릉 청수장에서 열린 1980년대 칠순잔치 영상과 과거 성북구청 홍보영상 등 영상기록물도 편집하여 재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북마을아카이브의 설명과 구성을 구민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이미지화하여 소개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성북마을아카이브를 태블릿PC로 구동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성북의 마을기록 8,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주 동안 ‘2021 온라인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과학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 지역 과학교사 연구회인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하며,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돼 비대면 체험교육의 뉴노멀(New Normal)을 보여주게 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선정된 학생들에게 직접 배송되는 ‘탐구꾸러미’를 동영상이 탑재된 홈페이지에서 따라하는 방식이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가족이나 학급별, 동아리별로 활동한 결과물을 UCC와 발표 영상으로 제작해 탐구대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 13일에는 이번 과학축전 부대 행사로 전국과학교사교류회가 열린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원들로 구성된 연구회와 전국의 과학교사들이 온라인으로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목포대학교와 함께 이공계 진로 멘토링 특강도 열린다. 장석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이성 구로구청장이 지역균형뉴딜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열린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기조 발제를 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 추진배경, 구로구 우수 사례를 통한 한국판 뉴딜 활용방안, 지역 균형 뉴딜의 발전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성 구청장은 구로구 지역균형뉴딜 우수 사례로 과거 구로공단에서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 구로를 꼽았다. 스마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G밸리를 비롯한 관내 소재 기업들과 협업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를 통한 매출 증대는 기업의 고용 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에게 일자리, 교육 등을 지원하는 청년이룸, 올해 추진 중인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사업 등도 소개했다. 이어 이성 구청장은 “각 지방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각자의 여건에 맞는 뉴딜을 찾아 우리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런 새로운 지역맞춤형 뉴딜일자리 형태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우리 경제가 한 단계 업그레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과 26일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자격증 및 카페 창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는 5일부터 13일까지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44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특히 여성 가장, 다문화·다자녀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적인 선발을 통해 취업난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교육은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 3회 60시간에 걸쳐 4기로 운영된다. 기존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과정과 다르게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 과정 이외에도 카페 창업 실무 교육 및 베이킹 기초 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 구성을 통해 향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식 구청장은 “참여한 교육생들 모두 수료식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해 취·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창업을 통한 소득 창출 기회를 부여하고 여성 사회적 참여 및 역할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양군이 오는 28일 ‘미래를 여는 희망찬 청양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농업인의 날은 농촌발전에 헌신하는 농업인들을 발굴해 포상하면서 농민들의 의욕을 북돋우는 기념일로 농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속 등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부문별 우수농업인 시상, 농촌지도사업 성과전시, 국화 전시회 등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군수 표창에 청양 노재근, 운곡 김승태, 대치 김연이, 청남 이근상, 남양 박진서, 화성 서용집, 비봉 송정난 농가가 선정됐으며, 군의장 표창은 정산 김선호, 목면 이영래, 장평 조호연 농가가 받는다. 또 원로농업인에 대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감사패는 청남 맹연환, 청양 한규섭 농가가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때늦은 가을장마 등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대 이상의 풍작을 일궈 낸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선별 출하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가 전국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개의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51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3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00여 선수가 출전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청양군청팀은 슈퍼헤비급 송화평 선수가 두 대회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플라이급 안성호 선수가 경찰청장기 금메달, 대통령배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웰터급 이푸름 선수는 경찰청장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같은 성과가 나온 배경에는 청양군의 전폭적인 선수 지원이 있다. 군은 매년 150일 한도의 전지 훈련 경비와 성적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